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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케이블카서 맞을까 말쇼 보러 경마공원 갈까
나흘 뒤면 다사다난했던 계사년(癸巳年)의 마지막 해가 지고 갑오년(甲午年)의 첫 해가 떠오른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다양한 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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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장마 물렀거라” 바다의 계절이 돌아왔다
만리포해수욕장 등 태안지역 28개 해수욕장이 7일 일제히 개장한다. 지난해 만리포해수욕장. [사진 태안군] ‘태풍도 지나가고 장마도 끝나가고… 여름휴가 일찍 떠날까요’ 전국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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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CTV도 와서 생중계···1월 1일 가 볼 만한 해돋이 명소
2019년(기해년)을 보내고 2020년(경자년)를 맞는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기해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월 1일 오전 해돋이 명소인 충남 당진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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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뮤지컬·합창 참여, 끼·꿈 찾아주는 장창용…재봉·농사 … 놀이 하듯 수업, 대안학교 개척한 양희창
| 구미 현일고등학교 교장HOT 장우혁, 남성 듀오 10cm 배출틈만 나면 빵 사줘 ‘빵교장’별명 장창용 현일고 교장은 “배움의 본질은 행복이다. 학생이 즐겁지 않은 공부는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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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해넘이 보고, 향일암서 해돋이 보고
31일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일대의 해질녘 풍경. [사진 진도군]2014년을 보내고 2015년 새해를 맞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광주·전남 곳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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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변기 뚜껑도 뜯어갔다"…韓보다 맛있다는 北맥주 비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대동강 맥주는 우리 인민들 속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청량음료"라며 대동강 맥주공장을 찾아 20년 역사를 기념했다. 노동신문=뉴스1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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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리는 서편제 그 섬…노란 유채꽃, 시간도 쉬어간다
유채꽃 만발한 전남 완도 청산도. 4월 내내 노란빛 장관이 이어질 전망이다. 꽃구경해보겠다고, 애오라지 봄기운 한번 느껴보겠다고 차로 5시간, 또 배로 1시간 가까이 달려 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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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해맞이 온라인으로’…부산 일출 명소 4곳 해돋이 생중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첫 날인 지난 1월 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이 새해 첫 일출을 촬영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2021년 신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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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고기 나눠 먹고 단식으로 속죄…세상엔 이런 명절도
코로나19 와중에도 30일로 2020년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다. 마스크를 쓴 채 맞는 올해 추석은 지난 어느 때보다 색다를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명절의 전형적인 모습은 멀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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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장산(長山)' 정상, 6·25이후 70여년만에 개방
내년 1월 1일 하루, 4월 상시 개방 해운대 장산 정상의 표지석. [사진 해운대구] 부산 시민이 즐겨 찾는 해운대 진산(鎭山)이자 장산 구립공원 중심인 장산(長山,해발 64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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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헤치고 달려간다…외신 놀란 '韓 겨울 7대 불가사의' 축제
CNN이 '겨울 7대 불가사의'로 꼽은 화천 산천어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얼음낚시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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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워케이션 뜨고, 지역 축제는 1년 내내 오락가락
2022년도 며칠 안 남았다. 연초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멸되나 싶었는데, 코로나 사태를 4년째 바라보고 있다. 3년을 바이러스와 살고 보니 여행레저 부문에서도 변화가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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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성탄절 맞아 예배당 가득 메운 교인들,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는 예배열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2.25 오후 2:50 성탄절 맞아 예배당 가득 메운 교인들, 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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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클럽,땅끝마을 해남 일출여행
…여행자클럽((02)278-0551)은 18~19일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 일대로 일출여행을 떠난다.해돋이를 보고 보길도에들러 고산유적지를 찾아보며 완도에서 열리는 장보고축제에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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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성산포 등 축제준비로 들썩
밀레니엄 행사의 리허설 현장과 조형물들이 들어선 곳은 벌써부터 관광객들로 붐빈다.또 행사를 준비하는 지자체나 단체들은 혹한에도 아랑곳 없이 행사 준비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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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희망이 뜹니다
2009년도 저물어 갑니다. 돌아보니 올해도 일이 많았습니다. 좋았던 일보다 안 좋았던 일이 먼저 떠오르는 건, 우리네 삶이 올해도 퍽퍽했기 때문인가 봅니다. 아무리 버겁고 힘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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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테마여행] '떠오르는' 해넘이 장소 인천 용유도
한해를 마감하는 태양이 바다 속으로 잠깁니다. 인간의 편견과 증오를 끌어안은 채 서해의 너른 품에 안깁니다. 그리고 붉은 장막이 드리워지면 서해에는 시간이 머물다 가는 듯 고요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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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언덕 수놓는 불꽃놀이 볼 만
곤지암리조트 불꽃놀이. 곤지암리조트는 31일 오후 인기가수의 콘서트에 이어 대형 ‘보신각 타종’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중계한다. 이후 화려한 불꽃축제와 횃불스키가 시작된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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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누나들이랑 놀아 볼까, 눈밭에서 공연 볼까 …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일은 주말로 이어진다. 덕분에 서울을 벗어난 곳에서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기도·강원도권 스키장은 야간 스키를 즐기는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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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달리는 눈꽃열차
겨울 여행의 백미(白眉)는 뭐니뭐니해도 눈 구경이다. 특히 도시 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새하얀 눈은 청량제보다도 더한 상쾌함을 안겨준다. 하지만 눈이나 얼음으로 길이 험하기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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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마음 보듬으세요 … 전국 곳곳서 해맞이
갈등과 분열의 정해년이 가고 화합의 무자년 새해가 오고 있다. 여수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온 국민의 정성과 염원이 모아졌던 11월처럼 새해에는 일년 내내 하나로 뭉친 마음이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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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국 곳곳 해맞이 인파 180만 명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산과 해수욕장 등 전국의 주요 해돋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1일 ‘2008 해맞이 부산축제’가 열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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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내일부터 서울 코엑스
2007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가 12~14일 서울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겨울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강원도와 중앙일보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대한스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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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기발한' 밀레니엄 판촉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다채롭고 기발한 밀레니엄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02-2275-1101)는 '행운의 자동차 열쇠' 라는 행사를 내놨다. 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