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은 5억이면 산다" 김현미에…이웃들 분노의 '규탄 성명'
“저희 집 정도는 디딤돌대출로 살 수 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 말입니다. 김 장관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
임대차법 탓 아니라지만…계속 뛰는 전셋값, 서울 72주 상승
전세난이 진정할 기미가 없다. 오히려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72주 연속 상승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4% 올
-
'이러니 공기업 가려하지'…대기업과 연봉차 200만원도 안돼
국내 공기업 연봉이 상위권 대기업들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과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공기업 36개사와 시
-
월세 못 받는데 세금·관리비는 계속 나가…상가 주인도 죽을 맛
코로나19 여파가 상가 주인까지 흔들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의 상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분기 전국 상가의 순영업소득은 ㎡당 2만3500원이다. 이는 지난해 3
-
임대차법 탓 아니라더니…전세난 부작용 알고도 강행한 여당
지난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30.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모습. [연합뉴스] 주택임대차보호법(계약갱신청구권, 전·
-
기록적인 아파트 청약률…‘로또분양’에 국민 절반이상 청약통장 가입
서울 역대 최고 경쟁률인 537.1대 1을 기록한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 [사진 분양홈페이지 캡처] 올해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잇달아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이 나오고
-
이재명, 정부에 "기본주택·토지거래허가제 확대해야" 건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재명 경기도지
-
[경제통]정세균·김현미 "전세난 원인" 때렸다···'저금리'가 기가막혀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 상한제를 담은 새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지난 7월 말 시행된 후, ‘전세 대란’을 넘어 이제 월세 시장마저 들썩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서울 시내
-
하필 '8'로 끝나는 매매가…용산 아파트 중국인 싹쓸이설 실체
요즘처럼 전 국민의 관심이 부동산에 쏠린 때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두 명 이상만 모이면 자연스레 부동산이 화두에 오릅니다. 그만큼 집값, 전셋값이
-
코로나 비켜간 ‘갬성 상권’…주택 골목 ‘~리단길’ 뜬다
━ 변화하는 서울 상권 연리단길에는 평일 저녁에도 음식점과 카페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김나윤 기자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 앞 놀이터에는 주인 잃은 노
-
‘공시가 증세’ 약발 안 받네, 서울 아파트값 다시 뛴다
잠잠했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다시 커졌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90%)로 세금이 급격히 늘어나게 됐지만, 아직은 시장에 ‘세금 약발’이 먹히지 않는 모양새다.
-
전셋값 급등에 "차라리 사자"···잠잠했던 서울 아파트값 다시 뛴다
서울 시내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아파트 매매·전세 매물 전단이 붙어있다. [뉴스1] 잠잠했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다시 커졌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9
-
1600명 위한 1조짜리 과천 로또…1주택자 당첨확률은 0.1%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 1600가구 모집에 56만여명이 몰렸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S4블록 '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사진 대우건설] 1586가구 모집에 56만9438명
-
'과천 지정타'에 48만 청약통장 몰렸다…최고경쟁률 1812대 1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동시 분양한 3개 단지의 1순위 청약에 48만 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1812대 1을 기록했다. 과천 르센토
-
707개의 분양로또, 역대급 청약광풍 온다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개발 완료 후 모습을 그린 조감도. [사진 과천시] 경기도 과천과 하남의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분양의 ‘큰 장’이 열린다. 청약 경쟁률은 높겠지만 청약
-
대통령 “기필코 안정” 말했는데, 전셋값 5년만에 최대상승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을 강조한 28일 서울 시내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매물 정보가 붙어 있다. [뉴스1] “전세 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다
-
文, 기필코 안정시킨댔는데…전셋값은 5년만에 최대상승
‘전셋값 안정’을 강조한 정부의 공언이 무색하게 아파트 전셋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5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던 지난주 상승률을 다시 넘어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
-
전세 품귀에 월세로 몰린다…수도권 월세지수 역대 최고
서울 송파,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서울 월세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물도 크게 늘고 평균 가격도 올랐다. 수도권 전세난 심화 탓에 월세를 찾는
-
9억 미만 아파트도 공시가격 올린다…세금,건보료 등 줄줄이 인상
정부가 공동주택‧단독주택‧토지 등 부동산 공시가격을 대폭 올린다. 이에 따라 세금과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이 크게 늘 전망이다. 27일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
-
공시가격 상승 나비효과…건보료 늘고, 기초연금‧장학금 탈락
부동산 공시가격이 오르면 세금 외 각종 부담도 늘어난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보유세는 물론이고 건강보험료와 같은 각종 부담금과도 연계돼서다. 기초노령연금, 국가장학
-
경제 돋보기 | "전 정부탓" 변명에도···文정부 부동산 대책에 쏠리는 책임론
규제 정책 효과는 ‘반짝’, 내성 생긴 시장에 불안정성만 커져 정부 의도와 다르게 ‘부의 대물림’, 무주택 서민 부담은 심화 서울시 노원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붙어있는 매물 안
-
9억 미만 아파트 공시가 대폭 뛴다…서민들도 보유세 폭탄
정부가 공시가 현실화율을 대폭 끌어올린다.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고가 아파트만이 아니라 9억원 미만 아파트의 공시가격도 대폭 뛴다. 중저가 아파트
-
왜 하필 지금…KB부동산 “매매·전세지수 중단” 발표했다 번복
‘임대차 2법’의 여파로 전세난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게시판에 매물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부동산 매매·전세 거래 상
-
11월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296가구, 2년7개월만에 최소
다음 달 서울 아파트 신규 입주물량이 2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1개 단지 296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