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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양 32바늘 꿰매
【대전】가수 이수미양(22)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보령경찰서는 31일 대천지서에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최종렬 보령경찰서장)를 설치, 불량배 소행·애정관계·원한관계, 또는 연예계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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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는 호흡법
사람이 숨을 쉬고 산다는 사실은 자칫 잊혀지기 쉽다. 더우기 호흡이 생명유지 뿐만아니라 건강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을 깨닫고 생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장진의학에서는 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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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크낙새 백봉암 주지가 발견 신고
【용인=김인석기자】우리나라에 크낙새가 있음이 발견돼 8일 경찰이 백련암 주위의 출입을 막고 보호조치에 나섰다. 8일 용인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오3시쯤 백련암 이덕수 주지(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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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냐 타살이냐 재론된 의문
의혹의 구름에 가렸던 전주불대사 이총영씨의 죽은 서울에 사는 그의 노부 이익항옹 (86)을 비롯한 일부가족들이 이대사의 사후 70여일만에『사인을 가려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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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사인 밝혀다오" 전 주불대사 이수영씨 죽음에 부친 호소
전 주불대사 고 이수영씨의 아버지 이익항옹(86·서울 영등포구 상도2동 산65)을 비롯한 가족들은 1일 『이 대사의 사인은 자살한 것이 아니고 타살되었다』고 주장, 사인을 밝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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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채집 백인들이 인디언무차별 학살
【퀴아바(브라질)27일로이터동화】「아마존」강 유역에 자리잡은 이곳 「퀴아바」시에서는 9년 전 「아마존」강 밀림 속에 「인디언」촌락을 습격, 전 주민을 학살하고 마을을 폐허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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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의식』 이탈리아어 판 출간
【로마=정신규 특파원】「후버」박사의 저서 『성과 의식』은 인간의 성을 이렇게 본다. 『청화는 본능적으로 한계에 도달한다. 남녀의 성기는 「볼륨」이 없어 남자는 여성의, 여자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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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공명당수 피습
【동경=조동오 특파원】21일 하오 5시쯤 일본 공명당 당수 「다께이리·요시가쓰」씨 (죽입의승)가 당사 앞에서 극우파 청년의 칼에 찔려 「게이오」(경응)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다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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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부에 상처|타살 혐의 짙어
서울지검 서동권 검사는 3일 덕성여대 「메이·퀸」유신숙 양의 변사 사건의 사인이 타살 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고 사실 여부를 가리기 위해 서울 중부 경찰서에 구속된 이상균씨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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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 여공원 피살
【인천】1일 하오4시30분 쯤 여주군 가남면 양귀리 뒷산길에서 이동순양(19·가남면 연대리670)이 하의가 벗겨진 채 목과 하복부 등 18군데에 칼로 찔려 죽은 타살체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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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국군의 전선 정비(2)
진천 지구 전투에 참가했던 장병들의 증언을 종합해 보면, 아직도 지휘관이나 사병들이 전투에 미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물론 훈련이 부족한데다가 전투 경험이 적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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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나무상자 만지다 폭발중상
【인천】16일 하오 1시 30분쯤 강화군 삼산면 미법리 해변에서 이 마을에 사는 우명복군이 물에 떠내려오는 작은 나무상자를 주워 뜯다가 폭발하는 바람에 하복부 파열상을 입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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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몸속에「만소니」충
지난 24일 서울시내 고려병원에서 전북 도청간부 Y씨(50)의 오른쪽 젖꼭지 바로 밑 근육에 호두알만하게 부풀어오른 정체를 알 수 없는 혹을 수술하다 의외에도 뱀같이 생긴 길이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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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라여인 피살
【평택】15일상오 6쯤 경기도 평택군 평택읍 경호리 박수덕씨부인 이연씨(39)가 하체가 발가 벗겨지고 하복부를 예리한 단도로난자당한채 경기도 화성군 오산읍 수청리 채석장옆 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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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넘친 속리의 노래
양을 달리하는「스칼라」좌나「메트로폴리탄·오페라」성좌의 빛나는별들의 육성을 가만히 앉아서 듣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25일밤 시민회관에서 가진「스텔라」의 한국공연은 그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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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자궁떼낸듯
【런던22일AP동화】은막의여왕「엘리자베드·테일러」(36)는 앞으로 더 어린아이를 못 갖게된채 병상에 누워있다. 그는「런던」의「피츠로이·너필드」병원에서 21일 하복부 대수술을 받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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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한 중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메마른 땅은 찌는 듯 열기를 뿜는다. 비는 오려나, 말려나. 연방 목덜미엔 미끈미끈 땀이 흐른다. 등허리도 어디에 닿는 것이 싫다. 선풍기의 맞바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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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관리인 괴한에 피살
【부산】13일 밤 10시 30분쯤 부산진구 용호동 천주교 공동묘지 앞길에서 천주교 묘지관리인 김창걸(43·용호동 1통 2반) 씨와 북부경찰서 제7초소 근무 윤명수(33) 순경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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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대원 칼에 찔려
9일 새벽4시15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108앞길을 순찰 중이던 방범대원 단동구(38)씨가 수상하게 보이는 약22세 가량의 남자를 검문하다가 미제과도로 하복부를 찔려 중상을 입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