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론화 실험, 갈등 해소 새 모델 되려면 면밀한 복기 필요”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 검증 나서는 김석호 위원장 김석호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장은 24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한 달간 신고리 5·6호 공론화
-
[디젤차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 한국에서의 인기 비결은 정부 정책
세금·환경 정책 덕에 비교우위 …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려 미래 불투명 2005년 3월 디젤 승용차가 한국에 처음 상륙했다. 주인공은 프랑스의 푸조 407 HDi. 당시만 해도 디
-
[디젤차 엔진 꺼지나] 마지막 보루 SUV 시장도 전기차 약진
국내외에서 디젤차 인기 시들...2015년 디젤 게이트 이후 하락세 뚜렷 한동안 친환경차로 불리던 디젤(Diesel)자동차의 엔진이 멈출 위기에 몰렸다.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
"목숨 걸고 출동했더니 억대 소송을 당했습니다"는 소방관의 호소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목숨을 걸고 국민의 목숨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소방관들. 그런데 이들에게 '적반하
-
제주 곳곳 누비는 특산물 트럭 … 평균 56.5세 아주머니들의 도전
제주시 구좌읍에 푸드트럭을 세워놓고 마을 특산물을 판매 중인 송당상회 회원들. [최충일 기자] “우리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더덕과 표고버섯, 유채기름 삽써(사세요)” 지난 2
-
[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수연’ … 분당에 딸·사위가 분점
소의 양 구이·탕만 하는 대전 ‘수연’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 반
-
빌라에 ‘트럭 2대’ 분량 쓰레기 채워놓고 도망간 세입자
A씨가 "저희 빌라 세입자가 쓰레기를 잔뜩 버리고 갔다"며 게재한 사진 (좌), 세입자의 '쓰레기 테러'를 다룬 TV 프로그램의 한 장면 (우) [사
-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2018 아이디어 캠프' 모집
2018 아이디어 캠프 포스터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의 음식, 문화를 홍보하며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문화외교사절단 김치버스(류시형), 아리랑 유랑단(문현우)
-
석포제련소 주변 중금속 오염 토양 25t 트럭 2700대 분량
경북 봉화군 석포면 (주)영풍의 석포제련소, 국내 최대 아연제련소인 이곳은 산림 훼손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찬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
[촛불 1년]촛불집회 남녀사회자 " 참여하면 우리가 세상 바꿔"
지난해 11월 1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한 대전시민들이 처음으로 거리에 모였다. 10월 29일 서울 청계광장 첫 촛불집회 사흘 뒤였다. 시민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대전
-
[맛있는 도전] 영양 밸런스 맞춰서 더 맛있고 든든한 '혼밥'
빙그레 헬로 빙그레는 혼자 먹는 혼밥족의 영양 밸런스를 생각하고 따뜻한 한 끼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사진 빙그레] 빙그레가 헬로 빙그레 브랜드를 선보였
-
[맛있는 도전] 원조의 힘! 차원이 다른 '오징어짬뽕'
농심 오징어짬뽕은 주재료인 ‘오징어’에 집중해 기본 짬뽕 본연의 맛을 더 살렸다. [사진 농심] 농심은 최근 오징어짬뽕 출시 25주년을 맞아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명
-
[혼밥의정석] 맛없는 사과에 버터 더했더니 이 엄청난 맛!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
[대륙의 CEO] 화물차계의 우버, 포커로 수십억 딴 프로 갬블러가 창업에 뛰어든 이유
이사를 할 때,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우리는 용달차를 이용한다. 중국도 그렇다. 대신 전화로 부르지 않는다. 중국인들이 이동할 때 디디추싱(滴滴出行)을 이용하듯 짐을 옮길 때는
-
트럼프 ‘엄포’ 통했나…도요타, 멕시코 생산량 절반으로
도요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엄포’에 두 손 들었다. 도요타가 멕시코 과나후아토에 건설 중인 새 공장의 자동차 생산량을 애초 계획했던 연 20만대에서 10만대로 줄이기로
-
'나사 풀린' 도심 화물차 안전조치…철제 덮개 덮쳐 6명 사상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2매립장에서 쓰레기를 쏟아내고 있는 화물차량.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연합뉴스] 쓰레기를 운송하던 화물차의 적재함 덮개가 인도에 떨어져 1명이 숨지
-
트럼프 압박에…도요타 자동차, 멕시코 생산량 절반 줄여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북미의 주요 자회사를 미국 텍사스주 플레이노시에 집약해 7월 6일(현지시간) 가동한 '도요타자동차 북미본사'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일본 도요
-
[시론] 데이트 폭력, 처벌 못지않게 피해여성 보호 시급
장미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권익안전실장 지난여름 연인을 향해 트럭으로 돌진한 ‘데이트 폭력’ 동영상이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도 겨우 데이트 폭력의 위험성을
-
익산장수고속도로서 4.5t 화물차 들이받은 고속버스…6명 중경상
24일 오후 8시 17분께 익산장수고속도로 상행선 부귀 2터널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4.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사고를 내자 소방당국이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전북소방
-
경찰 부실한 인수인계 탓에…살해위협 신고하고도 숨진 여성
지난 8월 부산에서 신변보호 대상 여성이 위협을 느끼고 위치추적 기능이 있는 ‘스마트워치’를 눌렀지만, 경찰이 엉뚱한 곳으로 출동한 사이 여성이 살해됐다. 경찰이 사건을 조작·
-
대기 오염 전쟁 나선 런던, 2006년 이전 휘발유·경유차 도심 진입시 1만5000원 부과
공기 오염을 줄이자는 캠페인에 나선 아이들 대기 오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영국 런던시가 2006년 이전 등록한 휘발유ㆍ경우 차량의 도심 진입시 통행료를 새로 부과하기 시작했
-
김정은, 기만인가 청개구리 전술인가
지난주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여했던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 함이 부산 해군기지에 머물고 있다. 핵 추진 잠수함인 미시간 함도 한반도 수역에서 작전 중이다. 여기에 미국의 F-
-
[굿모닝 내셔널]쌓으면 백두산보다 더 높은 팔만대장경의 신비 들여다보니
백두산보다 더 높다. 50만명의 인원이 참여해 제작했다. 5200만자의 한자가 기록돼 있다. 무게가 280t 가까이 된다.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에 대한 설명이다.
-
[세계 속으로] ‘바다의 테슬라’ 무인 컨테이너선, 100년 역사 비료 회사가 만들어
━ 바이킹 후예 노르웨이의 디지털 변신 ‘OIW 2017’에서 노르웨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한 민관합동 기구 ‘디지털 노르웨이’도 공식 발족했다.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