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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J] 반지&팔찌 꺼려하던 男도 반하게 만드는 …
불가리 팔찌&반지 핑크 골드와 브론즈 세라믹의 조합이 우아한 불가리의 비제로원 팔찌와 반지. 반지 중앙에 새겨진 선과 불가리 로마 로고가 눈에 띈다. 세트로 착용하는 게 부담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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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신명·고요 어우러진 전통춤 300종 … 우리가 지킨 건 7종뿐
‘한국 창작무의 대모’로 꼽히는 안무가 김매자(맨 앞)씨와 단원들. 창무(創舞)의 풍경 ‘춤의 김매자’에서 발췌. [창무예술원 제공] ‘손 하나만 들어도 춤이 된다’.한국 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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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일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리빙 디자인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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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월 26일~3월 25일 전시 12선
‘누군가와 공감하는 것.’ 미국 다큐멘터리 사진가 낸 골딘은 사진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강렬한 사진 한 컷은 예술가의 혼이 담긴 명화 못지 않지요. 세종문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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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1월 29일~2월 25일 전시 12선
45억2000만원. 지난 2007년 국내 미술품 최고가 경매기록을 세운 고(故)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가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작품은 한때 위작 논란으로 미술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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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겨울방학 미술관 체험
권근영 기자방학이다. ‘뭐 하고 놀까, 뭐 보러 갈까’. 아이와 머리 맞대고 고민할 날이 많아졌다. 밖은 춥다. 실내에서 만지고 보고 뛸 수 있는 전시를 추천한다. 피카소·피노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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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자꾸 눈길 가는 깜찍함, 여친에게 딱
MCM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럭키백 이벤트`와 매장별로 구매 누계 100만원 이상이며 최고 금액을 달성한 고객에게 애니멀 인형을 증정한다. [사진 MCM] MCM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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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되고 지루한 어른들 보며 난 그러지 않으리라 맘먹었죠
1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cobi)’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스페인 국민 아티스트, 장르를 가리지 않은 전방위 예술 명장-. 하비에르 마리스칼(63)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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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사라지지 않을 진짜 디자인의 알파와 오메가
저자: 박현택 출판사:컬처그라퍼 가격: 1만5000원 “디자인이 아니면 사라져라(Design or resign)”는 말이 있다. 기실 예로부터 쓰임새를 고려해 정교히 ‘디자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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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11월 27일~2014년 1월 7일 전시 12선
“점핑 예 점핑 예 에브리바디~!” 헬멧 쓰는 5인조 여성그룹 크레용팝의 ‘직렬 5기통 춤’이 한동안 화제였죠. ‘빠빠빠’ 노래에 맞춰 한 치 오차 없이 멤버들이 번갈아 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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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질리지 않는 명품 뮤지컬 이번에도 뜬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신중현의 노래 ‘미인’처럼 매력적인 뮤지컬이 올 연말 다시 돌아온다. 공연장 근처를 오가며 한 번쯤 접했음 직한, 작품성과 흥행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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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응용한 새 패션도 구상 … 전통의 재구성, 느낌 아니까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 바틱을 현대화한 `알레이라 바틱`의 올해 여성복 디자인(1·2·3). 현대 패션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디자인이지만 전통바틱 기법을 계승, 제작해 독특한 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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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J] 편집 숍 뺨치는 '리빙 플리마켓'
패션보다 리빙 제품에 더 눈이 가는 당신에게 셀러들이 준비한 리빙 플리마켓을 소개한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소장품부터 신진 디자이너의 유니크한 작품까지, 편집 숍 뺨치는 플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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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J] 가장 오래된 한옥 마을, 익선동
익선동은 동쪽에 종묘, 서쪽에 인사동, 아래로는 종로, 위쪽으로 창덕궁과 북촌에 둘러싸인 채 서울의 가장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는 동네다. 빌딩 숲 사이 번화가에서 몇 발짝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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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 테크놀로지 협업이 신성장 동력”
싱가포르 정부가 주도해 올해 초 문을 연 갤러리 단지 ‘길만 바락 예술지구’. 현재 아시아의 유명 갤러리 15곳을 유치했다. [Gillman Barracks] “앞으로의 성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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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을 선택한 아버지와 아들의 '희로애락'
부자동행(父子同行). 아버지는 아들이 더 잘났다는 말을 들으면 기뻐하고, 아들은 영원히 아버지만큼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한길을 선택한 아버지와 아들의 희로애락. ◆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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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악·패션 … '한국'에 빠진 세계 문화인들
지난해 열린 제3회 문화소통포럼(CCF) 참가자들이 서울 창덕궁 후원을 거닐고 있다. 올해 행사는 9월 1~3일 서울에서 열린다. [사진 문화소통포럼] 2011년 9월 인도 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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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엔에이치, 브레인 스토밍 세미나 개최
22일, 파비엔에이치(대표원장 민경)에서 2013년 F/W 트렌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에 결성된 “뷰티컬쳐 재능나눔” 기부단을 통해 민경 원장의 미용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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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향기와 멋은 결핍 속에서 싹 텄다
‘샤넬 N°5’ 향수병에 상품 표시 대신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초상이 들어가 있다. 라트비아 태생 미국인 사진가 필리프 할스만의 1954년 작품(35X27.9㎝)으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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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에 종이책 부활을 묻다
①,② 스웨덴 자연주의 레스토랑 ‘파비켄 마가시네트’의 요리책 「파비켄」(파이돈 출판). 세계 3대 아트북 출판사 중 하나인 파이돈의 책은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 ③ 고야드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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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날로그가 살아 있는 곳 … CD 디자인에선 음악이 들린다
인디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의 2005년 창립작 ‘관악청년포크연합회’(김기조, 사진 위), ‘다이나믹 듀오’의 2011년 앨범(김대홍). [사진 지콜론북]“‘음악을 시각화한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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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영상으로 되살아난 패션 브랜드 DNA
패션 필름. 정지된 광고 한 컷이 담아내지 못하는 브랜드의 유산과 DNA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작업. 이미 루이뷔통·펜디·구찌·샤넬 등 웬만한 패션 브랜드들은 패션 영화 한 편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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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도로 알파벳을 비틀다
프랑스 북디자이너 로베르 마생(아래 사진)을 만나면 언제나 비주(뺨을 서로 맞대며 하는 유럽인들의 인사 방식)를 한다. 올해로 87세. 고령이지만 지난해 여름 파리 몽파르나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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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시대 아픔과 한계 오롯이
국내에서 북디자인이란 용어가 통용되기 전 널리 사용되던 단어가 있다. 바로 장정(裝幀)이다. 엄밀히 말해 장정은 기획·편집·제본 등 복합적인 과정이 얽혀 있는 북디자인과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