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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그들, 성공이 가장 쉬웠다는데 …
소시오패스는 사회인의 역할에 충실하지만 내면에는 극단적으로 이기적이고 교활한 또 하나의 인격이 숨어 있다. [사진 푸른숲] 나, 소시오패스 M E 토머스 지음 김학영 옮김,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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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좋은 위로에 대한 오해
세월호 침몰 사건이 장기화되고 있다. 아직도 찾지 못한 실종자가 있고, 사망을 확인한 가족들은 비통에 잠겨 있다. 워낙 큰 사건이라 한두 다리 건너면 주변에 관련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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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세월호 문제점, 철저하게 파헤쳐 대안도 제시하길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주된 관심은 이제 근본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으로 향하는 것 같다. 이에 맞춰 5월 11일자 중앙SUNDAY는 우선 우리나라 '관피아'의 문제를 짚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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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위험한 관성사회
자주 가던 식당에 몇 년 뜸하다 오랜만에 갔다. 냉면을 먹으면서 제육을 시켰다. 비계가 많고 누린내도 나는 듯했다. 아주머니에게 “오늘 제육이 안 좋은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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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위험한 관성사회
자주 가던 식당에 몇 년 뜸하다 오랜만에 갔다. 냉면을 먹으면서 제육을 시켰다. 비계가 많고 누린내도 나는 듯했다. 아주머니에게 “오늘 제육이 안 좋은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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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날숨] 지금 전화해서 “오늘 뭐해” 물어볼 편한 친구가 있습니까
▶“인류 또한 서로 연결돼 있다. 다시 말해 하나로 연결돼 공동의 원천에 단단히 매어져 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어떤 사람의 고통을 우리의 고통이라고 여길 때, 아프리카 수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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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오늘을 살아갈 힘
세월호 참사라는 재난이 우리 사회를 덮쳤다. 지난해 충남 태안의 해병대 캠프 사건, 올해 초의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많은 사람을 떠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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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날리는 비타민 C·허브차 … 한방선 매운 음식 권장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 주민들, 내 자식 보내듯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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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기미 보이면 사고 뉴스 멀리하세요
고려대 안산병원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 주민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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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오늘을 살아갈 힘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 주민들, 내 자식 보내듯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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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기도, 벌기도 죄스러워” … 소비자도 시장도 조용
지난주 평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한 백화점 매장. 세월호 사건 여파로 유통업체의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 [뉴스1]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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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허둥지둥 빈손 출동, 망치·줄사다리만 있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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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아이들 떠나 보내고 … 국회, 이제 와서 ‘세월호 방지법’ 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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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한 건 리더십, 국민이 본 건 무능·무책임·일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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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심재륜→최재경 … 유병언, 당대 최고 ‘무사’와 3번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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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흔들렸던 검찰, 전방위·초고속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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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이면 장례 치를 줄 알았어요 … 공직자 아니면 이것저것 알아볼 텐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전수영(25·가운데 검은 옷)씨가 지난해 스승의 날, 반 학생들에 둘러싸여 축하를 받는 모습. [전수영씨 페이스북]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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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 주민들, 내 자식 보내듯 비통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한 학생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량이 26일 학교로 향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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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지난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선 이준석 선장. 작은 사진은 사고 전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모습을 캡쳐한 것 . [뉴시스] 관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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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문엔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생존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이 빼곡하다. 26일 한 남성이 그 앞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로이터] 관련기사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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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게임중독 비극의 이면
최근 22세 청년이 생후 28개월 된 아들을 수 주간 집에 방치했다가 게임을 하러 나가려는데 잠을 자지 않는다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얼마나 게임중독이 심했으면 저런 일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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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게임중독 비극의 이면
최근 22세 청년이 생후 28개월 된 아들을 수 주간 집에 방치했다가 게임을 하러 나가려는데 잠을 자지 않는다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얼마나 게임중독이 심했으면 저런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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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잘 먹고 잘 쉬는 것의 힘
필자의 오전 외래진료가 계속 지연된 날이었다. 낮 12시가 넘었는데도 많은 환자가 나를 기다렸다. 오전 진료는 점심시간을 훨씬 넘겨서 끝났다. 마침내 진료를 마친 것을 확인하고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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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잘 먹고 잘 쉬는 것의 힘
필자의 오전 외래진료가 계속 지연된 날이었다. 낮 12시가 넘었는데도 많은 환자가 나를 기다렸다. 오전 진료는 점심시간을 훨씬 넘겨서 끝났다. 마침내 진료를 마친 것을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