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 '보쌈 고집' 새 브랜드 내놓다
외식업 프랜차이즈업계의 요즘 추세는 다(多)브랜드 전략이다. 웬만한 외식 프랜차이즈는 서너 개 이상의 외식 브랜드가 있다. 이는 가맹점을 늘어나 상권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 가맹점
-
[Plaza] 다음기술 外
◆다음기술( www.nextechnology.co.kr)은 세계최초로 밴이나 탑차 등 밀폐형 차량에 최대 400㎏까지 무겁고 부피가 큰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시스템파워리프트 '마이
-
학생집단 식중독,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문제
학교급식의 위생관리가 허술해 여름철을 맞아 집단 식중독 사고가 우려된다. 전북도교육청이 최근 광주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조를 얻어 도내 학교급식 관련 업체를 조사한 결과 3분의
-
매일유업 “위기서 무균경영 배웠다”
식품회사의 안전사고는 주유소 화재에 비유된다. 한번 불붙으면 순식간에 전체를 삼킬 수 있다. 유(乳)업계의 간판업체인 매일유업은 지난해 이 아찔한 사고를 세 번이나 겪었다. 4월
-
"생활괴로와 자살 기도 ?생도"
신민당 대전 성지원사건진상조사단은 지난10일부터 5일간의 현지실태조사를 통해 수집한 성지원내의 각종 인권유린사례를 14일 발표했다. 조사단은 그간 성지원측의 완강한 거부로 직접적인
-
백화점들 특급 배송작전 돌입
백화점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사장까지 배달에 나서는 등 특급 배송작전에 돌입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은 오는 30일까지 10여일동안을 특별 배송기간으로 잡고 배달 지
-
北 현송월ㆍ예술단 본진, 만경봉 92호 타고 오늘 묵호항 도착
북한의 대형 화물 여객선 ‘만경봉 92호’. 사진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이 이용한 만경봉호의 다대포 입항을 환영하는 시민들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평
-
후불제 쇼핑몰 "믿음을 팔아요"
중소 쇼핑몰 중에 물건을 먼저 배달하고 돈은 나중에 받는 '후불제' 를 도입하는 곳이 크게 늘고 있다. 물건의 하자나 배달 지연 등의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해 판매를 늘려보자는 것이
-
쿨스카프·몽골텐트·물놀이장 등장 … ‘대프리카 더위사냥’ 이색 아이디어
대구의 여름은 국내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그래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 불리기도 한다. 폭염경보가 내린 18일 오후 대구 달성군의 낮 최고기온은 37.2도를 기록했다. 전국
-
기자들과 2시간 북악산 산행 후 직원식당서 삼계탕 점심
━ 취임 후 첫 주말 맞은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서울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로 이사하면서 여행용 가방을 직접 승용차에 옮겨 싣고 있다. 청와대
-
불법포획한 밍크고래로 23억 매출 올린 폭력배
어민들이 불법 포획한 밍크고래 17마리를 사서 시중에 유통한 폭력배와 이를 판매한 식당 업주, 밍크고래 보관 창고업자 등 3명이 경찰에 잡혔다. 30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
[소년중앙] 이웃돕기·환경보호…남는 음식·생필품 기부로 시작
통조림·쌀·과자부터 휴지·세제까지 기부…전국 34만 명에 온정 전해요 우리는 음식·생활용품 공급과잉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필요한 물품이 가득 진
-
"주차할 곳 없는데 어쩌라고" 아파트 입구 막은 탑차, 무슨 일
인천 한 아파트에서 주민 사이의 주차 문제로 1t 탑차 차량 차주가 아파트 입구를 막아 논란이 벌어졌다. 20일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께 인천시
-
추석선물 '싱싱 택배' 비상
택배.유통업체들이 추석 선물을 신선한 상태로 배달키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석이 예년보다 열흘 가량 앞당겨짐에 따라 과일류 출하가 어려워지자 신선한 상태로 배달해야 하는 갈
-
대하냉열, 신선도 유지하는 '농산물 예냉장치' 개발
농작물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전해주는 냉장장치가 나왔다. 대하냉열(부산 사상구 감전1동)은 3일 "농산물을 처음 땄을 때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해 주는 '이동식 농산
-
분당 물 5t 쏟아내는 굴절방수차 … 화생방 전문 특수재해차도
일본 육상 자위대원들이 17일 도쿄 인근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미 해군의 고성능 펌프를 대형 트럭에 싣고 있다. 이 펌프는 이날에 이어 18일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3호기의
-
피폭 불사 ‘하이퍼 레스큐’… 2㎞ 밖 바닷물, 소방차 릴레이로 끌어와 원전에 쐈다
“국민의 목숨이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일본 최정예 소방부대인 도쿄소방청 소속 소방구조 기동부대 ‘하이퍼 레스큐(Hyper Rescue)’가 18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
-
제주 곳곳 누비는 특산물 트럭 … 평균 56.5세 아주머니들의 도전
제주시 구좌읍에 푸드트럭을 세워놓고 마을 특산물을 판매 중인 송당상회 회원들. [최충일 기자] “우리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더덕과 표고버섯, 유채기름 삽써(사세요)” 지난 2
-
인공안개비·쿨루프 … ‘대프리카’ 더위사냥 30억 쏜다
도로 바닥에 물을 수시로 뿌려주는 폭염 대비 장치인 클린로드. 도로 자체 온도를 20도 이상 낮춘다. [사진 대구시] 여름의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린다. 5월 말부터 8월 사이
-
[인천대교 버스 추락 참사] 생존자들이 전한 사고 상황
‘으악!’ 3일 오후 1시15분쯤 운전 기사의 외마디 비명과 함께 가슴 부푼 여행 길은 참혹한 사고 현장으로 바뀌었다.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의 생존자들은 ‘떠올리기조차 싫은 끔찍
-
100일간 20차례 노조와 스킨십 = 5년 만에 흑자
“여러분, 목숨 걸고 일해 본 적이 있습니까. 저는 이곳(오텍캐리어)에 제 목숨을 걸었습니다. 길바닥에 나앉지 않게 할 테니 따라와 주십시오.” 올 1월 광주시 광산구 하남산업
-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이 말하는 비전
윤노순 조합장은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 서기에서 간부까지 토박이 농협맨 윤노순(58·전 천
-
쇼핑몰 초고속 배송 경쟁, 판매자도 초고속 골병
두살 딸을 두고 있는 박나리(35)씨는 한달에 한번 소셜커머스에서 기저귀를 구매한다. 반복해서 구매해야 하는데다 집까지 배송해주고, 가격도 마트에 비해 더 싸거나 비슷하기 때문이다
-
모스크바서 ‘5000명 잔칫상’ 다식·한방차까지 밤샘 준비…시민들 폭우에도 “스바시바”
2014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브리지 투 코리아 페스티벌’ 때 한식을 맛보기 위해 줄 선 러시아 시민들. [사진 한윤주]2014년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브리지 투 코리아 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