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 토론] TV·인터넷 과외 성공하려면
*** 참석자 ▶ 배종대 EBS 뉴미디어국장 ▶ 선태무 교육부 교육정보화기획과장 ▶ 정경선 경복고 3학년 ▶ 최 강 학원장 (EBS강의 사탐 담당 강사) 사회= 도성진 논설위원 다
-
이공계로만 가는 과학고 설립
졸업 후 이공계로만 진학해야 하는 과학고가 2008년 서울에 문을 연다. 서울에 있는 기존의 과학고 중 한 곳을 2008년까지 구로나 영등포 지역으로 옮기고 이공계 대학 진학을 희
-
강남서 알아주는 스타 강사 나온다
오는 4월 1일부터 선보일 교육방송(EBS)의 수능 인터넷 강의엔 서울 강남에서도 알아주는 스타급 강사들이 출연한다. 위성.케이블 채널인 'EBS 플러스 1'에서는 현직 유명교사가
-
[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 7. 손님이 꾀도록 하자(끝)
한국을 아는 외국 기업인이면 대부분 "아직 몇 가지 문제가 있지만 과거에 비하면, 특히 외환위기 이전과 비교하면 투자 여건과 주거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고 평가한다. 여기서
-
[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 5 .우리도 한국 기업이다
명문화된 규제도 외국 기업의 활동을 위축시키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서적'차별 또한 외국인 투자자를 멈칫하게 한다. 외국인들은 특히 최근 국내 금융산업에 외국 자본이 진출하는
-
[경제계 인사] 그린화재 강영식 사장 外
***그린화재 강영식 사장 그린화재는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강영식(52.사진)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대표이사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본부장을 지낸 손해보험
-
시민들 '예술혼' 일으킨다
'먼지 한 톨, 물 한 방울'을 주제로 오는 9월 10일 개막할 2004 광주비엔날레는 전례를 찾기 힘들 만큼 참신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는 14일 "미술의
-
[사람 사람] '종합 예술인' 김대환 교수, 이번엔 철학박사
"사진은 자연스러운 장면을 찍어야지, 이래라 저래라 해놓고 찍어서는 안돼." 13일 서울 인사동의 작업실. 그는 드럼 앞에 앉아서 찍히는 게 싫다고 했지만 우겨서 한 컷을 찍었다.
-
이상고온 지속 … 겨울장사 비상
절기상으로는 한겨울인데도 포근한 날씨와 눈 가뭄이 계속되면서 '겨울장사'에 비상이 걸렸다. 이상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도 황태 생산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김 작
-
"정신질환 여성 방치가 결국 노숙자 만드는 것"
복지시설 등에서 소외된 여성 노숙자를 돌봐 온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YWCA '한국여성지도자상'을 받은 김기혜(金紀惠.58) 수선화의 집 소장. 그는 1998년부터 서울시 위탁
-
[집중 토론] 고교평준화 이렇게 고치자
*** 참석자 ▶윤정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이주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육개혁연구소장 ▶정일득 학교법인 일주학원 행정실장 사회=도성진 논설위원 도입된 지 30년이 지난 고교평
-
[조성기의 反 금병매] (99)
"남편이라는 작자가 조카 방에는 들어올 생각도 하지 않고 다른 첩들만 끼고 논다면 어떡할 거야?" 장사가 하녀가 가지고 온 냉차를 벌컥벌컥 마신 후 손등으로 입가를 훔쳤다. 꽤나
-
[조성기의 反 금병매] (98)
맹씨의 시외삼촌 되는 장사는 맹씨가 남편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가로채려는 속셈으로 맹씨를 대가방에 있는 상추관의 아들 상거인의 후실로 보내기로 하였다. 거인이라는 것은 향시(鄕試
-
[날씨 이야기] 6월 19일
태풍의 이름은 2000년부터 세계기상기구(WMO)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이 제출한 총1백40개의 이름이 발생 순서에 따라 붙여진다. 그렇지만 최초의 태풍 작명가는 호주의 예보관들
-
[조성기의 反 금병매] (29)
청하현 현감은 부임한 지 2년여 동안 꽤 많은 금은보화를 모았다. 벼슬 한 자리 달라고 부탁하는 자들로부터 받은 뇌물들뿐만 아니라 소금, 차, 명반, 향약, 동철, 주류 등 나라에
-
음란 쓰레기 메일 청소년등에 무차별 공세
"선생님, H양 동영상 보셨어요? 메일로 보내드릴까요." 중학교 교사인 朴모(27.여)씨는 요즘 학생들로부터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지만 민감하게 반응하면 오
-
비아그라 소비 급증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소비가 부쩍 늘고, 그로 인한 부작용 호소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50,1백㎎ 세가지 중 1백㎎짜리의 생산량이 가장 많이 늘어나 올 들어
-
'인간복제' 법적대응 검토
보건복지부는 24일 "대리모에게 인간복제 배아를 착상시켜 임신 중에 있다"고 공개한 미국 클로네이드사 한국지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
국민부담 키운'약값개혁'
의약분업과 약가제도 개혁은 국민의 정부가 의약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추진한 개혁과제다. 그러나 둘다 제대로 연구를 안하고 준비기간도 짧은 상태에서 출발하는 바
-
전국이 동시에 장마 영향권
23일 저녁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된 장마는 평년에 비해 3~5일 늦은 것이다. 그동안 중국 양쯔(揚子)강 남쪽 지역부터 일본 남부해상에 걸쳐 형성돼 있던 장마전선이 중국
-
이틀째 초여름 날씨
2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날에 이어 이틀째 초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의 경우 경북 상주가 영상
-
법관 정기 인사
◇전보 ▶사법연수원 高元錫 金得煥 安哲相 元裕錫 景喆 任秀植 張誠元▶서울지법 郭宗勳 具萬會 金起東 金東潤 金紋奭 金庠均 金永甲 朴燦 朴東英 朴永化 朴泰東 孫潤河 孫台浩 愼明重 南
-
[법관 인사 명단]
◇전보 가. 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 고원석(高元錫), 김득환(金得煥), 안철상(安哲相), 원유석(元裕錫), 이경철(李景喆), 임수식(任秀植), 장성원(張誠元) 서울지방법원
-
뇌물 '배달사고' 횡령죄 처벌못해
뇌물을 전달하기로 해놓고 가로챈 '배달사고'를 횡령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金庸憲부장판사)는 19일 금융기관 관계자들에게 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