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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사드보다 북핵 원하나" 김정숙 파란나비 브로치 맹공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민경욱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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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4000㎞ 이동하는 북미 제왕나비…남하 땐 급행 북상 땐 완행
매년 캐나다와 멕시코 사이 4000㎞를 오가는 모나크나비. 멕시코 월동지가 훼손되고, 경유지에서는 경작지 확대로 먹이식물인 밀크위드가 줄면서 모나크나비 숫자도 전보다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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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제왕나비 이동, 미국-멕시코 국경장벽도 못 막는다
캐나다 포인트 펠리 국립공원에서 관찰되는 모나크나비. 이들은 월동을 위해 멕시코까지 4000km를 이동한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이민자를 막기 위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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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페미사이드 外
페미사이드 페미사이드(다이애나 러셀 외 1명 엮음, 전경훈 옮김, 책세상)=페미사이드는 ‘남성의 여성혐오 살해’를 뜻한다. 연구자 40여 명의 논문·에세이 모음집인데 분량이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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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르네 라리끄가 되고 싶은 칠보공예가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0) 르네 라리끄의 오팔 에나멜 브로치. [사진 핀터레스트] 르네 라리끄(1860~1945)는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시대의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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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꽃인 듯 나비인 듯
산딸나무 /201806 산딸나무 /201806 용산가족공원 산책을 하다가 산딸나무를 봤습니다. 먼발치에서도 하얗게 빛나니 단박에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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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찍었던 손가락 잘라버리고 싶다" 정부 규탄한 성주 주민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시작된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배치 규탄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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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김정숙씨가 김정숙 여사께'…성주 여성들, 사드 반대 편지 낭독
26일 경북 성주에서 참외 농사를 짓고 있는 김정숙(가운데)씨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보내는 사드 배치 반대 편지 낭독 행사를 하고 편지와 참외를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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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여성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 (인터뷰)
(왼쪽부터) 배우 줄리아 옌체, 앤 조라 베라치드 감독, 배우 비얀 미들. [매거진M] 낙태를 둘러싼 고뇌 그린 ‘24주’ 앤 조라 베라치드 감독 뱃속의 아이가 다운증후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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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막는 성주사람들 이야기…영화 '파란나비효과' 6월 22일 개봉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가 진행되고 있는 경북 성주군의 주민들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파란나비효과'가 다음 달 22일 개봉한다. 박문칠 감독이 연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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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발표
지난 3일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각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다비 프레투 감독의 ‘라이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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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발표…4월에 만나요
오는 4월 27일(목) 개막하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이 공개됐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에 오른 작품은 ‘샘’(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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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기념 분장?“ 곤히 잠든 파란 피부의 아기들
[사진 `베이비클론(babyclon)` 페이스북] 파란 얼룩무늬, 긴 꼬리 그리고 큰 귀. 영화에나 나올법한 외모의 아기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2일 온라인 매체 ‘나인개그(9G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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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Behind & Beyond] 장애 이긴 ‘아름다운 긍정’ 작가 강주혜
일러스트레이터 강주혜씨가 자신이 쓴 글을 읽었다.“빨간 나비, 파란 나비, 찢어진 나비.미긍 나비는 사고로 찢어진 나비.혼자서는 설 수 없대.혼자서는 날 수 없대.”그녀가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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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 '한새'에서 '위비'로 팀명 변경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한새가 팀명을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으로 바꿨다.우리카드는 '위비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모기업이 같은 우리은행 위비 여자 농구단과 이미지를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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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고백 이후 2조 넘게 빠진 주가, 반기업 정서까지 걱정할 판
최태원(55) 회장의 ‘편지 고백’ 이후 불어 닥친 반(反) 기업 정서에 SK그룹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촌 형인 최신원(63) SKC 회장까지 나서 “사람이 살면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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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골목 곳곳 벽화 … 무섭던 마을이 사진 찍기 명소로
‘디카의 거리’라는 테마에 맞춰 화사한 그림들로 치장한 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건물 셔터문. [김호 기자]회색빛 페인트칠이 벗겨진 채 낙서가 가득했던 창고 담벼락이 푸른 바다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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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천지와 백록담 혼례날, 삼천리 강산의 첫날밤을 연다
‘평화 오디세이 2015’ 나흘째인 지난달 25일, 백두산에 오른 음악인 장사익씨는 북받치는 감동에 젖어 노래를 뿜어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천지를 배경으로 ‘귀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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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선글라스, 핑크·옐로우·블루 … 컬러 입고 신비로워지다
이서진·박신혜 등이 야외 예능서 쓰고 나와 유행 미러 코팅은 패션용 … 자외선 차단과 상관없어 렌즈 원래 색깔 확인, 갈색이 시야 선명해 무난 ① ‘삼시세끼’ 이서진이, ‘아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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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장사익의 '천지서 부른 노래'…눈물이 터지고 소리가 터지고…
살아오는 동안 언젠가 백두산에 오르리라는 꿈을 지녀왔다. 정작 백두산 가는 길이 열리고 숱한 사람들이 그곳을 다녀와도 나는 선뜻 백두산에 가지 못했다. 가슴 속에 오래 품어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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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화백자는 유럽 명품 자기에 어떻게 스며들었나
주부들에게 거금을 주고 도자기를 사라고 하면 어떤 도자기를 고를까? 고려 청자나 조선 백자일까? 아마 열에 아홉은 마이센이나 로열 코펜하겐 같은 유럽 명품 브랜드 디너 세트를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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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위안부의 날' 전시회 시작
글렌데일 '위안부의 날' 선포 3주년 맞이 전시회가 시작됐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일본군 성 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한과 숨이 서려있다. 다음은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1층 전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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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곳 … 당신 곁에 수목원의 봄이 있다
봄이 무르익은 5월엔 숲으로, 들판으로 떠냐야 한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활짝 기지개를 켜며 맘껏 멋을 내는 시기다. 꽃구경은 좋아도 산과 들을 헤집고 다니긴 영 부담스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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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실시간 얼굴 합성 기술’ 직접 체험해 보니 …
화면 앞에 선 어고은 인턴기자가 하오 리 교수(오른쪽)가 개발한 실시간 합성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기자의 얼굴이 곧바로 대머리에 주름이 깊게 파인 할아버지(큰 사진)나 핏자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