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만경대 '탐방 예약제'로 혼잡·안전사고 해결했다
설악산국립공원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만경대 구간 입장을 기다리는 탐방객들. 지난해에는 모두 20만명이 만경대를 관람하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
[굿모닝 내셔널]북한산 우이령길 비경 '김신조 루트'를 걷다
우이령길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를 연결하는 길이다. 1968년 1월 21일 발생한 북한 특수부대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 때문에 민간인 출입을 금지했
-
[카드뉴스] 수려한 경관을 갖춘 걷기 좋은 숲길 10곳
━ 수려한 경관을 갖춘 걷기 좋은 숲길 10곳 #1. 서울 종로 인왕산 자락길 도심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늑한 숲!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길
-
다시 열린 남설악 만경대 탐방로, 눈앞에 펼쳐진 1만개 비경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 국립공원의 비경 남설악 만물상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만경대(해발 560m). 중앙포토 ‘1만 가지 비경을 볼 수 있다’는 강원 양양군 설악산 오색지구
-
제주 세계자연유산 10년…한라산·만장굴 등 4250만명 찾아
지난 11일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자매결연국 참가자들이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지난 11일 오전 11시 제주시 롯데시
-
지리산 노고단은 지금…여름 야생화 가득한 '하늘 정원'
지리산 노고단에 피어난 날개하늘나리. 높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II급이다. 다른 나리 종류와는 달리 줄기에 날개 모양의 능선이 있고, 잔
-
[열려라 공부+] 다채로운 활동 끝까지 … 열정적인 ‘융합형 인재’로 부각
성균관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진한솔군·조승아양·최창현군·김규동군(왼쪽부터)이 성균관 유생들이 공부하며 머무르던 양현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카드뉴스] 여름에 걷기 좋은 숲길 10곳
━ 한국관광공사·문화체육관광부 선정. 7월에 걷기 좋은 숲길 10곳 찜통 더위가 몰려오고 있다. 두 발 담글 수 있는 계곡, 녹음 우거진 숲이 간절하다. 그러나 진빠지는 등
-
숲이 부른다 더위에 지친 몸 잠시 쉬어 가라고
찜통 더위가 몰려오고 있다. 두 발 담글 수 있는 계곡, 녹음 우거진 숲이 간절하다. 그러나 진빠지는 등산은 싫다. 그렇다면 다음 10가지 걷기여행 길을 눈여겨보자. 수려한 경관을
-
“북한산 우이령길 활짝 열자” vs “어렵게 살아난 자연 훼손”
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우이령길 전망대에서 탐방객들이 다섯 개의 바위 봉우리가 나란히 있는 오봉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지난 2일 오후 3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
[시론] 설악산 만경대, 이대로 망가뜨리시렵니까
김종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지난 1일 설악산 오색지구 만경대 코스가 개방됐다. 46년 만의 개방이다. 만경대 개방은 지난해 흘림골에서 일어난 산사태와 관련이 있다. 흘림골 산사태로
-
관광객 126만명 몰려 몸살…예약제로 한라산·일출봉 살린다
17일 제주도 한라산 성판악 입구 도로에 차량이 1㎞ 이상 길게 주차돼 있다. 제주도는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문제가 커지고 있는 한라산과 일출봉에 탐방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
-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50년…제주도 "항구적 보호대책 수립"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 한라산(1950m)을 항구적으로 보호할 마스터 플랜이 수립된다.제주도는 12일 "한라산이 1966년 10월 12일 국가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82호)으로
-
제주 한라산·성산일출봉, 내년부터 탐방예약제
성산일출봉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공]내년부터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에 오르려면 사전에 ‘탐방예약’을 해야한다.제주도는 11일 “내년 하반기부터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
국립공원 속 걷기 좋은 단풍길은 어디?
국립공원관리공단(공단)이 9일 '걷기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여기에 선정된 단풍길은 ▶설악산 비선대 구간 ▶속리산 세조길 ▶지리산 피아골 삼홍소 구간 ▶월
-
[간추린 뉴스] 국립공원 탐방예약제 5개 구간 추가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 가능한 국립공원 내 탐방예약제 구간이 현재 3곳에서 8곳으로 확대된다. 추가되는 구간은 지리산(탐방지원센터→구룡폭포), 오대산(진고개→동대산→동피골), 속리
-
지리산 구룡폭포 예약해야 갈 수 있다
국립공원 안에서도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는 이른바 '탐방예약제' 구간이 현재의 3곳에서 8곳으로 확대된다. 추가되는 구간은 지리산·오대산·속리산·월악산·설악산 안의 5개 구간이다.
-
백두대간 등산로, 보호구역 지정에도 훼손 심해져
넘쳐나는 이용객과 부실한 관리로 인해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능선을 잇는 등산로의 훼손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특히 2005년 백두대간보호구역 지정 전인 2001년과 비교할 때
-
제주도 관광객 환경부담금 도입 검토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21일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환경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라산 국립공원과 세계자연유산 지역, 곶자왈, 오름 등 주요 환경자
-
[커버스토리] 알록달록 숲은 변함없어도, 내년 가을엔 좀 낯설지 않을까
한계령 삼거리까지는 험준한 산길이 이어지지만, 탐방로 곳곳이 단풍이어서 눈이 즐겁다.단풍 ‘놀이’라는 표현은 설악산하고 어울리지 않았다. 험하고 지루했다. 그래도 설악산 끝청∼오색
-
순천만정원 옆 축구장 32배 크기 생태 테마파크 조성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전남 순천만정원 인근에 축구장 32배 크기의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순천시는 1일 “순천만정원 맞은편인 해룡면 일대에 생태 테마파크를 짓기로 ㈜썬아이와 투자
-
달빛 따라, 야생화 따라… 올 여름엔 길을 걷자
여름은 해가 길어 긴 코스를 소화할 수 있고, 나무 그늘 진 숲길을 걸으며 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 해 질 녘 길에서 만나는 석양과 달빛, 숲에서 만나는 야생화도 반갑다. ‘대한민
-
'국가 정원'되는 순천만은 지금 413만 송이 꽃들의 봄 축제
순천만정원이 오는 9월 첫 국가 정원으로 지정돼 항구적으로 보존·관리된다. 567종 413만 송이 꽃과 511종 83만7000그루 나무가 심어져 있다. 호수정원에 핀 튤립을 방문객
-
탐방객 몸살 한라산, 입장료 걷을까
제주 한라산의 동식물 보호와 훼손지 복원 등을 위해 탐방 예약과 입장료를 받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한라산의 보전 및 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탐방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