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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가을 드라마’ 다시 한번 쏜다
지난해 10월 20일 일본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2 스테이지 3차전. 요미우리 이승엽(32)이 2-3으로 뒤진 4회 타석에 들어섰다. 주니치 선발 나카타 겐이치의 오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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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솔모로 오픈 우승
김형태(테일러메이드)가 19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1·6757야드)에서 끝난 KPGA투어 메리츠 솔모로 오픈에서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올해 첫 우승이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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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유럽 ‘미녀 샷’ 누가 셀까
“제주도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 볼수록 아름답군요. 코스가 무척 멋져서 스페인에 온 줄 알았어요.” 미녀 골퍼 안나 로손(호주)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제주 세인트포 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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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스타 박주봉 허버트 스칠상 수상-국제배드민턴연맹
국제배드민턴연맹(IBF)은.셔틀콕의 신화적 스타' 박주봉(33.한체대 교수)을 배드민턴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세운 공로로.허버트 스칠상'의 8번째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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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100만 달러 노터치
100만 달러(약 15억원)의 주인공은 누굴까. 신지애(하이마트)가 LPGA 투어 ADT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 진출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의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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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진 금상에 박승수씨
◆프로야구MBC청룡은 지난 6월부터 응모한 제1회 프로야구사진공모전의 금상수상자(상금 2백만원)로 박승수(작품·도루왕)씨를 선정했다, 이밖에 은상(2명) 동상(3명) 가작(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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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선' 오승환, 3번째 신인 MVP
MVP 트로피를 든 오승환이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변선구 기자 "오늘이 아버지 생신입니다.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쁩니다. 우승만 생각하면서 던졌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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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윔블던 세번째 V
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2005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린지 대븐포트(미국)를 2-1로 누르고 2000, 2001년에 이어 대회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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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유럽최강 화란 완파
신예골게터 장은정 (19·통신공사)이 혼자2골을 터뜨린 한국 여자하키팀이 서울올림픽 동메달 팀이자 지난 대회 (87년) 우승팀인 유럽챔피언 네덜란드를 꺾고 2승1무로 단독선두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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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사나이' 신용진 우승샷
신용진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KPGA 제공] 신용진(42.LG패션)이 4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에서 끝난 KPGA투어 금호아시아나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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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길비 '오! 챔피언'… US오픈 28년 만에 오버파 우승
US 오픈을 정복한 호주의 제프 오길비가 리더보드를 배경으로 우승트로피를 안고 입맞춤하고 있다. [매머로넥 로이터=연합뉴스] 제프 오길비(호주)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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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아시안게임 종목별 총점검(6)|하키
「남녀동반 연속우승」-. 오는 9월의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하키의 당면 목표다. 4년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그것도 남녀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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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테니스옹 최재정씨
테니스옹(翁) 최재정(사진)씨는 3.1운동이 있었던 해에 태어났다. 올해 만 87세. 중학생 시절 정구(연식 테니스)부터 시작했으니 경력이 70년이 넘는다. 지금도 매주 4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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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골든글러브 절반 품어 … 챔프 SK는 1명뿐
‘부산 갈매기’ 롯데 자이언츠가 최고 인기 구단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뽑는 2008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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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내셔널 파3 콘테스트 우승한 샌디 라일
영국의 샌디 라일이'파3 징크스'의 후보로 등록됐다.88년 우승자인 라일은 마스터스 개막 하루전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파3 콘테스트에서 남아공의 마크 맥널티와 연장 접전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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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트로피 국제하키…한국 2패뒤 첫승
한국이 제19회 챔피언스트로피 국제남자하키대회에서 2패끝에 1승을 올렸다. 한국은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풀리그 파키스탄과의 경기에서 강건욱 (2골.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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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에두, 선제골 넣고 결승PK 얻고 ‘킬러 본능’
수원 선수들이 7일 FC서울을 2-1로 꺾고 K-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차범근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수원=뉴시스]수원 삼성의 특급 킬러 에두(27좵브라질)는 우승이 확정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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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전망
가자,챔피언 트로피를 향하여! 프로농구 원년리그 정규리그가 29일로 끝나고 플레이오프 챔피언을 향한 레이스가 4월1일 동양-나산의 4~5위전을 신호로 열전의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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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⑦ 헤이리의 자하재(紫霞齋)
①마당을 잘게 나눈 벽면에는 크고 작은 네모 난 구멍이 있다. 구멍을 통해 본 주변 풍경은 액자 안 그림처럼 보이는 듯했다. ②자하재는 3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있다. 양쪽 블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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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미식축구]플로리다대학 올 2연패 야심
플로리다대가 미국 대학미식축구리그 (NCAA) 2연패를 선언하고 나섰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 스티브 스퍼리어 감독이 이끄는 플로리다대는 지난 1월3일 루이지애나 슈퍼돔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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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서 알리 기념품 경매
프로복싱 전 세계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55) 의 기념품 3천여점이 다음달 20일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일반에게 공개입찰된다. 경매될 기념품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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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금쪽같은 은빛 투혼 … 한국 야구, 끝나지 않은 ‘위대한 도전’
야구로 인해 행복했던 20일간의 축제가 끝났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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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실업야구 전 경기 "개근"|제일은 포수 이원일
텅빈 스탠드에서 울려 퍼지는 무언의 함성을 벗삼아 11년 동안 실업야구 전 게임에 출장한 선수가 뒤늦게 알려져 야구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일은행 포수 이원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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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슬픔을 미소로 승화시킨 천사
신지애는 지난달 23일 끝난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 대회에서 역대 54홀 최소타 타이기록(16언더파)을 세우며 우승했다.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4승을 기록, 승률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