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피하는 ‘순데렐라’ 패션
더도 덜도 아닌 ‘순데렐라’였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검찰청에 조사를 받으러 자진 출석한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그랬다. 그는 취재진을 피
-
“한국 독서실 문화, 미·유럽에도 나갑니다”
서울 반포동 토즈 신반포점에서 김윤환 토즈 대표는 “프리미엄 독서실과 1인 가구를 위한 공간 사업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김춘식 기자]“독서실 하면 떠오르는 어두컴컴한 이
-
현대면세점, 루이비통 등 47개 해외 브랜드 ‘예약’
현대백화점면세법인(이하 현대면세점)은 국내 주요 면세점에 루이비통·디오르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공급하는 부루벨코리아㈜와 지난 9월 ‘특허 취득 조건부 입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
최씨 “난 아들 없다…공항 나온 4명은 사무장과 경호원”
최씨는 포토라인에 서서 눈물을 보였고(사진 왼쪽), 청사로 들어가는 과정에서는 기습적인 시위대의 등장으로 혼란을 빚으면서 모자와 신발이 벗겨졌다. [사진 김상선·박종식 기자]“나라
-
[TONG] 도서관 열람실부터 카페까지, 공부 공간 비교 체험
by 오소영·김선아·최한정·김영서 학교 수업부터 학원 수업, 인터넷 강의까지 들어야 하는, 또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넘치는 시대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많은 수험생들은 스스로 공
-
[gift&] 다채로운 디테일의 위빙 돋보이는 ‘더블 T백’
2016 가을·겨울 토즈 여성 컬렉션은 스포티함과 사토리얼(sartorial)의 세계라는 도화지 위에 다채롭게 그려졌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정신이 탄생하는 가죽 공방에서는
-
[江南人流] 도전하는 거야, 재밌으니까 ‘코리안 모델, 마이너리티 리포트’
지난 2월 뉴욕에서 열린 디자이너 ‘아담 셀만’의 패션쇼 백스테이지의 모델 김성희. [사진 김성희 인스타그램]4대 컬렉션에 선 그들…화려한 런웨이, 고단한 삶다양성이 마치 정치적
-
힐러리의 패션 정치, 그 진보의 과정을 좇다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된 26일(현지시간) 선택한 의상은 강렬한 붉은색 재킷에 검정 바지의 ‘팬츠 수트’, 다시 말해 바지 정장이었다. 재
-
“출산율 2.1명 프랑스에서 배우자”…한불클럽, 저출산 공동연구팀 제안
한국은 ‘인구절벽’에 선 나라다.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 수)이 1.2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다.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절대적으로
-
[한국 50대 부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회장 '인간에 대한 이해 강조해온 게임업계의 신화 '
지난해 한국의 50대 부자 순위에 처음 등장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회장은 올해 세 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부자 순위 4위에 오른 권혁빈 회장“권혁빈 회장은 인
-
부고
▶조병현씨 별세, 조정욱·형주·정연·주연씨 부친상, 주기중(중앙일보 시사매거진 포토디렉터)씨 빙부상=28일 오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30일 오전 7시, 031
-
[자본시장의 리더 | 투자 업계 ‘숨은 고수’ 머스트투자자문] 고수 입소문에도 “신규 자금 받지 않아요”
국내에는 170개 전업 투자자문사가 있다. 이들 자문사가 운용하는 고객 돈(계약고)은 약 27조원이다(2015년 말 기준). 이들 자문사는 투자 자문·일임 수수료로 돈을 번다. 당
-
어버이날 선물 1등 성적표 드리고 싶어요
고등학생이 어버이날에 부모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전교 1등 성적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습 공간 서비스 기업인 토즈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의 고등학생
-
고교생 어버이날 선물로 가장 드리고 싶은 선물 '전교 1등'
어버이날을 맞아 고등학생이 부모님께 가장 드리고 싶은 선물로 ‘전교 1등 성적표’를 꼽았다.5일 학습공간 제공기업 ‘토즈’가 ‘토즈 스터디센터’를 이용하는 전국 고교생 3500명을
-
[gift&] 토즈 '레오 슈즈'…이탈리아 구두 장인의 정신 담긴 '명품'
레오 슈즈는 토즈 고유의 브랜드 전통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사진 토즈]토즈는 올해 봄·여름 컬렉션에서 유행과 실용성을 겸비한 ‘레오(Leo) 슈즈’를 새롭
-
[화보is] 김효진, 여배우의 남다른 걸크러쉬 매력
배우 김효진이 유러피안 감성을 제대로 발휘했다.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4월호를 통해 김효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FW 여성 밀란패션위크 참석차 이탈리아로 떠났던 김효진의
-
헵번처럼 머리에 두르고, 넥타이 대신 맨 스카프 톡! 튀네
짙게 바른 립스틱, 화려한 양장 그리고 알록달록한 꽃무늬 스카프. 과거 유행했던 일명 ‘사모님 패션’하면 절로 떠오르는 스타일이 아닐까. ‘사모님 패션’의 화룡점정은 매끄러운 실크
-
대한민국 벤처업계, 트로트 시장을 닮았다? 한국 벤처산업 35년, 40人의 명암
네이버·카카오의 아성을 넘을 스타 벤처는 이제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일까? 벤처 버블 붕괴 후 괄목할만한 벤처기업이 부재한 원인과 대응 방안을 찾아봤다.만약, 이미자·나훈아·조용
-
주얼리 장식, 반짝이는 소재, 파스텔·핑크색 ‘꽃보다 운동화’
| 화려해진 스니커즈운동화가 패션 아이템이 된 지는 오래다. 출근 복장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이 허용되고,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지만 개성 있는 ‘놈코어’(‘노멀(normal)’과 ‘
-
정장엔 앞볼 날렵한 모양, 모노톤이 무난하죠
| 스니커즈 어떻게 신을까 ① 수트에 스니커즈를 신은 마크 제이콥스. [마크 제이콥스]② 스니커즈와 옷 패턴을 맞추면 키가 커 보인다. [캘빈클라인 컬렉션]③ 메탈릭 실버 스니커
-
한 자리 모인 ‘한불 리더스포럼’…“두 나라 미래를 함께 논의하자”
‘한불 리더스포럼’ 첫 모임이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주철기 신동북아국제연구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스테판
-
[커버스토리] 2016년 당신이 선택할 명품은
달라진 럭셔리 소비 트렌드 “에르메스 백 말고는 살 게 없다”시계·보석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명품은 흔하지 않다. 그리고 손에 넣기 쉽지 않을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명품이라는 말
-
밍크 퍼 백, 모던한 스니커즈 …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매력
토즈의 2015 F·W 웨이브 클러치 백 펄 밍크 버전. 오른쪽 슈즈는 격식과 스포티함을 갖춘 우아하고 패셔너블한 2015 F·W 남성 스니커즈 컬렉션. [사진 토즈]토즈의 백 웨
-
AT AIRPORTS 드러내지 않는 그녀만의 스타일
“공항 룩으로 높은 힐을 신는 건 개인적으로 별로예요. 드레스 업하는 것도 불편하고요. 블랙이나 그레이 같은 모노톤 니트, 혹은 캐주얼 점퍼를 즐겨 입는 편이죠. 장시간 비행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