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北 김정은, '튼튼하게 잘 짓고 있나'
29일 북한의 중앙통신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일성 종합대학교의 교원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김정은과 최태복 노동당 비서, 마원춘 당 부부장, 태형철 김
-
걷기 좋은 힐링 숲길 ⑤ 최북단 화진포 가는 길
바다가 만들어낸 모래톱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화진포 호수길. 동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쭉 뻗은 길이 ‘해파랑길’이다. 부산에서 경북 영덕, 강원도 삼척·강릉을 거쳐 고성에 이른다. 푸
-
[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테너·소프라노가 주고받는 권주가 '축배의 노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한 장면. ‘라 트라비아타’를 감상하는 기쁨 중의 하나는 테너와 소프라노가 함께 하는 공연에서 빠지지 않는 귀에 익은 이중창인 ‘축배의 노래’를 제1막
-
"개성공단 잘해야 DMZ공원도 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오른쪽 둘째)이 7월 30일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사진 통일부]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
[이규연의 시시각각] 동피랑에는 하얀 날개가 있다
이규연논설위원 하얀 날개를 찾아 나선 것은 월요일 오전이었다. 경남 통영어시장에서 5분 정도 걷자 아담한 달동네가 나타난다. 마을 어귀에 표지판이 붙어있다. ‘동피랑 벽화마을, 하
-
김홍도의 스승님 그림 보러 가볼까
그림 국립중앙박물관 표암 강세황(1713~1791)은 단원 김홍도의 스승으로 알려진 조선시대 문인화가다. ‘시서화 삼절(三絶)’ ‘18세기 예원의 총수’로 불릴 정도로 화가로서
-
나이 66세에 장원급제한 강세황 … 정치적 불운이 예술혼 불지폈다
『송도기행첩』 중 ‘태종대’. 먹의 농담(濃淡)을 이용해 바위의 입체감을 표현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겸재(謙齋) 정선(1676~1759)과 단원(檀園) 김홍도(1745~18
-
뜨거운 북핵 외교전 …'10년 라이벌' 조태용·김계관 재격돌
조태용(당시 한국수석대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04년 5월 베이징에서 열린 북핵실무그룹회의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2011년 7월 미국과 회담을 위해
-
[사진] 평양 종합위락시설 해당화관 개장
북한 평양시 동대원구역 대동강변에 종합봉사시설인 '해당화관'이 3일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인 해당화관은 목욕탕, 한증막, 물놀이장, 식당, 상점, 강
-
[노트북을 열며] 장성택이 탐한 김치냉장고
이영종정치부문 차장#1. 고위 간부로 짜인 북한 경제시찰단을 이끌고 2002년 10월 서울을 찾은 장성택 노동당 제1부부장(현 국방위 부위원장)이 눈독을 들인 물건이 있었다. 한
-
한국식 고급 찜질방 까지…평양에 문 연 '종합봉사기지'
[사진 노동신문] 29일 북한 노동신문이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현대적인 종합봉사기지’라며 해당화관 내부 모습 곳곳을 찍은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해당화관은 평양에
-
평양 해당화관 내부 사진 보니…'우리나라 찜질방 못지 않네'
[사진 노동신문] 29일 북한 노동신문이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현대적인 종합봉사기지’라며 해당화관 내부 모습 곳곳을 찍은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해당화관은 평양에
-
한반도 긴장 최고조인데, 이설주 두 달 만에 등장…왜?
북한 김정은의 부인 이설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두 달만에 언론에 모습을 보였고 한반도의 긴장이 높은 때이다 보니, 이설주의 등장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어 2
-
[사진] 이설주 재등장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부인 이설주와 함께 평양 해당화관 내 철판구이 식당을 방문했다고 27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설주·김정은, 식당 여성 관리인,
-
오늘 마지막 인력 철수 … 전력·물 공급 동시 중단
개성공단에 머물러 온 남측 인력 50명이 29일 모두 철수한다. 이틀 전 남측 근로자 126명을 귀환시킨 데 이은 조치다. 10만㎾급 대북 송전 관리와 하루 6만t 규모의 용수 공
-
섬에서 즐기는 트레킹 … 서해의 섬이 부른다
인천 옹진군의 섬들에는 바다를 보며 산행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사진은 백령도 용틀임 바위 산책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국의 산과 꽃길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삼삼오오 짝
-
한반도 긴장 최고조인데, 이설주 두 달 만에 등장…왜?
[앵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이설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 달만에 언론에 나온 데다 한반도의 긴장이 높은 때이다 보니, 이설주의 등장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
[분수대] 외래종 장미도 8년이면 토종 장미가 된다는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좀 이른 꽃구경을 다녀왔다. 충북 오창에 있는 충북농업기술원 장미 온실로. 이곳에 가게 된 건 작은 기사 덕분이었다. 이 기술원 김주형 박사가 18년 동안
-
[삶의 향기] 동백 꽃잎 저만치서 봄은 오려는가
김동률서강대 MOT대학원 교수매체경영 누구에게나 정든 꽃이 한두 개 있다. 장미꽃도 되고 백합도, 수선화도 된다. 아, 여름날 백사장 한쪽에 비껴 피는 외로운 해당화는 어떤가? 누
-
北여성 '김정일생일' 맞아 수중발레 장관
북한이 지난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한 후 올해 두 번째 맞는 광명성절을 성대히 기념했다. 71회 김정일 생일을 하루 앞둔 15일, 북한 주
-
北여성 '김정일생일' 맞아 일제히 다리를
북한이 지난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한 후 올해 두 번째 맞는 광명성절을 성대히 기념했다. 71회 김정일 생일을 하루 앞둔 15일, 북한 주
-
‘너나 잘해’ 올 송년회 최고 인기 건배사
‘너나 잘해’. 퉁명스럽고 건방진 말대답처럼 들리는 이 말, 사실은 올해 송년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건배사다. 주류업체 하이트진로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올해 송
-
北식당 미녀 종업원들, 국내 대기업 임원과…
2009년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한 북한 식당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미녀 종업원들의 모습. 북한 식당은 대남 정보수집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AP=본사 특약] “선생님, 룸을
-
축구장 300개 규모 수목원 새만금 간척지에 들어선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거점이 될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 들어선다. 전북도는 산림청과 손잡고 생물 자원 보존과 간척지 명소화를 위해 새만금에 200만㎡ 규모의 인공 숲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