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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도의 불교 8대 성지
인도의 북부에는 불교 8대 성지가 있다. 2500년 전, 붓다가 태어나서, 수행하고, 깨닫고, 법을 설하고, 열반에 들 때까지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장소다. 지금도 숱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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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지리산숲길
새 연재 기획 ‘그 길 속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언제부턴가 걷기는 여행의 본령이 되었습니다. 정부가 앞장서 도보 여행 코스를 만들고 있고, 이에 질세라 지방자치단체도 제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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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붓다 8대 성지를 찾아서 ⑦ 바라나시의 갠지스강과 첫 설법지 사르나트
붓다가 첫 설법을 펼친 사르나트의 초전법륜지. 그 자리에 43m 높이의 스투파(탑)가 세워져 있다. 순례객들이 탑 주위를 돌고 있다.인도를 다녀온 사람들은 말한다. “보드가야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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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붓다 8대 성지를 찾아서 ⑤ 라즈기르 죽림정사와 영축산
불교 승단에는 처음에 집이 없었다. 승려들은 탁발로 끼니를 잇고, 잠은 들판이나 동굴에서 잤다. 그러다가 첫 사원이 생겼다. 바로 ‘죽림정사(竹林精舍)’다. 2500년 전, 북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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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도법 스님‘5년 탁발 대장정’ 마침표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인 도법(59) 스님은 2004년 3월 1일 지리산 노고단에서 ‘생명평화 탁발순례’를 시작했다. 스님과 순례단은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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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걸으니 부처가 밥 되고 밥이 똥 되네”
5년간 걸으며 탁발 순례를 했던 도법 스님은 “물은 논에 들어가면 벼를 살리고, 산에 들어가면 나무를 살린다. 물은 그렇게 남을 빛나게 한다. 그게 진정 자기를 빛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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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⑦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 스님
도법 스님은 부처가 목숨을 걸고 불법 전파에 매진했지만 그 방법론은 지극히 평화적이고 조용했다고 본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영혼의 리더⑦ 도법 스님 불교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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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생명평화운동가
관련기사 영혼의 리더⑦ 도법 스님 영혼의 리더⑦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 스님 “중이다!”도법 스님을 뵈면 나는 절로 탄성을 지른다.‘중’이라는 말은 내가 존경하는 스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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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⑦ 도법 스님
도법 스님의 ‘생명평화 탁발순례’가 다음 달 14일 막을 내린다. 생명평화의 정신을 전파하며 3만 리를 걷고 8만 명을 만났다. 마을이 우리의 희망이라는 스님의 법어를 조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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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대장경 마케팅’부인사가 뜬다
대구시 신무동 팔공산 자락에 있는 부인사 전경. 이 절에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보관했으나 몽고군의 침입으로 모두 불탔다. [홍권삼 기자]대구 팔공산 파계사∼동화사 구간 순환도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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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강화 350㎞ 한강 대탐사 출발!
22일 오전 화천군 평화의 댐 상류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쪽의 오작교. 정갑철 화천군수 등이 DMZ를 사이에 두고 북한의 임남댐과 남측 평화의 댐으로 막힌 북한강 물길을 잇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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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방방곡곡 1만㎞ 걸으며 탁발 순례하는 도법 스님
18일 서울 인사동에서 만난 도법 스님은 “나와 상대방을 나누는 이원론적 세계관, 이분법적 삶의 방식이 진리를 왜곡한다”고 말했다. [사진=백성호 기자]“끼리끼리만 얘기하는 종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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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포스코 청암상’ 수상자 3명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의 ‘포스코 청암상’ 수상자로 도법스님(봉사상),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과학상), 양희규 간디학교 교장(교육상)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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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화동 편지 길위에서
날이 찹니다. 더운 여름보다 추운 겨울에 사람 생각이 더 나는 건 인지상정이랄까요. 신영복 선생이 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나오는 한 구절이 그 이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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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상 시상식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정병조(동국대 교수) 심사위원장, 이명희 불이회 부회장, 윤용숙 불이회 명예회장, 백남석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공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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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net 기획스페셜] 발바닥이 곧 날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걷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직립보행보다 더한 축복이 있겠는지요. 걷다 보면 알게 됩니다. 한 번쯤 쉬어야 하는 거리가 10리 길이고, 하루 종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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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고운 무소유의 삶 권정생
막 도착한 ‘창작과비평’ 여름호를 읽고 있었다. 김용락 시인이 쓴 ‘시 같지 않은 시’를 보다가 빙긋 웃었다. 도법 스님이 이끄는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이 경북 안동 조탑리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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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20돌 기념 조르주 루오전 호평
"어머니들은 전쟁을 증오한다." 한 관람객이 제목을 읽자 주위 사람도 고개 들어 그 작품에 눈을 맞춘다. 어머니와 아이가 서로 감싸안은 모습이 비슷한 판화에는 '사랑한다는 것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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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옮긴다고 균형발전 되는 것 아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右)가 전북 장수군의 귀농마을인 하늘소 마을에서 도법 스님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희망제작소 제공] "지역에 희망은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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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실상사 도법스님-남녘교회 김민해 목사
▶ 실상사 도법스님(왼쪽)·남녘교회 김민해 목사(오른쪽) 지리산 실상사의 도법(56) 스님. 한국 실천불교를 대표하는 분이다. 지난해 3월 1일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해 8000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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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과학기술원 外
◆ 광주과학기술원은 26일 오후 7시30분 생명평화탁발순례단과 도법 스님을 초청, 정보통신공학과 B동 공동강의실에서 강연회를 연다. 주제는 '내 안의 평화 세계의 평화'. 도법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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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비우고 나누고 하나 되면 세상이 훈훈해집니다
사라진 손바닥 나희덕 지음, 문학과지성사, 116쪽, 6000원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박남준 지음, 문학동네, 98쪽, 5000원 단 한사람 이진명 지음, 열림원, 1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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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은둔과 권위 모두 치워라
"선(禪)의 종지를 모르고 깨달음의 우열을 말하고, 법랍(法臘.수행 기간)을 말하고 큰스님과 방장의 권위를 말한다. 큰스님? 그래, 뭐가 크기에 큰스님이냐?" 한국불교에 대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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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미의 열린 마음, 열린 종교] 11. 자이나교
▶ 자이나교를 창시한 마하비라의 그림을 들고 있는 인도인 제인 브이 케이. '최고의 승리자'를 뜻하는 지나 (Jina). 그 가르침을 따르는 자이나교((Jainism)는 힌두교.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