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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 맞고 취업 문 열어줄 학과 한자리에
전국 137개 전문대학이 19일부터 2015학년도 정시모집(4만52명)에 들어간다. 전문대는 교육과정이 산업 현장과 직결된 취업·실무 위주로 특성화돼 ‘간판’보다는 적성과 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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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까지 … 찌라시처럼 떠도는 청와대 문건
한화 본사 1층에 서울경찰청 정보2분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9일 청와대 유출 문건을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경찰관으로부터 입수한 한화S&C 직원의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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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6년 전부터 이미 악용…내 정보까지? '충격'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사진 KBS 뉴스화면 캡처]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소식이 화제다. 정보보안업체 시만텍은 지난 23일 보고서에서 은닉 기능 악성코드 ‘레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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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6년 전부터 이미 악용돼…'혹시 내 정보도?'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사진 KBS 뉴스화면 캡처]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소식이 화제다. 정보보안업체 시만텍은 지난 23일 보고서에서 은닉 기능 악성코드 ‘레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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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탐지 피하기 위한 은닉 기능 담겨…"혹시 나도?"
은닉 기능이 있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발견된 은닉 기능 악성코드는 이란 핵시설을 마비시켰던 스턱스넷을 떠올리게 하는 정교한 악성코드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각국 정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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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카톡 감청장비' 대신 스마트폰 분석 장비 대량 도입한다
검찰이 내년 2015년도 예산안에서 카카오톡 감청장비 도입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대검찰청 및 전국 거점 지방검찰청의 모바일 포렌식(과학수사) 장비 구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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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인문계 취업난 해법 없나
이예지(28)씨는 건국대 영문학과에 입학했지만 이 대학 동물생명과학부에서 축산경영·유통경제학을 복수 전공했다. 인문계 전공만으론 취업이 쉽지 않을 거란 판단에서였다. 학과 동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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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여기자협회, '2014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 열어 外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강경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 후원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2014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을 연다. 1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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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공격에 노출 수준, 한국 세계 두번째"
지난해 3월 20일 주요 은행과 정부기관, 언론사가 한꺼번에 혼란에 빠졌다. 갑자기 개인용컴퓨터(PC)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만대가 작동을 멈췄기 때문이다. 뉴스와 돈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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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부사관학군단(RNTC) 첫 도입
올해부터는 전문대학 재학중 군사교육을 받고 졸업한 뒤에는 하사로 임관하는 '부사관 학군단(RNTC)' 제도가 신설됐다. 경북전문대, 대전과학기술대, 전남과학대 등 육군 3개 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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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난해·어색한 문장 없도록 마무리에 더 신경 써야
6월 29일자 중앙SUNDAY는 장안의 화제에 대해 순발력있게 대응하면서도 심층적으로 다룬 기사들을 많이 실었다. 그중 ‘되풀이되는 GOP 총기 사고, 해법은 없나’ 기사는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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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시스템사업 비리 의혹' 대검 DFC 감찰
대검 감찰본부는 15일 200억원대 디지털수사망 구축사업과 관련해 대검 산하 디지털포렌식센터(DFC)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DFC 사업 담당자와 SK C&C 직원 간에 금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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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세월호 문제점, 철저하게 파헤쳐 대안도 제시하길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주된 관심은 이제 근본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으로 향하는 것 같다. 이에 맞춰 5월 11일자 중앙SUNDAY는 우선 우리나라 '관피아'의 문제를 짚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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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경은 왜 47분간 맴돌고만 있었나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해경의 초기 대응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해경이 초기 대응만 잘했다면 훨씬 많은 승객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건 단순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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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부 "해경, 선내 진입했다면 전원 살릴 수 있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JTBC 뉴스특보, 아침&입니다. 해경이 사고 직후에 세월호 선내에 즉각 진입했더라면 승객 전원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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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민족주의’특집 시의적절 … 우리 현실 돌아볼 계기
3월 16일자 중앙SUNDAY는 모바일 에디션으로 봤다. 아직도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몇 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지만 영상이 담긴 기사를 전달하는 데는 확실히 뛰어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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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문서위조죄 … 검찰, 국가보안법 적용 가능성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연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선양 주재 총영사관 이모 영사, 대공수사요원 김모 조정관 등 일부 국정원 직원들과 협조자 김모(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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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출입국기록 조선족에게 입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진상조사팀은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 이모 영사에게서 “피의자 유우성(34)씨의 출입국기록은 현지 ‘조선족 정보원’이 허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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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변호인이 제출한 공문 … 감정해보니 도장 서로 다르다"
검찰이 국정원으로부터 넘겨받은 지난해 12월 13일자 공문 관인(왼쪽)과 변호인 측이 제출한 지난해 11월 26일자 ‘중화인민공화국삼합변방검사참’ 공문 관인. 관인과 본문의 활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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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위조 논란 … 중국 공문서 8건 … 대검, 정밀 감정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디지털 포렌식센터(DFC)가 24일 피의자 유우성(34)씨의 북한 출입국 관련 중국 공문서 8건에 대한 정밀 감정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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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원격의료 르포 시의적절 … 객관적 의견 부족한 느낌
1월 19일자 중앙SUNDAY는 원격의료에 관한 특집기사를 선보였는데 핫 이슈를 순발력 있게, 그러면서도 깊이 있게 다룬 점이 돋보였다. 기자들이 춘천과 보령을 직접 찾아가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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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응답하라 1994’ 분석 기사에 절로 맞장구
12월 1일자 중앙SUNDAY는 요즘 연일 보도되고 있는 방공식별구역에 관한 얘기를 심도 있게 다뤘다.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동아시아의 군사적 충돌 위험을 실감나게 전해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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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사소한 오류들로 빛바랜 ‘디지털 증거’ 기사
10월 13일자 중앙SUNDAY가 동양그룹 사태 관련 기사를 1, 7면에 자세히 다룬 것은 매우 시의적절했다. 동양그룹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동양그룹 오너와 경영진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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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대검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이동현 기자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그러나 증거는 거짓말하지 않아(People lie. The evidence doesn’t lie).”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미 TV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