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딛는 순간 아찔···국내서 가장 긴 출렁다리 개통
경북 김천시 부항댐 일대에 설치된 국내 최장 출렁다리가 23일 개통됐다. 방문객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다. [사진 김천시] 경북 김천시에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세워졌다.
-
팔공산·칠갑산 등 통제…“못 올라가는 등산로 미리 확인하세요”
[사진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1일부터 팔공산(경북)과 칠갑산(충남), 대둔산(전북) 등산로 중 이용할 수 없는 곳이 잔뜩 생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많
-
[단독]대구-개성 '달송동맹' 추진…국채보상운동 공동연구도
국채보상운동기념회가 소장 중인 북측 국채보상운동 관련 연구자료. 북측으로부터 전해받은 자료를 학술연구용으로 소장하고 있다. 대구=김정석기자 ━ '국채보상운동 성지'…대구-개성
-
박근혜 생가터 사라지고, 전두환 나무 죽고···TK 가보니
청남대 대통령 광장에 조성된 실물 크기의 역대 대통령 동상. [중앙포토] '보수'를 상징하는 TK(대구·경북)는 박정희·박근혜·이명박·노태우·전두환 등 대통령을 5명이나 배출한
-
[가을, 대구로 떠나요] 동물들 만지고 먹이 주며 놀아볼까, 지진·화재 대피 생생 체험할까
‘물고기들이 오가는 커다란 아쿠아리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지진이 나는 건물에서 탈출 연습을 하는 아이들, 즐겁게 치킨을 요리하는 가족들….’ 요즘 대구 관광이라는 연관어로
-
[가을, 대구로 떠나요] “과거와 현재, 미래 이어주는 색다른 추억 선물하는 대구로 오세요”
대구를 둘러싸고 있는 팔공산과 비슬산 이 두 개의 아름다운 산은 자연경관이 빼어날 뿐 아니라 문화유적이 많아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산입니다. 명
-
[가을, 대구로 떠나요] 억새밭 장관 이루는 비슬산 … 오르다보면 어느새 ‘가을 신선’
대구에는 갓바위와 동화사로 유명한 팔공산(해발 1192m)과 함께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린 산이 하나 더 있다. 달성군 유가면에 있는 비슬산(1083m)이다. ‘비슬
-
[서소문사진관]가을맞이 인생샷! 최고 명당은 어디?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 완연한 가을로의 입장이다. 쾌청한 하늘에 펼쳐진 뭉게구름을 보면 마음도 평온해지는 듯 하다. 일교차는 크지만, 낮 동안은 온화한 기온을 보이면서 29일
-
[중앙 시조 백일장] 9월 수상작
━ 허기 -윤병석 모래 새를 파고드는 파도처럼 남은 자의 생존은 늘 허기진 그리움과 애틋함이 세포의 가름막마다 절절히 파고든다. 서성대던 바람이 꽃대에 스며들면 달
-
3개월 하루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맞교환 근무
━ 다음달 2일 대구시장·경북도지사 맞교환 근무 지난 지방선거 당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당시 후보(오른쪽)와 이철우 경북지사
-
[서소문사진관]역대 최악의폭염 뚫고 수능 100일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15일)이 7일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방학을 맞은 고3 수험생들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싸우며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
-
칠곡서 축사 분뇨 계곡으로 유출…피서객 ‘악취’ 고통
축사 분뇨 계곡으로 유출 [경북도 제공=연합뉴스] 경북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 자락의 한 축사에서 가축 분뇨가 인근 계곡으로 유출돼 피서객들이 악취 등으로 고통을 겪었다.
-
전쟁 속 배움의 끈…대구피란학교 선생님을 찾습니다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27) '서울피난 대구연합중학교' 2학년 3반 단체사진. [사진제공 대구교육박물관] “처음에는 화장터 근처 언
-
팔공산 숲세권에 브랜드 아파트 792가구
연경 아이파크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로 개발되는 대구 연경지구에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가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대구 연경 아
-
[부고] 김종대(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씨 모친상
김종대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모친, 권흑기 여사가 7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빈소: 경북 예천 권병원장례식장 (054-655-0456) 발인: 오는 9일 월요일 오전
-
[굿모닝 내셔널] 포항 탑정, 울진 쌍전리 … 청정자연 산골서 힐링피서 어때요
여름의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린다. 7월과 8월 아프리카만큼 덥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 대구와 붙어있는 경북 역시 같은 ‘대프리카’ 권역이다. 그렇다 보니 주민들의 무더위를
-
[굿모닝 내셔널]푹푹찌는 대프리카의 산골짜기 피서 명소 리포트
━ 외지인은 잘 모르는 경북의 산골짜기 피서 명소들 여름의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린다. 6월부터 8월 사이 아프리카만큼 덥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 대구와 붙어있는
-
조원진 친누나 대구 동구청장 출마
대구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친누나 조화영 후보. [사진 대구MBC 캡처]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친누나 조화영(60)씨가 대구 동구청장 후보로 나왔다
-
대구에 쏟아진 동전만 한 우박 “지구 멸망하는 줄”
30일 오후 대구시 북구에 소나기와 함께 때아닌 우박이 떨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1]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30일 오후 때아닌 우박과 함께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 소방
-
[week&] 사람 향기도 은은 … 봄날의 정원을 걸어볼까요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8월 『가보고 싶은 정원 100』이란 소책자를 냈다. 전국의 개인 정원 중 정원사가 있고,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영감을 주는 곳’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문
-
국립수목원 ‘가보고 싶은 정원 100’…다섯 곳만 꼽는다면?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8월 『가보고 싶은 정원 100』이란 소책자를 냈다. 전국의 정원 중 정원사가 있고,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영감을 주는 곳’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100곳
-
[카드뉴스] 5월 봄 날씨 만끽하기 좋은 걷기여행 길
① 안산 대부해솔길 1코스 모두 7개 코스로 이뤄져있는 경기도 안산 대부해솔길은 1코스가 백미!드넓은 갯벌을 곳곳에서 만나고, 바다와 어우러진 해송숲도 마주친다. ▶코
-
[서소문사진관] 돌, 수정, 호박, 모래, 쌀로 만든 3000 불상
절 마당에 들어서서 연화산 계곡을 바라보고 깜짝 놀랐다. 엄청나게 큰 부처님의 얼굴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높이가 무려 8m. 돌로 쌓은 불단 위에 황금빛 대형 불두는
-
[굿모닝 내셔널]예약자 몰려 서버다운…춘천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가보니
강원도 춘천시 서면 박사마을에 있는 어린이글램핑장. 박진호 기자 “예약 창이 열리는 날엔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접속자가 몰려요. 성수기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예약은 하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