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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만 받아도 매일 30만원 벌었다…전직 보험설계사 기막힌 수법
━ [요지경 보험사기] 대전시에 사는 전직 보험설계사 김모(54)씨는 지난 10년간 그야말로 환자가 직업이었다. 관절염 등의 치료 명목으로 매일 5~30분 간격으로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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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선택 병사, 42년 만에 ‘가혹 행위’ 확인…순직 재심사 요청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연합뉴스 지난 1979년 군(軍) 복무 중 극단 선택을 한 병사와 관련해 당시 부대에서 지속적인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이 42년 만에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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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지구 네 바퀴 달린 이봉주의 발
권혁재의 사람사진 /이봉주 지난달, 이봉주 마라토너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근육이 비틀어지는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병이었다. 안타까운 소식에 2009년 은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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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지구 네 바퀴 달린 이봉주의 발
권혁재의 사람사진 /이봉주 지난달, 이봉주 마라토너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근육이 비틀어지는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병이었다. 안타까운 소식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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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달려라, 봉달이!
장주영 EYE팀 기자 그에게는 간결한 자세로 착착 치고 나가는 경쾌함이 없었다. 상체는 살짝 젖혀졌고, 휘젓는 팔 동작은 어딘지 모르게 투박했다. 지켜보는 사람은 ‘벌써 지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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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줄어 '조폭 문신'도 현역인데 '개인적 신념' 대체복무 인정
종교가 아닌 '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대체복무를 허용한 첫 사례가 나오면서 군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장 초저출산으로 병역자원이 급감하는 현실에서 '양심적 병역거부'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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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문신' 장정 현역 입대…과체중·근시도 웬만하면 군대간다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문신을 한 사람도 문신 크기와 상관없이 모두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국방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병역 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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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형 문신'도 현역 입대…과체중·평발도 웬만하면 군대간다
앞으로는 문신을 한 사람은 문신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두 현역병으로 입대하게 된다. 군 당국이 현역병 판정을 위한 신체검사 기준을 낮추면서다. 국방부가 입영 적체 문제를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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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발바닥과 무릎 병 고쳐주는 깔창 치료법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85) 교정용 깔창은 단순히 발을 편하게 한다기보다는 오히려 발은 불편하더라도, 체형을 바로잡는 방식이다. [사진 Vveia784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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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본 한반도 정세
■ “北, 2인자 없어… 위임통치는 정책 실패에 따르는 정치적 책임 분산용” ■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는 극히 잘못된 일, 북한이 유감 표명해야” ■ “미국과는 동맹,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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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물리치료학과, 日 자매대학과 학술교류 세미나
삼육대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승원)는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자매대학인 일본 모리노미야 의과대학 물리치료학과와 국제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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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신는 여자만 걸리는 병? 키높이 구두 신는 남자도 걸린다
무지외반증 환자와 발사진 #평소 작은 키가 콤플레스인 직장인 A(29)씨는 하이힐을 자주 신는다. 굽이 높고 발볼이 좁은 하이힐을 즐겨 신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엄지발가락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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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여자팀, 내가 맞춰준 축구화 신고 월드컵 우승했죠
━ [스포츠 오디세이] 수제 축구화 장인 김봉학씨 1925년 일제가 만든 서울 동대문운동장은 2007년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 자리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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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프면 수영, O자 다리면 등산 피하세요"
[배지영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자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다. 겨우내 찐 살을 빼거나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다. 목적은 비슷하지만 선택하는 운동은 제각각이다. 개인적인 흥미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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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츠 신다가 발바닥에 ‘찌릿찌릿한 통증’ 느껴진다면
겨울철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인 롱부츠를 오래 신는 경우 족저근막염에 걸릴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직장인 이모(29)씨는 이달 들어 부쩍 추워진 날씨에 롱부츠를 즐겨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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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JTBC 뉴스룸' 트윗 직후, 김혜경 SNS에 동일글
[사진 JTBC 방송 캡처] “김혜경씨 카카오스토리 안에 유력 증거가 있습니다. 이건 JTBC와도 관련 있습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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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오래 타 허리 삐끗…이 운동 하면 골반에 좋아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24) 평상시에는 멀쩡하다가도 일 년에 두어 번씩은 허리를 삐끗해 꼼짝도 못 하게 돼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허리 골반이 삐끗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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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줄어드는 근육 지키는 3가지 쉬운 방법
━ 유재욱의 심야병원(23) 오늘 연주는 박효신의 ‘눈의꽃’이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이 곡은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2003년 발표한 ‘유키노하나(雪の華)’의 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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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샌들 신고 다니는 여름, 족저근막염 주의보
━ [더,오래]유재욱의 심야병원(22) 오늘의 연주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Vocalise)다. 이곡은 원래 독창곡으로 작곡되었다. 보칼리제란 특정한 가사가 없이 모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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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백두산 천지 닮은 가평 비경 ‘호명호수’ 인기
백두산 천지를 닮은 경기도 가평의 비경 ‘호명호수’. [사진 가평군] 높은 산봉우리 위에서 하늘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호명호수’.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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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평발 됐다···노안처럼 다가온 중년의 병 '노족'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21) 오늘의 음악은 이문세의 광화문연가다. 누구나 따라서 읊조리게 되는 이 노래는 고 이영훈이라는 걸출한 아티스트가 없었다면 존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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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영웅 서윤복, 개한테 쫓기고 신발끈 풀려도 세계신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마라톤 전설의 계보 2001년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서윤복 선생. [중앙포토] ‘학교가 끝나면 금호동 산넘어 장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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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진 아이 체형 교정은 8세 이전에 해야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14) 오늘의 연주곡은 성지송 작곡의 ‘위로(Ricompensare)’라는 첼로 곡이다. 이곡은 성지송 씨가 ‘한 사람이라도 내 음악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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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넘은 그들, 천개 만개 상처로 빛나는 발
스포츠 스타들 피와 땀의 흔적 ‘한국 테니스 희망’ 정현(22·한국체대)의 ‘상처투성이 발’이 국민을 울렸다. 정현은 지난 26일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호주오픈 준결승 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