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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할리스커피 ‘로맨틱 베리 페스티벌’ 外
■ 순수 국내 커피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www.hollys.co.kr)가 4월 12일까지 딸기 제품 출시를 기념해 ‘로맨틱 베리 페스티벌’을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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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로 문화 나들이 떠나요
서울 영등포구 구민회관이 전문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영등포구는 지은 지 16년 된 구민회관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인 영등포아트홀로 리모델링하고 11일 개관 기념으로 세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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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 소중한 성
"아, 저게 아이를 많이 낳지 않도록 도와주는 거구나."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전시회 '부끄부끄 체험전'에 들른 아이들이 유리관 속의 콘돔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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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서울 온 ‘예술 에로’ 클림트
유디트는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기 위해 아시리아의 군주 홀로페르네스를 유혹해 목을 벤다. 성서의 이 내용은 19세기 중반 독일 베를린에서 ‘유디트’라는 제목의 5막극으로 상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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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적, 관능의 실험…‘세기말 정신’이 통했다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 어느 날 문득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온 화가다. 영화나 드라마·광고 속에서 무심한 듯 벽에 걸려 있기도 하고, 벽지 등 생활용품에 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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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적, 관능의 실험…‘세기말 정신’이 통했다
1 로제 폰 로스도른-프리드만 Portrait of Rose von Rosthorn-Friedmann 1900/01년, 캔버스에 유화, 140 x80cm 2 아터제 호수의 리츨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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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를 읽는 다섯 개의 키워드
‘여인의 화가’ ‘에로티시즘 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구스타프 클림트.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다섯 개의 키워드를 찾아봤다. 빈 클림트의 주 활동 무대. 빈은 몰락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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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으로 들어온 클림트
우산·손수건·교통카드·가방·휴대전화 케이스·화장품·식기·벽지·가구…. 클림트 작품을 덧입힌 생활용품들이다. 종류도 다양하다. 명화 손수건, 명화 시계 등 생활 소품을 제조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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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세계 명품사 흔들려도 꿋꿋한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
이달 9일 롯데호텔 지하 1층. 노인 한 명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손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오스트리아가 낳은 표현주의 화가)의 명화가 담긴 도자기 식기가 들려 있었다. 노인은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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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림트 도자기
한국도자기가 오스트리아의 초기 표현주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가 담긴 도자기 식기를 내놨다. 김동수 회장, 부인 이의숙 여사와 디자이너 앙드레 김(왼쪽부터)이 9일 서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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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소, 클림트·르누아르·워홀
장식적이고도 퇴폐적인 그림 ‘키스’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클림트, 인상파 거장 르누아르와 팝 아트의 대표 아이콘 앤디 워홀…. 올해 미술관을 채워줄 거장들이다. 클림트 ‘유디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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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한 점 수집하세요
달력에 대한 추억을 거슬러 오르면 한 인간이 얼추 어느 연배, 어떤 취향에 속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일년 12달이 한 장에 빼곡 인쇄돼 있던 양조장 달력을 기억한다면 나이 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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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한 점 수집하세요
SK의 벽걸이 달력(1·2·6)과 도자기형 달력(10)은 컬렉터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다. 효성(3)과 한화(8·9)도 차별화된 명화 달력으로 소문나 있다. 독특한 작품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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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서예가 소암 현중화선생 기념관 개관 外
◆서예가 소암 현중화(1907∼97) 선생의 기념관이 제주 서귀포시에 개관했다. 고향 서귀포에 눌러앉아 평생 글씨 쓰고 제자 기르던 소암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이다. 서예가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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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훔쳐보며 신분도 과시한 오페라 글라스의 사회학
19세기 중반 파리의 길거리에서 여성이 모르는 행인의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에티켓에 어긋나는 행동이었다. 숙녀라면 남의 시선을 다소곳하게 피하는 게 예의였다. 그후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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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예술과 눈 맞았다 … ‘콜레보레이션’ 붐
콜레보레이션(협업) 붐이 일상 생활용품에도 번지고 있다. 마케팅에서 콜레보레이션이란 제품 브랜드 출시작업에 예술가·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명품 브랜드 위주로 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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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에 ‘테디베어 아트갤러리’ 개관
곱슬곱슬한 털북숭이 테디베어 80여 마리가 예술인 마을에 보금자리를 쳤다. 지난 3일, 파주 헤이리에 ‘테디베어 아트갤러리’가 문을 연 것. 귀염둥이 컨셉트는 유지하되 예술적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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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합스부르크 ‘제국 카페’는 지성의 산실
프로이트·루카치·비트겐슈타인·슘페터·말러·마흐·후설·만하임·클림트·쇤베르크의 공통점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역사학 교수를 역임한 윌리엄 존스턴이 내놓은 답은 ‘합스부르크 제국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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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제값 못 받으면 어때? ‘고흐 魂’ 한국 땅에 머무를 수 있다면…”
■ 쇼킹 뉴스! “러시아 푸시킨박물관 소장으로 알려진 고흐 진품 한국에 있다” ■ “소중히 간직하라!” 서병수 씨 집안 어른이 외국 여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것 ■ 2003년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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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워커홀릭' 뉴요커 가을엔 '워크홀릭'
뉴욕, 특히나 맨해튼의 11월은 을씨년스럽다. 삼면의 바다와 강에서 불어온 세찬 바람이 고층 빌딩 사이를 헤치고 옷 속까지 파고든다. 하지만 11월은 ‘가장 뉴욕다운 뉴욕’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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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아직도 풀리지 않는 신정아 수수께끼 5가지
1 신정아 母 이원옥 씨와 권양숙 여사의 인연설 소문 “이씨는 점술가였고, 영부인의 점괘를 봐줬다”(?) 취재 “같이 기거하는 도일 스님이면 몰라도? 답할 가치조차 없는 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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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명화 25편과 함께 하는 행복 찾기
행복을 주는 그림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함정임 외 옮김, 마로니에북스, 245쪽, 1만원 그림 감상 가이드이기도 하고 웅숭깊은 삶의 성찰을 담은 명상록이기도 한 이색 에세이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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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뭘 고를까, 다양해진 선물세트
추석을 앞두고 생활용품·식품·주류회사들이 선물세트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는 경기 회복 조짐과 함께 선물의 종류가 많아지고 포장도 화려해졌다. 실속을 기본으로 ‘웰빙’과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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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앙드레' 대륙 사로잡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앙드레 김 의상이 중국의 고도(古都)에서 더욱 빛났다. 12일 오후 7시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 국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앙드레 김 패션쇼 ‘판타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