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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명수’ 시대 맞을 첫 법관대표…非인권법·우리법 택했다
박원규 대전지법 부장판사(가운데)가 제7대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사진 대법원 박원규(57·사법연수원 26기) 대전지법 부장판사가 전국법관대표회의 새 의장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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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전 대법원장 별세…향년 99세
故 김용철 전 대법원장. 대법원 제공 전두환 정부의 마지막 사법부 수장이었던 김용철 전 대법원장이 1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9세. 1924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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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헌법재판관에 '김명수 리스크'…특정 연구회 출신 안돼"
국민의힘은 5일 윤석열 정부 첫 헌법재판관 임명을 앞두고 김명수 대법원장이 특정 정치성향 모임 인사를 지명할 거란 '김명수 리스크' 우려가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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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김명수 대법원의 초라한 레거시
고정애 chief에디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17년 9월 이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다섯 번 했는데 매번 김명수 대법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2020년 7월엔 “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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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사 불응 김인겸 가정법원장 방문조사…김명수 거짓해명 수사
김인겸 서울가정법원장이 지난해 10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수원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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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마지막 인사도 ‘알박기’ 논란
윤준(左), 김정중(右)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인사로 신임 서울고등법원장에 고(故) 윤관 전 대법원장의 아들인 윤준 광주고등법원장(사법연수원 16기)을 임명했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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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호 마지막 고위법관 인사… 윤준 서울고법원장, 김정중 중앙지법원장
김명수 대법원장이 2023년 정기 인사로 임명한 윤준 신임 서울고법원장(왼쪽)과 김정중 신임 중앙지법원장.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인사로 신임 서울고등법원장에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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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갔나 세지도 않는다"…임기말 김명수호 판사 줄사표
“이젠 누가 나가는지 굳이 세어보지도 않아요.”“출근 준비할 때마다 문득 나도 그만둬야 하나 싶어 싱숭생숭해요.” 법관 생활 20년이 넘은 판사들이 최근 이런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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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주 전 대법원장 별세
김덕주 김덕주(사진) 전 대법원장이 5일 별세했다. 89세. 김 전 대법원장은 1933년 9월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56년 제7회 고등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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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주 전 대법원장 별세…93년 첫 재산공개 때 사퇴
김덕주 전 대법원장 1990~1993년 제11대 대법원장을 지낸 김덕주 전 대법원장이 5일 오전 별세했다. 90세. 고인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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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원장 후보 김정중‧반정우…겹치기 송경근 사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뉴스1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법원장 후보로 김정중 민사 제2 수석부장판사(56·사법연수원 26기)와 반정우 민사 단독재판부의 부장판사(54·23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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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측근' 송경근 중앙지법원장 후보자, '겹치기 입후보' 논란 끝 사퇴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송경근(연수원 22기·58) 부장판사가 서울중앙지법원장과 청주지법원장 '겹치기 입후보' 논란 끝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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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측근도 도입 반대”…밥그릇 싸움된 법원장 추천제
━ 현장에서 김명수 대법원의 법원장 후보 추천제에 대한 내부 비판과 갈등 속에 열린 올해 마지막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 결론은 용두사미였다. 법관회의 법관인사제도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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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추천제 해법 딜레마…"인사권 두고 밥그릇 싸움만" [현장에서]
김명수 대법원의 법원장 후보 추천제에 대한 내부 비판과 갈등 속에 지난 5일 열린 올해 마지막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의 결론은 용두사미였다. 법관회의 법관인사제도분과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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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일까, '사법후퇴'일까...'법원장 추천제'가 뭐길래
내년 초 전국 지방법원장 인사를 앞두고 사법부가 소란스럽다. ‘김명수 알박기’와 ‘사법 포퓰리즘’ 논란에 휩싸인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놓고서다. 2017년 춘천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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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중앙지법, 법원장 후보로 송경근·김정중·반정우 추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뉴스1 전국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법원장 후보로 김정중·반정우·송경근 부장판사가 추천됐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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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도입…사법개혁 디딤돌 놓은 전 대법원장 [윤관 1935~2022.11.14]
윤관 전 대법원장이 11월 14일 노환으로 영면에 들었다. 향년 87세. 윤 전 원장은 취임 첫해에 구성된 '사법제도발전위원회'를 주도했다. 사진 대법원 사법부 독립과 사법개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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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회의 “대법원장, 법원 추천 후보자 중 법원장 임명해야”
‘법원장 후보 추천제’ 등을 논의하는 2022년 하반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5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법원장 추천제 관련 논의는 1시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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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추천제' 격론…그러나 "대법원장 인사권 존중" 용두사미된 법관회의
전국법관대표회의(이하 법관회의)가 5일 법원 내에서 공개 비판이 제기된 ‘법원장 후보 추천제’에 관해 “객관적인 사유가 없으면 각급 법원 구성원이 법원장 후보로 추천한 법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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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우수법관 70명 선정…중앙지법원장 후보도 포함
서울지방변호사회는 5일 ‘2022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엔 회원 변호사 1769명이 참여했다.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의 데이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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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처 "법원장 추천제 법관 만족감 높아" …법관회의 "비판에 눈 감은 것"
김명수 대법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확대 시행을 앞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에 대해 대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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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에 김명수 최측근 두려는 것" 불신 자초한 코드인사
12월 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차기 서울중앙지방법원장 후보 선출 투표를 앞두고 법원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일부 법관들이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결국 김명수 대법원장과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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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모두 김명수와 가깝다" 부장판사, 법원장 추천제 공개 반대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를 위해 대법정에 입장해 자리에 앉아 있다. 뉴스1 최근 대법원에서 추진 중인 ‘법원장 후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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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준 대법관 취임…"약자 보호가 법원 사명"
오석준 신임 대법관은 28일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판결을 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오석준 신임 대법관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