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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해맞이 행사 풍성
2004년 갑신년 첫날 해맞이 행사가 부산.경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부산에서는 용두산공원.해운대.광안대로 등에서, 경남에서는 지리산 천왕봉과 통영 앞바다 등에서 열린다. 일본 해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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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지도 "백두산은 중국땅, 두만강 큰섬은 러시아 땅"
인터넷 포털 야후가 제공하는 지도에서 백두산을 중국 영토로 표시하고 두만강 입구의 우리 섬도 러시아 영토로 표시하는 등 우리 영토 표기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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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전국] “금강산 신계사 가는 길도 열렸으면”
28일 오전 전남 여수시 향일암은 발 디딜 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북적였다. 전날 밤 늦게 서울·경기 등에서 1000여 명의 신도가 관광버스 20여 대에 나눠 타고 와 ‘선묵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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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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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심상찮은 북중 군사 밀착, 北 북한판 핵 A2/AD 준비하나(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심상찮은 북중 군사 밀착, 北 북한판 핵 A2/AD 준비하나(上) ▲어제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탄도미사일과 달리 순항미사일은 낮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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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국방부정치국에서 관할하는「대한학도 의용대」소속의 북한 파견 선무원들은 대체로 50년 10월 중순부터 부푼 희망을 안고 이북으로 들어갔다. 특히 자기 고향으로 가게 된 대원들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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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산하 북녘풍수]13.정방산성
12월24일 오전9시30분 평양을 출발한 지 꼭 1시간만에 정방산성 (正方山城) 남문에 도착했다.사람들은 흔히 황해도 봉산 (鳳山) 의 정방산이라 일컫지만 소재지는 황해북도사리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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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제11화 경상제국대학(5)
임문석씨는 졸업 후 평안도선천군수로 갔는데 총독부의 연례 지방행정관회의 때 우원 총독의 농촌진홍정책내용에 대해 농민착취 내용이 많다고 약30분간 신랄한 비판을 가해 『당신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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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에 전국 신도 3000명 끌고 온 스님
6일 관음사에서 108산사 순례 기도회를 갖고 있다. 이 기도회는 8일과 11일에도 열린다. [프리랜서 장정필] 선묵 혜자 스님날씨가 매우 궂어 5일 저녁 인천 연안부두에서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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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도선 메밀면 고기국물에 말아먹고…감자 많이 난 함경도, 비빔면 즐겼다는데
찰기가 느껴지는 혀 맛, 끊을 때 치아에 전해지는 쾌감, 식도를 통과할 때의 상쾌함은 물론이고 빨아들일 때 입술을 통과하는 최대의 감칠맛까지. 밥이나 빵에서는 이런 자극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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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특집 분단의 이면|30분 생각한 후 38선 그었다|신복룡교수, 미서 한국관계 비밀문서 추적
다시 6·25를 맞는다. 그 참혹한 전쟁을 통해 더욱 고착화된 민족분단. 세월은 흘렀어도 분단의 이면은 아직도 상당부분 덮여있다. 건국대 신복룡교수(정치학)는 최근 1년간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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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움직이는 곳, 그곳이 바로 신선이 노니는 곳
관련기사 남산·인왕산이 한눈에 도심 속 신선의 휴식처 띠바위·상여바위… 곳곳에 선녀와 가난한 총각 ‘사랑의 전설’ 경치에 반해 퇴계가 아홉 달 머문 곳, 계곡 물 따라 신선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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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우리는 기억할 겁니다
# 어제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 숲 안에 세워진 ‘유격백마부대 충혼탑’ 앞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음악회가 열렸다. 6·25전쟁 당시 군번도 계급도 없이 산화한 57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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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의 파격, 중국 문인화 '거장의 거장' 작품을 보니…
팔대산인이 60세 전후에 그린 '대나무와 바위, 영지'. 중국국가미술관 소장.[사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팔대산인이 그린 네 폭 그림 중 일부. 70세 전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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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공 6분간 비행 … 미그 21, 조종 실수 아닌 준비된 탈북 ?
북한 전투기가 중국 땅에서 추락한 사건은 여러 측면에서 의문을 갖게 한다. 지금까지 중국 관영 언론이 공식적으로 보도한 건 북한 것일 가능성이 있는 소형 비행기가 중국 랴오닝(遼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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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지금 필요한 건..보수정치철학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해방과 전쟁으로 좌파소멸 극우정치 박근혜탄핵으로 종언 문재인정부 좌파실험도 실패 윤석열정부 새 정치이념 기대 〈해방직후 유진오와 김성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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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항일의 해외묘지(2)|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 무대
일제 하에서 간도라고 했을 때는 항일기지를 연상했다. 간도의 항일투쟁은 억세고 끈질긴 것이었다. 국내 항일세력이 숨죽이고있던 30년대에도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키 위해 간도에서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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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유격전⑮ - 백마부대(1)
평안북도 정주군 일대의 반공 청년들을 중심으로 편성됐던 유격 백마부대는 북위 40도선에 가까운 대화도·애도·단도·암도등을 거점으로하여 철산반도 연안의 섬들을 방어하며 「게릴라」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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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 사적 전설을 찾아서(1)-서울성
흙을 일구어 관을 짓고. 흙을 일구어 도읍을 세웠으며, 흙을 일구어 나라를 이루었으니 이름하여 성-. 단군이 창업한 이후 기·위 양조를 거쳐 사군·이부의 설치와 삼한의 조분,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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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기슭에 고승의 의기 되살아
전남 해남의 표충사가 1백90여년만에 새옷으로 단장됐다. 표충사는 이조정조12년 임진란때 승병을 일으켜 왜적을 물리친 고승 서산대사의 애국충정과 의기를 길이 새기고자 임금이 건립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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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광 김정은 군 훈련장을 체력단련장으로
‘체육 강국’은 북한이 꿈꾸는 세상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2년부터 이 목표를 강조했다.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영화광’이었다면 김정은은 ‘체육광’이다.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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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직후 소련군 만행 폭로…故 한경직 목사 ‘비밀청원서’ 발견돼
20세기 후반 한국을 대표하는 개신교 지도자로 꼽히는 한경직(1902~2000) 목사가 광복 직후인 1945년 9월 26일 소련군이 점령한 평안북도 일대의 정황을 미국에 알리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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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도선 메밀면 고기국물에 말아먹고…감자 많이 난 함경도, 비빔면 즐겼다는데
찰기가 느껴지는 혀 맛, 끊을 때 치아에 전해지는 쾌감, 식도를 통과할 때의 상쾌함은 물론이고 빨아들일 때 입술을 통과하는 최대의 감칠맛까지. 밥이나 빵에서는 이런 자극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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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신문 1906~1910] 안중근 거사
[1909년10월26일 하얼빈]한인 청년 '응칠 안' 이 이또 히로부미 (伊藤博文. 68) 일본 추밀원의장을 하얼빈역 플렛폼에서 저격, 살해했다. 현장에서 러시아관헌에게 체포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