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선택이 남북 최대 변수
북한은 남북 육로 통행 차단 조치를 하루 앞둔 30일 불순 선전물 반입 차단 조치를 통보했다. 북한은 동·서해지구 군사 실무책임자 명의로 “1일부터 불순 선전물·출판물·전자매체를
-
북한, 신의주 경제특구 재시동 거나
남북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걸으며 북한이 2002년 추진했다 무산됐던 신의주 경제특구 개발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이 남북 경협 차단의 대안으로 신의주 특구에 재시동을 걸 수
-
북 “김정일 신의주 방문” … 개성공단 버리고 북·중 경협 택하나
북한이 개성을 차단한다는 초강경 대남 조치를 통보한 지 하루 만인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신의주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들은 방문 일자는 밝히지 않
-
북 “김정일 신의주 방문” … 개성공단 버리고 북·중 경협 택하나
북한이 개성을 차단한다는 초강경 대남 조치를 통보한 지 하루 만인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신의주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들은 방문 일자는 밝히지 않
-
“미디어 시장 개방 대비한 인재 산실로”
“한국에 올 때마다 급속한 산업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런 나라에서 첨단 미디어 기술을 개발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고 싶었다.” 내년 3월 서울 상암 디지털
-
북한, MB 압박 … ‘핵 담판’ 앞둔 오바마도 겨냥
뉴스분석 북한이 24일 지난 10년 동안 일궈온 대표적인 남북 사업들을 일제히 중단하겠다는 초강수를 결국 꺼내 들었다. 개성공단과 개성관광은 대표적인 남북 경협사업이다. 따라서
-
[차이나 워치] “청나라 역사 복원하라” 학자 1500여 명에 2400억원 투입
◆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가 25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한국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무단장시 프로젝트 및 관광설명회’를 연다. ◆ 지난달 26일 부임
-
[한중 우호단체 탐방③] “주룽지 총리가 전용기를 2시간 지연시키며 만든 단체”
지난 2000년 10월 20~21일 이틀간 25개국 정상ㆍ대표들이 서울을 찾았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외교행사라고 불린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서였다. 중
-
“오바마, 북·미 수교까지 염두”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미국의 대북 접근법이 변화의 기로에 섰다. 19일 평화재단(이사장 법륜 스님)이 개최한 ‘21세기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한·미 협력구
-
‘삼면초가’에 빠진 삐라 대책
탈북자 단체들의 김정일 비판 전단지 살포를 막으려는 정부의 발걸음이 부산해지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군사분계선(MDL) 육로 통행을 제한·차단하겠다는 북한 군부의 지난 12일 통
-
오바마 외교·안보 사관학교, CNAS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가 차기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인재 사관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센터의 주요 인사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 정부에서 백악관이나 국무
-
김정일 ‘절절한 회고’ … 남북 관계 고민 담긴 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3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용순 전 대남 담당 비서를 절절히 회고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지난 17일 보도했다. ‘참된 혁명가·실력가들을 키워 내는 위대
-
[한중 우호단체 탐방②] 한중친선협회는
▶한중친선협회는 사단법인 한중친선협회는 한국과 중국 상호간 경제, 사회, 과학, 문화, 예술 등 경쟁력있는 지식기반 교류사업과 친선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1994년 6월30일 당시
-
오바마 인수위의 유일한 한국계 오드리 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위원회에 한국계 여성이 경제분야 팀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주인공은 오드리 최(41·한국명 최경옥·사진). 그는 오바마 인수위가 14일 발표
-
[한중 우호단체 탐방②] “서복기념관 세워 원자바오 친필 휘호 받았죠”
“제(齊)나라의 방사(方士)인 서복(徐福)이 ‘바다 건너에 신선이 사는 봉래(蓬萊), 방장(方丈), 영주(瀛洲) 등 세 개의 산이 있다 하오니, 황제께서 허락하신다면 제가 동남동녀
-
[사랑방] 연구원 설립 40주년 기념 국제회의 外
◆행사 ▶박상은 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한나라당 의원)은 17일 오전 9시 서울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기로에 선 한국: 도전과 전망’을 주제로 연구원 설립 40주년 기념
-
[한중 우호단체 탐방①] 1942년 충칭서 설립된 한중문화협회를 찾아
1992년 국교 수립 이후 16년 동안 한중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 뒤에는 국내 여러 민간단체들의 공이 컸다. 한중문화협회, 한중우호협회,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한중친선협
-
[경제계 동정] 현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원장 김주현)은 통일연구원·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와 공동으로 10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금강산관광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한반도 정
-
“오바마에 줄 대라” 여야 인맥 동원령
정치권에 ‘미국 인맥 동원령’이 내렸다.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 어떻게든 줄을 대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차기 백악관 주인과의 친분은 국제무대에서
-
이영일 한중문화협회 총재 호남대학교 명예법학박사 수여
이영일 사단법인 한중문화협회 총재(69)가 호남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수여받는다. 호남대학교(총장 장병완)는 이영일 한중문화협회총재에 대한 명예법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오는
-
“3~5년 내 北에 큰 변화 … 중국군 진주엔 주민 거센 저항”
-왜 지금 연대를 만들었나. “4년 전 내가 탈북했을 때만 해도 김정일 체제가 10년 이상 갈 걸로 생각했다. 하지만 3~5년 안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초조한 마음이 든다
-
대학가 수억 들여 컨설팅 바람, 왜?
J-only 대학가 수억 들여 컨설팅 바람, 왜? 지난달 20일 홍익대 문헌관 805호에 ‘특별팀’이 입주했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 액센추어 소속 컨설턴트 6명이다. 이들은 학교
-
1320억 울진공항의 굴욕
취항하려는 항공사가 없어 공항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는 울진공항을 민간조종사를 양성하는 비행훈련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말 착공한 울진공항은
-
[새로 나온 책] 해방공간의 아나키스트 外
인문·사회 ◆해방공간의 아나키스트(이문창 지음, 이학사, 436쪽, 2만원)=한국의 아나키스트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혁명가였고, 6·25 때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에 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