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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교평준화 확대는 잘못이다
경기도 교육청은 2002학년도부터 성남.고양.부천.안양권 등 4개 지역에 고교평준화를 실시키로 했다. 각 지역의 학군을 단일학군으로 하되 구체적 배정방법은 내년 7월까지 확정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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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명문은 버거운 성적…하버드·MIT 동시 합격
과학고 2학년생이 내신에서 불리하자 유학을 준비, 조기 졸업과 함께 미국 최고 명문인 하버드대와 MIT에 동시 합격했다. 주인공은 서울과학고 2학년 이규영(李珪瑛.17.사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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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물 수능' 입시 요지경
서울 강남의 한 학원에서는 전체 수강생 1천3백여명 중 5백여명이 서울대 특차에 지원했다. 일반 고교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더 당혹스러운 광경도 있다. A군은 고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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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혼란] 1. 만점자도 "특차 겁난다"
12일 발표된 올해 수능 성적이 평균 27점 오른 '초 인플레' 현상을 보이자 일선 학교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특히 1994년 수능시험이 시작된 이래 단 두명밖에 없었던 만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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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능력껏 분수껏 살자면
요즘 우리 사회의 병폐 중 하나가 잘못을 저지르고도 이를 시인하거나 사과하지 않는 풍조다. 사과는커녕 변명하고 오히려 옳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자살을 하는 마당에 쓴 유서조차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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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지원 특목고생 내신감점 일반고 10배
비평준화 지역 우수 고교와 과학고.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올 수능에서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을 하고도 내신 성적 감점 때문에 불합격의 두려움에 빠져 있다. 경기도 A고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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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대학입시] 점수별 지원가능 대학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지난해보다 합격선을 대폭 높여 잡아야 한다. 수능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진 만큼 수능 점수만 믿어선 안된다. 논술 실력.학생부 반영방법.영역별 가중치 등 다양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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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외국어고 등 특목고 다시 뜬다
과학고.외국어고 등 특목고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몇년간 이맘 때면 검정고시 자격시한을 맞추기 위해 2학년생들의 대규모 자퇴파동이 벌어지곤 했던 특목고에 올해는 되레 전입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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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강의 사이트 스터디넷 개설
과외금지 위헌 판결에 따라 과외시장은 물론 학원가와 학습지 시장까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강의가 주목받고 있다. 사이버 강의의 장점은 비용이 적게 먹히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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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경시대회 입상자 입학특전
2001학년도 서울 시내 과학고.외국어고의 입시에서 각종 경시대회 입상자와 외국어 능력자에 대한 특별전형이 확대된다. 서울시 교육청이 11일 발표한 특수목적고교 입시요강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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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영어제국주의 한계 그어야" 外
▷ "예술은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용기 있는 것이다. " - 피나 바우슈 부퍼탈 탄츠테아터의 한국인 무용수 김나영씨, 예술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모습만을 관객들에게 보이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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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법 어떤 내용인가]
지난 연말 정기국회에서 통과된 '영재교육진흥법' (본지 1999년 12월 29일자 25면)에 의해 앞으로 영재학교 설립 등 영재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학부모들로부터 교육당국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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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내신 폐지로 특목고 인기 오른다
97년 이후 비교내신제 폐지로 내신성적이 상대적으로 불리해 인기가 시들했던 특수목적고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이처럼 특목고 경쟁률이 다시 높아지는 것은 2002학년도 대입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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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부 반영 방법 변경…고교3년 성적 30등급화
서울대는 6일 2000학년도 정시모집때 학교생활기록부(내신성적) 반영방법을 변경, 수험생의 고교 3년간 전교과목 평균석차백분율을 근거로 30등급으로 나눠 점수를 주기로 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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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내신반영 변경안 논란
서울대가 2000학년도 정시모집때 적용키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내신성적) 반영방식이 성적이 우수한 고교 재학생에게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 진통이 예상된다. 이 방식을 적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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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모집 내신반영 변경안
서울대 학교생활기록부(내신성적) 반영 방식이 논란이 되는 것은 고교 졸업 예정자들이 특수목적고 자퇴생 등 학생부가 없는 검정고시 출신보다 훨씬 불리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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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별 지원 가능 대학] 4년제 250점 넘어야
대학입시 전문기관들이 19일 수능 가채점 결과 전반적으로 점수 상승이 두드러져 올해 4년제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2백50점 이상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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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백40-3백70점대 혼전 예상
서울지역 고교들이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성적을 가채점해 본 결과 언어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3백80점 이상 득점학생 숫자는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반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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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집단자퇴 올해는 '잠잠'
97년 이후 심각한 사회문제까지 빚었던 과학고.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학생의 자퇴.전학 파동이 올해들어 잠잠해졌다. 서울과학고의 경우 지난해는 정원 4백99명중 76명이 자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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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특목고 2000년 입시요강 발표
내년 입시요강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16일 2000년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교에 대한 입학전형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 과학고 = 특별전형은 전국 수학 경시대회에서 장려상 이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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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특별전형 늘려…2000년 입시요강 발표
서울시교육청은 3일 경시대회 입상자 등에대한 특별전형 확대를 내용으로 한 2000학년도 시내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 등 특수목적 고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발표했다. 서울.한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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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유부남의 눈은 음험합니까' 外
▷ " '제1야당 총재에게 예우를 해줘야 한다' 라니 제2야당을 곧 만들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알 수가 없다. " - 한나라당 안택수대변인, 국민회의 김상현고문의 청와대 방문 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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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99점 받고도 떨어지는 입시
3백95점을 받은 학생이 서울대 법대 특차모집에서 떨어졌다. 1백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99점에 가깝다. 여기에 평균 90점 (3백8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고도 서울대에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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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대입]비교내신제 적용범위
올해 대입에서는 상대적으로 학생부 비중이 커져 검정고시생 등 학생부가 없는 경우나 과학고.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교생의 비교내신제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높은 성적을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