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년째 노숙인 밥 짓는 목사, 새해인사는 “굶지 말자”
백점규 목사가 지난달 30일 2023년 마지막 저녁 무료급식을 준비하고 있다. 손성배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수원시 교동의 한 연립주택에 있는 노숙인 생활시설 ‘낮은둥지쉼
-
'노숙인 맛집' 소문, 150명 줄섰다…"굶지 말자" 수원역 그곳
백점규 광야119 목사는 경기 수원역 노숙인들에게 2007년 8월부터 17년째 저녁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백 목사가 2023년 마지막 급식인 지난 12월30일 저녁
-
日후쿠시마 생선 불티나는데…훗카이도선 가리비 쌓인 이유
“후쿠시마(福島) 생선이 맛있어요. (먹어서 응원하자는 운동에) 협력하고 싶은 것도 있고요.” 지난 24일 한낮, 일본 후쿠시마현 마쓰가와우라항 인근의 한 수산물 판매점. 장
-
급식에 나온 유명 햄 자르자, 흰 덩어리가…돼지 지혈제였다
급식용 햄에서 발견된 이물질.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 내 한 고등학교가 급식 재료로 납품받은 햄에 동물 의약품이 섞여 들어있던 것으로 확인돼 관계 기관이 6일 전수 조사에 나섰
-
당정 "국내 복귀 기업 세제 감면 '7년 100%+3년 50%'로 확대"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해외에 진출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하면 받는 세제 지원이 확대된다
-
급식「빵」원료 유출
서울 성북경찰서는 29일 서울시내 국민학교 결식아동 급식용 빵 가공업체인 금양제과(대표 이흥구·47·성북구돈암동93의5)에서 4천9백39만3백원어치의 밀가루등 원료를 부정유출했다는
-
학교급식용농산물7백만불어치제공|유세이드·수해복구자재도
미국국제개발처(유세이드)는 한국점부의69∼70년도학교급식용으로 7백18만2천여「달러」의농산품을 제공하는한편 영·호남지방 수재민구호와 수해지 복구를위해1만5천톤의 밀가루와 13만5천
-
기초생활 수급자에 정부쌀 30% 싸게 공급
농림부는 23일 쌀 생산증가와 소비량 감소로 재고가 쌓여 올해 10월말 재고량이 1천380만석으로 적정재고량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쌀소비 촉진대책을 다각적으로
-
아동급식양곡 20일 출고 재개
중단되었던 학교급식양곡의 출하가 29일부터 재개되었다. 일부 시장유출 때문에 중단되었던 학교급식용 양곡은 그 동안 정부에서 부정유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입법조치를 하기로
-
"부실 급식 더 이상 못참아" '맹모 암행어사' 떴다
▶ "학교 급식이 달라졌어요." 11일 서울 용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머니들이 손수 준비한 점심을 먹고 있다.오종택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HACCP(과학적인 식품위생 관리 기법)
-
국민교 아동 급식 중단될 듯
시내 56만 국민학교 어린이를 위해 「케어」에서 원조해주는 급식용 밀가루 옥수수가루의 공급이 늦어져 앞으로 10여일 뒤면 시내 국민학교 어린이들에 대한 급식 (빵)이 중단케 됐다.
-
국민교 자담 급식비 대폭 인상
74학년도 새학기부터 국민학교 자담 급식비가 지역에 따라 78∼1백%까지 올랐다. 문교부가 최근 국민학교 아동 급식용 제빵 기준을 재조정, 각시·도교위에 시달한 바에 따르면 1인1
-
두부 급식 확대 위해 설비 늘려
북한은 어린이 급식용 콩 우유(두유) 생산을 늘리기 위해 「평양 어린이 식료품 공장」에 냉장 시설과 콩 사일로를 증설하고 분유 생산라인을 새로 갖추는 등 시설 확장 공사를 해 현재
-
30% 비싼 무농약 쌀 쓴다더니 …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급식에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 무농약 쌀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서울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인천에서도 초등학교 급식용 친환경 무농약 쌀에서 잔류 농약이
-
아산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난달 6일 복기왕 시장이 송악면 평촌리와 영인면 신봉리의 친환경 엽채류 생산단지를 방문해 농작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아산시에 1360㏊규모의 광역친환경농업
-
[200자 경제뉴스]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기업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제4이동통신사’로 주목을 받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을 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심사에서 탈락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
[뉴스비타민] 학교 급식에 '타우린 우유'도
이르면 올 1학기에 학생들이 학교에서 먹는 우유가 달라집니다. 그동안 학교 급식용으로는 '우유'와 '강화우유'만 허용됐습니다. '우유'는 젖소에서 짜낸 원유(原乳)를 살균처리한 것
-
우량농산물이 한자리에 과일· 곡류등 5백41점 일반공개
전국에서 가장 잘 기른 과일·채소·곡류가 한자리에 모여 보기에도 탐스럽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이사장 유달영)는 제2회 전국농산물품평회를 개최, 입상한 농산물들을 5일부터 10일까
-
먹거리 불안 …'도심 농사' 인기
▶ 서울 명동 계성여고의 ‘지렁이 장학생’들이 5일 지렁이가 만든 ‘분변토’에 가지·고추·방울토마토 등을 재배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5일 서울 명동 계성여고의 점심시간. 앞치마를
-
"학교 급식 전면 실시를"|YWCA「급식 확대실시 정원서」국회에 제출키로
대한 YWCA 연합회(회장 손인실)는 최근 학교 급식을 전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현 소관부처를 체육부로부터 문교부로 환원돼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학교급식 확대실시를 의한 청원서
-
수해 많이 입은 학생 2학기 학비를 면제
문교부는 18일 최근 전북지방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물 피해복구비로 국민학교 46개교에 대해 7천2백49만6천원과 중·고교 17개교에 9천8백만원을 교부
-
[브리핑] 광명시 대형 마트 수입 쇠고기 한우로 속여팔다 적발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한 대형 유통업체와 젖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학교급식용으로 납품한 축산물 유통업체가 경기도의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5월 26일부터
-
기능성 쌀 재배로 판로 개척
지난 12일 오후 경북 의성군 단북면 정안리 들녘. 황희원(54)씨가 논둑에서 벼 포기를 살펴보고 있다. 벼의 키는 50~60㎝로 여느 논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수확하면 일반 쌀
-
작년 수매 13.8%만 올해 팔아 올 적자 5천 9백억
정부가 사들인 쌀의 판매가 부진해 양곡특별관리회계 적자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27일 현재 정부가 비축한 쌀의 공매(公賣)실적이 지난해 추곡수매 물량(6백29만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