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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규모 한국과 맞먹어 … 경제 체질 바꾸는 구조개혁 박차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는 철칙은 깨졌다. 선전으로 인해서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선전을 포함한 광둥의 눈부신 발전을 표현한 말이다. 새해 벽두인 5일 선전 롄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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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alk Talk] SNS 달군 이케아 '답정너' 사건
심서현디지털콘텐트부문 기자‘숨만 쉬어도 화제’라는 말은 이케아에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달 개점하기 전부터도 채용설명회, 가격 공개, 한국어 홈페이지 개설 등 움직였다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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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정 사용한 국회의원
시민단체 활빈단은 22일 섬에서 주민 간담회를 하고 나오면서 해양경비안전서의 경비정을 사용한 혐의(직권남용 등)로 새누리당 김제식 국회의원을 대전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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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칼럼] 반퇴세대의 정체
김동호 경제선임기자요즘 한국 영화 위세가 대단하다. 조금만 공감을 불러일으키면 입소문을 타고 금세 관객 1000만을 동원한다. 예약은 필수다. 관람객이 구름떼처럼 몰려드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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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병사, 레이저빔 … 재원 대책 없는 '창조 국방'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9일 업무보고에서 미래 군의 모습을 제시했다. 새로 개발된 정보통신기술(ICT)을 무기에 접목해 첨단화하겠다는 게 요지다. 병사들은 인공근육과 각종 센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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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정상외교는 방위산업수출 디딤돌
고재호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중국과 일본의 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분쟁같은 해상 분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해저 자원을 겨냥한 해양영해 주권이 점차 중요해 진다는 의미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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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이지스함 5척 추가 … 일본 해군력 추월"
지난해 일본의 한 연구소는 중·일 해군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충돌할 경우 전쟁 발발 수시간 만에 중국군이 괴멸할 것이라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에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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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력 일본 추월…동북아 긴장 고조
중국과 일본의 해군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으로 무력 충돌할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올까. 지난해 일본의 한 연구소는 국지전이라는 전제하에 전쟁 발발 수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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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시대공감] ‘샌드위치론’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과거 ‘샌드위치론’으로 종종 등장하던 말이 요즈음에는 ‘넛크래커(nutcracker) 현상’이라는 섬뜩한 말로 많이 나온다. 두 가지 다 한국경제가 선진국과 후발국의 중간에 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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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들이 펼쳐놓은 겨울 여행지 맛집
자꾸 움츠리게만 되는 계절이지만, 전국 곳곳엔 우리가 몰랐던 맛집들이 겨울의 맛을 가득 품고 있다. 더손 대표 서지희 2012년 청담동에 오픈한 건강한 식문화와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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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4~5월 방미 때 진주만 방문 검토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오는 4~5월로 예정된 방미 기간 중 역대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태평양전쟁 발발 현장인 하와이 진주만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每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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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진주만 방문해 전쟁 과거사 반성하나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오는 4~5월로 예정된 방미 기간 중 역대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태평양전쟁 발발 현장인 하와이 진주만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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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월급이 11만2500원이라는데 대장은 얼마?
지난해 우리 군 최고 계급인 대장(별 넷)이 1년간 받은 연봉이 가장 아랫 단계 계급의 병사인 이등병 연봉보다 95.14배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방부가 13일 공개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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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외손녀, 이순신함 탄다
노태우(83·와병중) 전 대통령의 외손녀이자 최태원(55·수감중) SK그룹 회장의 딸 최민정(23) 해군 소위가 한국형 구축함(KDX-II)인 충무공 이순신함(4400t급)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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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둘째 딸 최민정 소위 충무공이순신함 탄다
최태원 SK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23) 소위가 충무공이순신함에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충무공이순신함은 한국 최초의 스텔스 구축함으로 생화학, 방사선 공격 등으로부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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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결국 디플레 … 최경환은 "저유가, 한국엔 호재"
국제 금융시장이 저유가 충격에 흔들리고 있다. 두바이산과 미국 서부텍사스유의 값이 7일(한국시간)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자 글로벌 자금이 미국·독일·일본 국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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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사거리 1만㎞ … 미국 본토까지 위협"
6일 발간된 『2014 국방백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수준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핵무기 소형화를 명시해 미국 본토까지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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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친구' 장명진의 방사청 개혁 … 과장급 54% 교체
방위사업청에 인사 개혁의 태풍이 불어닥쳤다. 청 내 허리 격인 과장급들 중 절반 이상의 보직이 바뀌었고, 사업부문에서 현역 군인의 비율도 대폭 축소됐다. 2006년 방사청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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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잘못된 길을 가는 아베의 일본
이철호논설실장 일본이 사나워지고 있다. 거칠다. 지난해 5월 일본 방송사 보도국장들과 만났다. 당시 일본 TV들은 유독 세월호 참사만 하루 종일 틀어댔다. “처음 사나흘은 팩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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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친구가 꺼내든 개혁칼은…
방위사업청이 군피아(군+마피아) 차단을 위해 6일 단행하는 팀·과장급 인사에서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예고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5일 "104개의 팀·과장 가운데 54%인 56명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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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모난 돌’ 한유(韓愈),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한다
정도를 걸으며 직언을 일삼는 사람의 벼슬길이 순탄할 리 없다. 이들에게는 가는 곳마다 적이 생긴다. 한유(韓愈, 자 퇴지退之, 768~824)의 삶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보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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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수출 36억 달러 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수출 실적이 36억1000만 달러(3조9854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4일 “잠정집계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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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비리 속에서도 수출은 사상 최대…왜?
지난해 우리나라 방산수출 실적이 36억 달러(3조9744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태치를 기록한 나타났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방위산업 수출액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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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에어아시아기 동체 추정 물체 찾았다
인도네시아 자바 해역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동체 추정 물체가 3일 발견됐다. 사진은 1일 수색팀이 수거한 여객기 부품을 조사하고 있는 모습. [AP=뉴시스]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