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방문 … 15일 당진, 17일 서산 교통통제
충남지방경찰청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일정에 맞춰 당진과 서산지역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12일 밝혔다. 교황은 15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아시아 가톨릭 청년대회, 한국
-
아빠랑 낙지 잡고, 엄마랑 버섯 따다 보면 하루가 짧아요
외갓집·시골집·할머니댁….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단어입니다. 20여 년 전만 해도 방학에 시골집에 가면 낮에는 원두막에 놀러 가고 저녁에는 마당 평상에 앉아 모깃불 피
-
[커버스토리] 머리를 살짝 식혀요 견문을 활짝 넓혀요
갯벌에서는 엄마도 아이가 된다. 건강한 진흙을 두 손으로 만지고 그 안에서 뭇 생명을 만난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꼭 쥐여주고 싶은 흙이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화성의 갯미리마을
-
150년 전 죽음의 강 건넜던 민초 … 그들의 기도와 만나다
충남 서산의 해미순교성지 기념관. 이곳에서 숱한 천주교 신자들이 생매장 당했다. 8월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 순교터에서 무릎 꿇고 기도를 한다. [백성호 기자] 세월호 참사
-
설날 무창포 모세의 기적, 속초박물관 말띠는 공짜
설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긴 연휴를 보내기 무료하다. 하지만 고향집 주변을 살펴보면 아이들과 함께 전통체험을 하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이번
-
서해안 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서산여행 ‘아쿠아펜션’
새로운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해안은 해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돌아가는 쉼터 같은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에서 서해안까지 각종 교통수단이
-
그 길 속 그 이야기 전남 나주 풍류락도 영산가람길
1 나주의 핏줄 영산강을 걸었다.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외딴 동섬으로 가는 목교에서 본 영산강의 풍경. 전남 나주는 ‘나주 배’의 고장으로만 각인되기엔 억울한 곳이다. 천 년이 넘
-
어려운 아이들과 떠난 기차여행
MBC 나눔 특집 다큐멘터리에선 장애인·조손 가정 아이들의 행복열차를 카메라에 담았다. 아이들과 함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1박 2일 기차 여행을 떠난다. 13일 오후 6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류 문화유산이 된 세계의 성(城)
유길용 기자 인류 역사에서 성(城)은 당대 기술과 예술의 결정체였습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725점 중 성과 관련된 것만 80점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원 화성이
-
후백제 교역로 따라 문화기행…7월엔 ‘한옥의 미’ 탐방
서산 마애삼존불 앞에 도착한 독자 여행단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지난 12일 중앙일보 천안·아산 독자 초청 공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천안 아산&’ 발행 3주년을 기념해
-
[‘천안 아산&’ 발행 3주년 독자이벤트] 공정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토) 장소 서산·태안 일원 인원 40명(선착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3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첫 번째 공정여행을 떠납니다. 충남형사회적기업
-
[‘천안 아산&’ 발행 3주년 독자이벤트] 공정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토) 장소 서산·태안 일원 인원 40명(선착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3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첫 번째 공정여행을 떠납니다. 충남형사회적기
-
‘천안 아산&’ 발행 3주년 독자이벤트
‘일시 5월 12일(토) 장소 서산·태안 일원 인원 40명(선착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3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첫 번째 공정여행을 떠납니다. 충남형사회적기업
-
충남, 초가지붕 이엉잇기 관광상품화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 문화재로 지정된 충남도내 초가(草家)의 이엉잇기 사업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 마을 주민이 문화재로 지정된 초가 이엉잇기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게
-
우리 지역 겨울방학 프로그램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어린이 풋살교실과 양궁교실(왼쪽부터). 역사·문화 배우고 리더십 키우는 캠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캠프가 학생들
-
우리 지역 겨울방학 프로그램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어린이 풋살교실과 양궁교실(왼쪽부터). 역사·문화 배우고 리더십 키우는 캠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캠프가 학생들
-
다양한 소수의 특별함을 위하여...이름없는’ 디자인에 눈 돌린 광주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노자의 ‘도덕경’ 중 도경(道經) 첫 장에 나오는 말이다. “길을 길이라 말하면 그것은 길이 아니다. 이름을 이름이라 부르
-
제주인의 수호신 돌하르방
관련사진제주 돌하르방은 본래 읍성의 대문 앞에 세워져 수호신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읍민속마을의 정의현 읍성 동·서·남문의 대문 앞에는 각각 두 쌍의 돌하르방이 있다. 같은
-
“기독교 성지를 테마관광지로” 개발 활기
충남도내에서 기독교 성지와 인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테마관광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백제캐슬은 마량리에 올 연말까지 국내 최초의 성경 전래지인
-
구제역 확산 … 대형 행사 잇따라 물거품
구제역의 확산으로 천안, 아산 등에서 예정돼 있던 대형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됐다. 아산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관광단지 및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열기로 했던 2010년 제49회
-
마음을 씻어주는 청풍명월의 고장 … 느림과 여유를 만끽하세요
충청도를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장이라고 부른다. 글자 그대로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의미다. 청풍명월은 인간의 마음을 씻어주고 어둠을 밝혀 중심이 뚜렷하고 흔들림
-
충남 곳곳에 ‘명품 올레길’ 만든다
제주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 트레킹 코스 ‘올레길’이 충남 곳곳에 조성된다. 서산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6억원을 들여 마애삼존불∼보원사지∼개심사∼일락사∼해미읍성 구간 18㎞의
-
[기업 인사이드] 듀오아카데미 스피치 수강생 모집 외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설립한 커리어 교육기관 듀오아카데미가 ‘스피치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달 20일 개강하는 듀오아카데미의 스피치 과정은 일반인과 직장인을 위한 ‘소통의
-
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④ ‘거리의 재발견’ 대구
동산 언덕 위에 자리잡은 선교사 주택. 100년 전 미국인 선교사가 살았던 집은 요즘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대구 시민이 꼽는 최고의 웨딩사진 포인트.계산성당우리나라에서 셋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