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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본선 입선 영화 『땡볕』내달 초개봉
지난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고 올 2월 제35회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입선했던 하명중감독·주연의 영화 『땡볕』이 오는 8윌3일 한국관객에 첫선을 보인다. 김유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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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장불러 치하
◇손수익교통부장관은 15일 상오 10시30분 정례판촉전략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 12명을 장관실로 불러 노고를 치하하고 86, 88을 앞둔 한국관광의 해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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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백년사」등 특집…『관광연감』발간
1985년도만 관광연감이 발간됐다. 관광행정, 관광사업, 관광진흥개발·계획사업등에 대한 정보와 일반인들의 관광에 대한 정보·자료를 담았다. 국제관광연구소에서 나온 이 관광연감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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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을 너무 모른다.
최근 일본의 서점들은 대개 한국 관계 서적 코너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 여행 안내에서부터 성 연구나 정치권력의 분석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시각으로 한국을 들여다보는 책들이 진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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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도착할 때까지 행선지는 비밀|미 「신비의 여행클럽」7백여 명 내한
신비의 여행클럽으로 불리는 미국항공여행관광단 (Po-rts Of Call Club) 회원 7백40명이 9일 낮12시50부터 하오3시40분까지 4대의 보잉707전세기 편으로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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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적자의 타개
해외에 나가서 그곳에 사는 교민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상점에서 빳빳한 1백 달러 짜리 지폐를 척척 꺼내 쇼핑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우리나라 관광객들이라고 한다. 술집에 가면 비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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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들 씀씀이 헤프다
나라빚이 4백억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올 1·4분기동안 내국인이 해외에 나가 쓰고 온 외화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쓰고 간 돈보다 많아 관광수지가 적자로 나타났다. 8일 한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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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32명 관광단 9일 미국서 입국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단일관광단으로는 최대규모인 8백32명의 「신비의 여행관광단」이 6박7일간 한국관광을 위해 9일 서울에 온다. 미국최대의 항공여행클럽인 포츠 오브 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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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과서도 한국부분 왜곡많다|재미정치학자 서영환박사 분석
미국의 교과서는 한국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있는가? 미국의 교과서는 한국인을 자치능력이 없기 때문에 권위주의나 외국의 통치에 익숙한 국민으로 묘사하고 한국을 다른 교재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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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의 외국기관점거 있을수 있나"
▲김효영의원 (국민) 질문=대학생들의 미문화원점거사건은 목적이 옳건, 그르건간에 그 방법과 결과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큰충격을 주는 사건이다. 옳은 목적도 옳은 방법에 의해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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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방일」그릇묘사, 막부권위 과시에 급급|박성수(정문연한국사교수)
『하멜 표류기』를 읽다가 깜짝 놀랐다. 그 부록에 보면 일본측에서 나온 한국관계 정보가 실려있는데 분명「도꾸가와」막부의 관리들이 나가사끼(장기)의 화란인들에게 제공한 한국과 일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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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유력신문에서 읽은 얘기다. 쓰꾸바요학박람회 한국관을 돌아본 일본사람들이 한결같이 놀라는 장면이 있었다. 그것은 한가운데 우뚝 솟은 첨성대 모형에서 보는「과거의 한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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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무역회담 앞당겨 24, 25일 개최
한일양국 정부는 오는 23, 24일 이틀동안 동경에서 한일무역 회담을 열고 오는 7월로 예정된 일본시장개방 조치와 관련, 한국관심 품목의 관세인하등 현안문제를 협의키로 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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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 리셉션에 소련대표도 참석
【동경AP=연합】이원홍 문공장관은 15일 쓰꾸바(축파)과학박람회장의 중공관과 소련관을 차례로 방문, 환대를 받았다고 한국관대변인이 밝혔다. 소련및 중공관리들은 이장관으로부터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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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회담 조기개최 요구에 일측 시큰둥
정부는 오는 7월까지 일본정부가 작성하게 돼있는 시장개방 실천계획에 한국관심 품목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5월중 한일무역 회담을 열자고 여러차례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측은별무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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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명은 「화장실 국장」″
『올림픽개최는 분명 관광 붐을 몰고 옵니다. 문제는 그 붐을 어떻게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시키느냐는 거지요. 열쇠는 올림픽기간 중 얼마나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느냐에 달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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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황금연휴 27일부터 열흘동안|3만명이 "한국관광"나서
일본관광객들이 몰려온다.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이어지는「황금연휴」를 한국에서 보내기 위해 일본인관광객들이 주초부터 대거 입국, 서울·부산·제주·경주·설악산등 주요관광지 호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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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와 식민시대의 「언론」
|언론의 최근 「개폐」국가의 흥망좌우 "모두좋다" 식배격…직언·중의 대변|「순지거부」정신 이어받아야> 목정균교수는 「조선 중종조제도언론」 을 연구함으로써 풍미하는 서구이론의 와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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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귀국한 의친왕 딸 재미성악가 이해경씨
『10년만에 고국에 돌아와 노래를 한다고 생각할때는 흥분되고 기쁘면서도 두려웠는데 정작 노래를 부르고 나니 좀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군요』 26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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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스케치
쓰꾸바 과학박람회장이 문을연지 1주일이 지나면서 한국관을 찾는 관람객의 숫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24일까지 박람회장에 입장한 유료 입강객은 61만9천여명. 그중 약14·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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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영상과 로봇의 축제"…세계첨단 기술의 "대합창" 일쓰꾸바EXPO'85|46개국 참가 17일 개막…6개월 간 열려
영상과 로보트의 축제, 국제과학기술박람회 (EXPO 85)가 오는17일 일본의 쓰꾸바 (축파)연구학원도시에서 개막된다. 일본정부 및 민간기업이 직접 사업비 1천2백96억엔, 도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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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꾸바 방람회 참관
이병철삼성회장은 일본에서 쓰꾸바과학박람회 현장의 한국관을살펴보고 일본재계중진들과 만나 최근 세계경제에 관해 의견을 나눈뒤 13일 귀국했다. 이회장은 지난달22일 출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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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I 34회 정기총회 이집트 카이로서 열려
【카이로=이제훈특파원】국제신문인협회(IPI) 제34회 정기총회가 4일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피터·갤리너」 IPI사무국장은 보고서를 통해 세계 각국 언론자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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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만행"세계에 환기|서독언론인이 소설화한 "랭군테러"
한국문제에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서독의 언론인 「싱·후·쿠오」씨 (곽흥호·서독으로 귀화한 인도네시아화교-디 벨트지의 슈투트가르트 주재기자)가 83년10월의 아웅산 암살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