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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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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사드, 한중 양국 출구 전략을 고민해야
유주열 과거 '마늘파동'을 통해 중국의 경제보복을 경험한 한국 기업들은 사드 배치 결정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을 우려하고 있었으나 중국이 쉽게 보복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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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큰절하고도 뺨맞은 이유는?
# 중국 사드 보복 심리를 이해하려면 지난해 10월 30일에 있었던 삼성전자의 중국 이벤트 행사부터 시작하는 게 낫겠다. 당시 삼성은 갤럭시 노트7 폭발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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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배우 박보검의 아주 특별한 팬사인회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박보검이 KBS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의 열연으로 이른바 '대세' 배우가 됐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빼어난 연기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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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카메라 다른 결과물 예술 꽃피다
이승택의 ‘대지 미술’ 작업을 사진으로 찍은 ‘이끼 심는 예술가’(1975), 이끼·씨앗·색소·오브제 “사진이라는 거, 그까짓 거 뭐 그냥 셔터 대충 누르면 나오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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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벽, 물대포, 쇠파이프 사라진 평화집회…오후 8시 55분 평화롭게 마무리
차벽과 물대포도, 쇠파이프와 밧줄도 없었다. 5일 서울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 '제 2차 민중총궐기' 집회의 행진이 오후 8시 55분 대학로에서 평화롭게 마무리됐다.집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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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과 해양 충돌 조정할 수 있는 힘이 우리가 추구할 어젠다
맞다. 지(知)의 최전선은 지금 해양에서 대륙으로, 서양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한 세기 전 유행하던 지정학(지오폴리틱스)이 새로운 지문학(지오컬쳐)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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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우리는 지금 새 질서 향한 큰 굽이에 서 있는 건 아닐까
일러스트 강일구 시대와 역사를 움직이는 여러 요인들은 일정한 구조와 형상으로 안정되기도 하고, 그것이 무너지면서 혼란과 갈등의 상태로 옮겨가기도 한다. 그리고 운수가 좋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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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 나약하지 않았다 … 사도세자 다시 보기
사도세자(1735~62)는 ‘비운의 세자’로 통한다. 그는 아버지 영조의 노여움을 사 스물여덟 젊은 나이에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숨을 거뒀다. 임오화변(壬午禍變·1762)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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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한·중 간 마음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일러스트=강일구]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서울에서 베이징까지의 항공거리는 940㎞다. 반면 중국의 정치수도 베이징에서 경제중심 상하이까지의 거리는 1088㎞.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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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속기록) ] 박 대통령 방중 때 꼭 챙겨야 할 것
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6월 21일(금요일) 오후 3시~4시30 중앙일보 10층 대회의실 참석자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사회)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석동연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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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세션]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사회-신정승 전 주중대사: 한중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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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세미나 토론 및 질의 응답
◇토론 1: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고쿠분 교수는 40년 동안 중국을 연구했다. 저는 20년 정도에 불과하다. 젊은 감각으로, 여러분이 듣고자 하는 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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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한중 수교 20년의 회고와 전망
정종욱(鄭鍾旭) 동아대학교 석좌교수 (1)서론 수교 20년을 맞은 한중 관계는 거대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우리에게 어떤 이웃인지에 대해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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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한중관계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인가
1. 한중양국은 2008년 양국관계의 현주소를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한중양국이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로 양국관계를 천명한지 5년만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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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가족적 사회주의’없다면 13억 중 12억 굶어 죽었을 것
본지에 연재 중인 ‘먼나라 이웃나라’ 중국편이 23일로 50회를 맞는다. 지난해 7월 1회 ‘용의 비상’으로 대장정에 오른 지 약 1년 만이다. 청나라 말기 근대사에서 시작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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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천안함 사태로 본 중국의 대북정책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 때문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북한은 대한민국에 대한 군사적 침략헹위를 자행했고 정전협정을 명백히 위반했다. 피해자인 한국은 유엔안보리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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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이근 현대중국학회 회장이 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메인 섹션인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정치분야 토론에 참여한 전성흥, 조영남, 문흥호, 김태호, 이희옥(좌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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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⑩ 후진타오와 김정일 Part.4
북한은 2006년 10월과 2009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강행했지요. 동북아에 우려했던 새로운 안보위협이 생긴 것입니다. 후진타오가 ‘최선을 다해’ 막아보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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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엔 인어아가씨 아닌 인어아저씨 있다
서양에 인어아가씨가 있다면 동양엔 인어아저씨가 있다. 중국의 신화 모음집 『산해경』에는 ‘저인국’이란 인어 나라가 나온다. 그 삽화에 등장하는 인어아저씨. [정재서 교수 제공]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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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가 갖춰야 할 세 가지 R
중국 환구시보(還球時報)와 한국의 중앙일보가 양국 네티즌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양국 네티즌을 상대로 ‘중국과 한국은 라이벌인가 동반자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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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에 뜬 반한 기사에 적극 대처”
청융화(程永華·55·사진)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해 10월 부임 이후 인터넷을 통한 중국 내 반한감정 확산 문제에 매우 주목해 왔으며 이에 적극 대처해왔다”고 18일 밝혔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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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아름] 겸따마다… 그리고 겸따마"말"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것이지만 정작 그 고마움이나 중요함은 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숨쉬는 공기와 말하는 언어가 있죠. 그 중에서도 언어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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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의 중국인①] “공짜는 없다” 한화증권 마야오쿤씨
한중 수교 16년을 맞아 양국간 빈번한 경제 교류와 함께 사람들 간의 왕래 역시 나날이 활발해 지고 있다.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중국 학생들도 매년 증가해 2008년 현재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