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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건설업자 100여명 체포…"대통령 비판여론 모면 위한 것"
튀르키예(터키)·시리아에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지진 피해를 키운 주요인으로 건설업자와 관련 책임자를 지목하고 이들에 대한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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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296시간 만의 기적…붕괴 현장서 어린이 포함 3명 구조
튀르키예 안타키아 강진 현장. AP=연합뉴스 강진 발생 13일째인 18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에서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현지 아나돌루 통신은 하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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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파에 맞아 얼굴 멍들어도 "놔두죠"…대선 뜬 튀르키예 간디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튀르키예의 간디’가 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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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속 머리만 내민 강아지…동물들도 기다리는 '생환의 기적'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 현장에서 동물들이 구조되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 구조대가 잔해에 묻힌 개를 끄집어내고 있다. 9일 튀르키예 하타이주 구조현장에서 포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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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 아니다"…'지진 대국' 日, 튀르키예 구조대 신속 1진 파견
'지진 대국' 일본은 튀르키예 강진 소식이 전해진 6일 밤 신속하게 수색·구조대를 파견했다. 일본 외무성은 7일 "튀르키예 정부의 요청에 따라 전날 밤 구조대 제1진이 도쿄(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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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튀르키예는 피로 맺어진 형제국”…최대 규모 구조대 보낸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정부가 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수송기를 동원해 구호 인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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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강진 덮친 튀르키예…'규모 7.5' 2차 지진 9시간 만에 강타 [영상]
튀르키예에 6일 규모 7.5에 달하는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는 구조대.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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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애도…대통령실 3261만원 성금도 마련
윤석열 대통령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피해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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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깔린 채 56시간 모유 수유…18개월 아기 살린 엄마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9일까지 1만7000명 이상이 숨졌다. 현재까지 이번 재난은 2000년대 들어 발생한 지진 중 8번째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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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긴급구호대, 3명 추가 구조…"건강 상태 큰 문제 없어"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현지시각) 구호 활동에서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한국 긴급구호대는 9일(현지시각) 부녀 관계인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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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긴급구호대, 생존자 추가 구조…2세 여아·40세 아버지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현지시각) 구호 활동에서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구호대는 이날 오전 10시쯤 2세 여아와 40세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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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긴급구호대, 생존자 2명 추가 구조…17세 남성·51세 여성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대원들이 현지 구조팀과 합동으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스1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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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처럼 와르르…내진설계 안된 불법건축, 피해 키워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무너진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의 다층 건물. 튀르키예에서는 1만7000명 이상 숨진 이즈미트 대지진 이후 내진 설계를 의무화했지만, 수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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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7800명 넘어 "어린이도 수천명"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800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 규모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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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최소 1300명…대통령 "국가 비상사태 선언" [영상]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튀르키예 남부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6일(현지시간)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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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도와달라" 김민재 극찬했던 축구 전설의 오열 [영상]
튀르키예를 강타한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튀르키예의 축구 전설 볼칸 데미렐(42)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눈물로 호소했다. CNN튀르키예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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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한인회장 "구조는 결국 시간 싸움…월동 장비 절실"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진도 7.8의 대형 지진으로 5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김영훈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장은 7일 중앙일보 통화에서 "현지에 급파된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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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가지안테프 북서쪽서 오후 9시경 규모 6.0 여진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르바키르(Diyarbakir)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무너진 건물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희생자를 찾고 있다. EPA=연합뉴스 튀르키예에서 한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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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속 아이들 울음…구조 장비가 없다”
“아이들이 잔해에 깔려 있다. 아직 살아 있고 소리가 들리는데 잔해를 치울 장비도, 구조해 줄 이도 없다.” 지난 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지진이 강타한 시리아 북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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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깔린 채 56시간 모유 수유…18개월 아기 살린 엄마의 힘
튀르키예 지진으로 무너진 아파트에서 18개월 된 아기가 56시간 만에 구조됐다. 엄마는 잔해에 깔린 중에도 모유 수유를 하면서 아기를 추위와 배고픔으로부터 지켜냈다. 튀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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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시간 만에 생환, 기적은 계속된다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신 듯 눈만 연신 깜빡인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 6일째인 11일(현지시간) 진앙인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네 살짜리 여자아이가 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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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잔해에 20만 명 갇혀, 세계서 이런 재난 본 적 없을 것”
━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급증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에서 지진 발생 87시간 만에 한 여성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돼 들것에 실려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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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주면 뭐든 할게요" 17시간 동생 지킨 터키 소녀 울부짐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에 사망자가 하루 52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잔해에 깔려 동생을 지키는 소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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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터키의 기적…지진 잔해 속 278시간 만에 구조됐다
하칸 야시노글루(45)가 지진 발생 278시간 만에 현장에서 구조돼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 트위터 캡처 튀르키예에 강진이 덮친 지 11일이 지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