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北 '광복절 미사일 도발' 시도 정황…美 정찰기들 출격
지난 3월 25일 조선중앙TV는 북한이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전날인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TV 화면 북한이 지난 광복절에 미사일 도발을 시도하는
-
“여기는 한라산” 응답없는 ‘백두산’, NLL 교신엔 北 묵묵부답
2019년 1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부대를 시찰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해안포로 추정되는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조선중앙TV
-
"대북전단 내용 외설적" 문제삼던 정부, 유엔엔 "수단만 제한"
정부가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유엔(UN)의 우려에 대해 "표현의 수단만 제한할 뿐 내용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선데이 칼럼] 역사 대신 신화에 집착하는 정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소설가 이병주가 대하소설 『산하』의 서문으로 쓴 게 딱 이 한마디였
-
정의용, 북한 GP총격에 “사소한 위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1일 북한군의 2019년 11월 서해 창린도 해안포 사격과 지난해 5월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 총격과 관련, “9·19 남북군사합의의 사소한
-
GP총격, 해안포 쐈는데…"北 사소한 위반"이라는 정의용 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북한의 2019년 11월 서해 창린도 해안포 사격과 지난해 5월 북한군의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 총격 사건에 대해 "9·19 남북군사합의의 사소한 위반"
-
[단독]NLL 앞 버젓이 방사포 배치…김정은, 군사합의 무력화
북한이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의 창린도에 240㎜ 개량형 방사포(다연장포)를 새로 배치한 사실이 확인됐다. 방사포를 옮겨온 뒤 지원 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동향도
-
미국 “북 비핵화” 강조한 제네바 군축회의, 한국은 “9·19 합의로 DMZ 안정화”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23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네바 군축회의(CD)에서 9·19 남북 군사합의 등을 군비 통제 분야의 성과로 강조했다. 북한이 핵무장을 공언한 데 대한 비판은
-
北 핵잠·무기 개발 한다는데···9·19 합의 자화자찬한 외교부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23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제네바 군축회의 연설에서 군비 통제 분야의 성과로 9ㆍ19남북 군사합의 등을 언급했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2019년
-
"4년 정책효과"라며 비공개 여론조사 결과 공개한 국방부
군 당국이 '9ㆍ19 군사합의 이행'과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2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올해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서다. ━ ◇9
-
北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딱 10년, 전투력은 키웠지만 北도발은 못 막아
2010년 북한군의 포격 도발 당시 포탄을 맞은 연평도 자주포 진지 흔적을 한 해병대 장교가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10주기 추모행사 열렸
-
[단독]김정은 치적이라던 '연평도 포격현장' 영구 보존된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 해병대 K9 자주포가 포화를 뚫고 나오고 있다. 22일 해병대 관계자는 "사진 속 포상 바로 옆 포상(포가 배치된 진지)을 영구
-
피격 공무원 수색에 조명탄 안쏜 해경 "NLL 사고 가능성 고려"
해양경찰 경비함에서 어업지도선 공무원 시신 및 유류품을 수색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처] 해군과 해양경찰이 북한에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 관련 수색을 보름 넘게 진행하는 동안
-
[단독]"계몽군주"라는 김정은, 군부대 시찰 3년간 3배 늘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부대 현장 시찰 비율이 지난 3년 동안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
‘깜깜이’ 군, 특이 동향 놓치고 피살 후에도 엉뚱한 곳 수색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 구멍 뚫린 ‘서해전선’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사살된 북한 황해남도 등산곶 해안과 가까운 인천 옹진군 연평도 부근 에서 25일 해군 고속정이
-
[단독] 피살 지켜만 보고, 첩보 공유도 없었다…軍총체적 부실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47)씨가 북한군에 피격된 이후 합동참모본부가 연평도 주둔 부대를 검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군 내부에선 ‘경계 태세 실패'를 추궁하고 나
-
우리국민 쐈는데 9·19 합의 위반 아니라는 軍 "월경 규정 없다"
지난 22일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북한 측 해상에서 발생한 ‘민간인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군이 “9ㆍ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 아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
[서소문 포럼] 김정은을 각성케 하는 길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이 쓴 『격노(Rage)』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깔보는 내용이 나온다. 김정은은 지난해 8월 5일 도널드
-
연락사무소 폭파 얼마전인데…이인영 "北 9.19 합의 의지있다"
16일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판문점에 있는 도보다리를 둘러보고있다.[사진공동취재]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6일 9.19 평화공동선언 2주년을 앞두고 판문점을 방문해 "북측도 나름대
-
北9·9절 앞두고 미군 정찰기 남한 상공 출동…대북감시 강화
E-8C 정찰기가 3일 남한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콜싸인 트위터 캡처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9·9절)을 앞두고 미군 정찰기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가
-
북 “대남전단 곧 살포”…삐라 충돌 이번주가 고비
북한이 21일 정부의 중단 요구에도 불구하고 ‘대남 전단’ 살포를 선언하며 이번 주가 ‘삐라 충돌’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북한 통일전선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대남 보복
-
“유의미한 활동은 아닌 것 같지만”…북한군 움직임에 ‘초긴장’
비무장지대(DMZ) 내 북측 지역에서 소규모 북한군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이를 도발징후로 단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
미군 정찰기 남한상공 연일 비행…대북 감시 강화
미군 정찰기 리벳 조인트(RC-135W). 사진 미 공군 미국이 연일 정찰기를 남한 상공에 띄워 대북 감시 비행을 하고 있다.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을 예고하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
‘정치인’ 통일 장관 이인영 물망…외교안보 라인 쇄신론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후임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권에선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관계 부처 등 외교안보 라인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