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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쿠바에 뒤통수 맞은 북한의 '두 국가 자충수'
관련기사 쿠바에 뒤통수 맞은 북한의 '두 국가 자충수' [장세정의 시선] 글=장세정 논설위원 그림=이유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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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 뒤통수 맞은 북한의 '두 국가 자충수'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한국과 쿠바의 수교 선언은 말 그대로 역사적이다. 한·중 수교보다 더 극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1992년 8월 한·중 수교 당시 김일성이 받은 충격보다 이번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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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코발트 풍부한 쿠바, 한국 기업과 협력 잠재력 높아”
유성준 지난달 14일 뉴욕발로 전해진 한국과 쿠바의 전격적인 수교 소식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한국이 그동안 쿠바와 교역을 지속해 왔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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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의문사에 입 닫은 트럼프…헤일리 "푸틴 편이냐" 비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재 러시아 대사관 근처에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민들이 남긴 꽃과 사진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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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제훈도 다녀간 '수교' 쿠바…"관광은 신중하게" 왜
쿠바에서 촬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사진 JTBC 코로나19 발생 전까지는 해마다 약 1만4000명의 한국인이 방문했던 쿠바가 한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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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4만명 찾는 쿠바…사건·사고 때 이렇게 대우 달라진다
지난 14일 한국과 쿠바가 수교하면서 앞으로 쿠바를 관광하는 방식이나 쿠바 방문시 제공받을 수 있는 영사 조력이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크다. 쿠바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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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직원 1300명, 하마스 연루" 파문…16개국 지원금 끊었다
가자 지구에서 활동하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 1300여명이 하마스·이슬라믹지하드(PIJ) 등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됐다는 이스라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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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묶인 이란 돈 60억달러 송금 가능…美, 제재 해제했다
지난 5월 이란 테헤란에 있는 러시아의 VTB 은행 지점 앞을 한 이란 여성이 걸어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한국에 있는 이란 자산 60억 달러(약 7조95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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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북중러판 캠프 데이비드 현실화 우려…“성사땐 신냉전 서막”
━ 비상 걸린 한미일 격변의 동북아 지난달 한·미·일 3국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북·중·러발(發) 후폭풍이 예상대로 거세다. 아직은 시나리오 수준이지만 외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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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수동적 청문회, 능동적 인터뷰
얼마 전 소모임에서 지난달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사건 관련 ‘수사 외압설’이 꽤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그도 그럴 만했던 게 '축소 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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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주의 시선] 수동적 청문회, 능동적 인터뷰
임종주 정치에디터 얼마 전 소모임에서 지난달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사건 관련 ‘수사 외압설’이 꽤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그도 그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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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바다의 오염, 정치의 오염
■ 「 2011년에도 과학과 우려는 달랐다 IAEA 방식을 테러, 독극물이라니 이런 정치 품격으로 G8 자격있나 」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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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강경책으로 재미 본 북한 실리 노리고 남으로 포문 돌려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테러지원국 해제를 얻어낸 지 나흘 만인 16일 포문을 남한으로 돌렸다. 이날 노동신문을 통해 ‘최고 존엄 훼손’을 거론하며 ‘6·15 선언, 10·4 선언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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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북한 ‘올해 10대 사변’에 뉴욕필 공연 2위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의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4일 북한의 올해 10대 사변(사건)을 선정했다. 조선신보는 북한 정권 60주년을 첫 번째 뉴스로, 뉴욕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평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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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인권 유린 … 제재 ‘빗장’ 여전
미국의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로 북한은 국제사회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북한을 옥죄고 있던 족쇄들이 모두 풀린 것은 아니다.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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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SCO 참가 자격 없다"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左) 이란 대통령이 16일 시자오 호텔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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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포기 리비아 '전자민주주의' 구축 의지
핵 개발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의 길을 걷고 있는 리비아가 이번엔 자국의 모든 취학 연령 어린이에게 대당 100달러(약 9만6000원)짜리 교육용 노트북 컴퓨터를 보급하는 야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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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10월 MB 방미 때 한·미FTA 비준 가능”
“이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결단만 남았다. 미국 의회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일리애나 로스레티넌(Ileana Ros-Lehtinen·59·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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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해외 지원국으로 등장한 인도
샤시 타루르전 인도 외무장관 최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인도·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인도 정부가 50억 달러를 아프리카에 원조하기로 약속했다. 인도는 수세기 동안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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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KAL기 폭파 2007년 시인
북한 외무성 고위 관리가 2007년 중국에서 우리 측 북핵 협상 파트너와 만나 “(1987년) KAL기 테러 이후에는 테러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던 것으로 3일 뒤늦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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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김정일, 카다피 비명이 들리는가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지난 3월 11일 일본에 지진이 났을 때 가장 기뻐한 이는 카다피와 김정일일 것이다. 세계의 이목이 일본에 쏠리자 카다피는 ‘시민군 사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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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 이것만은 꼭 알고 투표합시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통령 선거는 후보 간의 정책 경쟁이 거의 실종된 선거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더구나 각 후보 진영이 발표해온 수백 개 이상의 공약을 일일이 기억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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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총리 취임식 때 올 듯
새 정부 출범 전부터 현해탄을 오가는 한·일 양국 정치인·외교관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노무현 정부 동안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과거사 갈등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한·일 관계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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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있는 모든 핵무기 2·13 합의대로 신고해야"
크리스토퍼 힐(얼굴)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17일 오후 두 차례의 북.미 회담에서 영변 핵시설 폐쇄에 이은 핵 불능화와 핵 개발 프로그램 신고 방안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