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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심판 휘슬은 여의봉
10일 프로축구를 보기위해 동대문운동장을 찾은 5천여 관중들은 축구의 진수를 만끽하고 돌아갔다. 유공-포철,일화-전북전등 두게임에서 모두 8골이 터졌을 뿐만아니라 1백80분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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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반격, 미국과 비겼다
매티스는 이날 미국의 수훈선수였다. 안정환이 경기 종료 13분을 남겨놓고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을 열광시켰다. 한국은 미국과 1-1로 비겼다. 안정환이 프리킥된 공을 헤딩으로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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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때문에 지옥에 다녀온 320야드 장타자...이원준 13년만에 우승
프로 13년만에 첫 우승한 이원준. [KPGA/민수용] 320야드 드라이브샷을 펑펑 날리는 190cm의 거구 이원준(34)이 1m 정도의 퍼트를 넣지 못해 지옥에 다녀왔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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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아내 얼굴 떠올랐다” 차두리 “아버지가 생각났다”
허정무 감독(왼쪽)과 차두리가 경기 후 첫 원정 16강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더반=연합뉴스]23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터프가이’ 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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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용병 코놀 데뷔골 LG 울려 - 97아디다스컵프로축구
“떠나간 라데의 공백을 내가 메운다.” 포항의 우크라이나 용병 코놀의 배번은 10번.지난해까지 포항의 주득점원이었던 라데의 배번을 물려받았다. 180㎝.74㎏의 체격에 얼굴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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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4승' 고진영의 재치 "한국 가서 우승 자축 술도 마실래요"
고진영이 26일 열린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24)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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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엄수연, "퍽 맞는다고 뼈 부러지는건 아니다"
5일 오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엄수연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경기장 모습을 담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퍽을 맞는다고 뼈가 부러지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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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현장]손흥민, 호날두처럼 팀을 구해줘!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5일 러시아 소치 피시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B조 1차전 스페인과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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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1% 지연이자’ 계약서 작성시 합의 거쳤다”
교촌치킨이 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발생한 ‘1% 지연이자’ 논란에 대해 계약서 작성시 상호간 합의를 거쳐 기재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18일 소명자료를 통해 “이번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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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우승 후보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5-1 참패 수모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스두이구아수에 있는 플라멩고 스타디움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한대성·기성용·이청용·이용·이근호 선수(뒷줄 왼쪽부터)가 훈련에 앞서 홍명보 감독(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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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한국, 석연찮은 판정으로 패배…슈틸리케 "부당한 골 허용"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에 울리 슈틸리케(59) 감독이 불만을 표했다. 한국은 18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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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한국 평가전 0-1 패배…이란 '침대축구'에 '짜증'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패했다. 18일(한국시간) 한국은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37분 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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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0원에서 1200억원까지...손흥민의 몸값 진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세계 스포츠는 ‘멈춤’ 상태지만, 축구스타 손흥민(28ㆍ토트넘)은 여전히 뜨겁다. 지난달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해병대 훈련소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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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오픈서 대형참사 고진영,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2위로 반등
고진영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로 반등했다. [AP=연합뉴스] 고진영(27)이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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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코스, 더 악명높은 협곡...고진영 진흙샷은 옳았나
바랑카에서 샷을 하는 고진영. [AFP=연합뉴스] 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이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엔 회원들이 바랑카(협곡)라고 부르는 개울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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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티는 없다 [도전! 골프 퀴즈왕]
OB말뚝. [중앙포토] 2004년 LPGA 투어 신인상을 탄 ‘신데렐라’ 안시현은 이듬해 KLPGA 투어 X캔버스 여자오픈에 초청선수로 출전했습니다.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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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 드롭한 공 또 빠지면 무효, 리키 파울러 규칙 생긴다
리키 파울러 AP=연합뉴스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규칙 변경안을 8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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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센티브 용적률 확대 추진
서울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때 나무를 보존하고 소형 평형을 확보하는 등의 경우에도 용적률을 확대해 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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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축구 골 풍년 예고 - 공격 플레이로 개막 5게임서 13골
올시즌 프로축구는 예전보다 활발한 공격적 플레이를 보여줄 것 같다.22일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벌어진 프로축구 97아디다스컵 개막전은 게임마다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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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경기서 드러난 독일 허점
조별리그 세경기와 16강전, 8강전에서 나타난 독일의 플레이 스타일은 무척 단순하다. 안정된 수비를 기본으로 하고, 공격은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카르스텐 양커(또는 올리버 뇌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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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1 1위 알론소 ‘머신심장’ 걱정에 심장이 탄다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가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질주하는 모습. F1은 한 시즌 동안 머신 한 대당 엔진 8개만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알론소는 지난달 이탈리아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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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伊 결승진출
[뉴욕.로스앤젤레스支社=元鍾範.成百柔기자]전통의 강호 브라질과 이탈리아가 제15회 미국월드컵 패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지금까지 통산 3회우승의 화려한 전적을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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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부족 한국축구-막판 방심 허찔린 수비진
아쉬운 한판이었다. 마지막 5분을 버티지 못하고 어이없는 실수로 게임을 망치는 고질적인 병폐가 또다시 재연된 경기였다. 후반38분 벌칙구역내에서의 반칙으로 허용한 간접프리킥을 육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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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군단 도르트문트 상대 8호골' 손흥민, "양봉업자 별명 감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22일 도르트문트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뒤 믹스트존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박린 기자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붙여주셔서 감사하다."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