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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아래 첫 동네, 시간도 비켜간 골목길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마을이었던 후암동엔 당시의 건축물이 곳곳에 남아 있다. 일본인들이 서양 건축양식을 본따 만든 이들 적산가옥은 지붕이 뾰족하고 처마가 긴 것이 특징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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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오토매틱의 정확성, 핸드메이드의 섬세함…그녀를 빛나게 하는 퍼펙트 워치
빌레레 우먼 데이트 문페이즈. [사진 블랑팡] ━ 블랑팡 블랑팡 우먼 컬렉션은 1930년대 이후 여성용 기계식 시계의 역사를 꾸준히 개척했다. 남성용 워치에만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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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신촌 깜짝 방문
국내 귀국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지난 3일 신촌현대 유플렉스 쿠아 매장을 방문해 토요일 오후 쇼핑을 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환대를 받았다. 이날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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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켜간 듯…편안·평안·평화의 휴가를 꿈꾸다
‘Silvestre’(2020), Oil on canvas, 106.7x86.4㎝. [사진 제이슨함 갤러리] 글로벌 팬데믹 현상으로 사람들이 집 안에 거주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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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에넥스, 가을 인테리어 위한 호텔형 침대, 붙박이장, 패브릭 소파 추천
가을은 ‘인테리어의 계절’이라고 불릴 만큼 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에넥스는 가을 인테리어를 위한 ‘뉴트럴톤’ 따뜻한 색감의 다양한 가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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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얌전해졌네, 올 가을 호피 무늬
남자들이 싫어하건 말건, 동물 애호가들이 꺼려하건 말건 올 것이 왔다. 바로 호피무늬다. 예년에도 날이 쌀쌀해지면 늘 나오던 패턴이지만 올가을엔 특히 기운이 거세다. 드리스반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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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17가지 원터치 버튼으로 취향대로 즐기는 전자동 커피머신
프리마돈나 엘리트 KRECAM 650.85.MS는 간단한 조작으로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자신만의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커피머신이다. [사진 드롱기] 한국인에게 있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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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위 풍선여행, 황금빛 빌딩숲 펼쳐졌다
열기구를 타고 올라 바라본 호주 멜버른의 도심 풍경. 고층 빌딩들이 아침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팔방미인이라는 말로는 뭔가 부족하다. ‘사기캐(사기 캐릭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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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날아가니 반바지 입은 산타
지금 호주는 한여름이다. 흥겨운 캐럴이 울리는 도시를 반바지 차림으로 거니는 기분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겨울마다 호주가 뜨거운 까닭이다. 호주 여행의 또 다른 미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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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슈즈 ∙ 수제구두 신고 발걸음 가볍게
졸업·입학시즌이다. 사회인으로서의 첫 출발을 앞둔 대학생들은 졸업식에 어울릴 만한 패션을 한번쯤 고민 할 것이다. 운동화를 신고 캠퍼스를 누비던 학생 티를 벗고 완벽한 남자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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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베를린 패션 박람회 '브레드 앤드 버터'… 영 캐주얼의 미래를 엿보다
프랑스 파리에 오트 쿠튀르와 프레타 포르테, 이탈리아에 밀라노 컬렉션이 있다면 독일에는 '브레드 앤드 버터'가 있다. 전자회사 지멘스의 공장이 있던 독일 베를린의 한 외곽.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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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외출
봄. 이제 밖으로 나가야 할 때다. 매서운 날씨 덕에(?) 집안에서 꼼짝 않고 있었지만, 이젠 겨울 동안의 묵은 때를 훌훌 털어버리고 들로 산으로 나가야 한다. 야외에서 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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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006년 봄 액세서리 스타일은 극과 극
올봄의 패션 키워드는 '모 아니면 도'. 바로 극단적인 스타일이다. 커다란 백이거나 클러치백(손잡이가 없어 감싸듯 쥐고 다니는 작은 가방), 플랫폼 슈즈(일명 통굽) 아니면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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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만 살짝 드러낸 무대 샌들·로퍼·하이힐의 현란한 스텝
29일 오후 대구 현대백화점 9층 문화홀. 무대 위로 4명의 무용수가 등장했다. 특이한 건 검은 막을 반쯤 내려뜨려 상반신을 완전히 가렸다는 것. 덕분에 근육질의 하반신만이 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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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블랙 이즈 뷰티풀'…양조장이 소외층을 돕는 이유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46) 지난 6월 초 미국 텍사스의 맥주 양조장 웨더드 소울즈 브루잉(Weathered Souls Brewing)은 전 세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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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스타일 탐닉
케이트 미들턴, 스타일 탐닉 영국 왕실 로열패밀리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7월 5일(현지 시각)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둘째 샬럿 공주의 세례식을 마친 뒤 촬영한 것으로, 3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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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신발
요넥스의 워킹 슈즈들. 1, 2 로맨틱한 느낌의 플랫슈즈.3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실버 컬러 여성 슈즈. 4 화이트 컬러여성용 클래식 슈즈. 5, 6 클래식한 디자인의 남성용 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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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을 살리는 12가지 방법
얇은 지갑을 고려해 가벼운 투자 대비 더 큰 만족으로 모실게요. 캔들 홀더 DIY 지포 라이트 기름에 적신 실을 와인병에 7차례 감고, 불을 붙인다. 불이 사그라질 때 얼음물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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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화이트의 고향 시드니의 소문난 카페 3곳
소위 뜨는 카페에선 호주식 커피인 ‘플랫 화이트’가 인기다. ‘평평하다’는 플랫(flat)과 우유를 뜻하는 화이트(white)를 결합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유 거품을 커피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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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우리나라 성인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커피 원두 값은 300원
우리나라 성인은 지난해 하루에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셨다. 사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드는 과정.강정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24일 발표한 ‘커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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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 아쿠아넛 컬렉션 20주년 기념 모델 출시
2016년 파텍필립은 노틸러스(Nautilus) 컬렉션 40주년을 기념한 바 있다. 2017년은 또 다른 기념의 해로, 1997년 바젤월드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스포티하고 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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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완벽한 여행 위한 슈즈 컬렉션 … 여름 바캉스 벌써 기다려지네요
마이클 코어스 마이클 코어스에서 즐거운 여행을 위한 슈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다섯 가지 티피오(T.P.O)에 맞게 구성했다. 해변, 리조트, 칵테일파티,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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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신발, 세련된 디자인에 어떤 옷차림과도 잘 어울리는 워킹 슈즈
[요넥스의 워킹 슈즈들. 1, 2 로맨틱한 느낌의 플랫슈즈. 3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실버 컬러 여성 슈즈. 4 화이트 컬러 여성용 클래식 슈즈. 5, 6 클래식한 디자인의 남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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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야 음료야?”…미국산 알콜 탄산음료 한국 상륙 눈앞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37) 2~3년 전부터 미국에서 알코올 탄산음료인 하드 셀처(Hard Seltzer)가 대유행이다. 작년에는 생산이 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