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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스 추모행사 활발 - 20주기 맞아 새음반 제작
20세기 최고의 프리마 돈나로 손꼽히는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세계 오페라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그녀의 20주기를 맞아 기념앨범 출시등 추모행사가 즐비하다. 칼라스가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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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서 악기 대여 심 캐서린.오주영
“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이 악기로 훌륭한 연주자가 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21일 삼성문화재단(이사장 洪羅喜)으로부터 1708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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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로크합주단 녹음 한창 이달말 CD출시
봄비가 내리던 지난달 24일 서울 성동구 화양동에 위치한 화양감리교회당.이곳에선 이달말 소니클래시컬 레이블에서 2장의 CD로 출시될 서울바로크합주단(리더 金旻)의 데뷔음반 녹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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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MSO) 내한공연이 3월12일과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NHK교향악단과 프랑스국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는 샤를 뒤투아(60.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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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소프라노 新星 르네 플레밍 솔로앨범 첫선
올해로 오페라 데뷔 10주년을 맞는 미국출신의 소프라노 르네플레밍의 솔로 데뷔앨범.모차르트 아리아'가 데카 레이블로 출시됐다.찰스 매커라스경이 지휘하는 세인트 루크 오케스트라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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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평론가상 발표
…한국음반평론가협회(회장 양태조)가 선정한 96한국음반평론가상이 발표됐다.▶대상=브람스.피아노3중주'/오귀스탱 뒤메이.마리아 조앙 피레스.지안 왕(DG)▶교향곡=베를리오즈.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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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옥.조수미 소프라노 빅2 '닮은꼴'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중인 소프라노 신영옥(申英玉.35)씨와 조수미(曺秀美.34)씨.최근 이들이 내놓은 앨범.아베 마리아'(삼성클래식)와.베스트 오브 조수미'(데카)가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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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장한나 닮은꼴 스타-카네기홀 성공데뷔.학교등 같아
「천재」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한국이 낳은 두명의 세계정상급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15)양과 첼리스트 장한나(13)양.이들의 활약상을 눈여겨 보아온 음악팬이라면 이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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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경.한국오페라단 '춘희''리골레토' 공연
베르디의 오페라 명작 2편이 가을무대에 올라 「오페라 대결」을 벌인다. 김자경오페라단이 『라 트라비아타』,한국오페라단(단장 박기현)이 『리골레토』를 공연하는 것.이 두 작품은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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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쿠르드族과 막후 접촉-걸프사태 진정노력
[모스크바.워싱턴 AP=연합]미국의 고위 관리가 친이라크계 쿠르드 세력과 터키에서 막후 접촉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러시아도 17일 이라크와 회동하는등 걸프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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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첼리스트 요요마,음반계불황속 소니와 5년 전속연장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예측을 불허하는 클래식 음반시장의 미래.세계적 불황의 여파로 메이저 음반사들이 연주자들과장기 전속계약을 꺼리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중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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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과 협연 피아니스트 루실 정씨
미국과 유럽무대에서 활약중인 피아니스트 루실 정(23.한국명정윤희)씨가 14일 오후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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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 피아니스트 김성일父子 8일 카네기홀서 듀오콘서트
피아니스트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이 카네기홀 무대에 서게 돼 화제다. 오는 8일 오후8시30분 뉴욕 카네기홀 웨일홀에서 김성일(미국명 폴 김.뉴욕 CUNY 교수)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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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바이올린 독주회
서울대 음대.줄리아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이희정씨의 독주회가 4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86년 서울국제음악제에서 연주했고 91년 부산시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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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클리블랜드교향악단 단원된 박철인씨
『세계 정상급의 교향악단에서 일하게 돼 커다란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아직까지 배움의 과정에 있는 음악도에게는 훌륭한지휘자.동료단원들과 함께 연주한다는 것 자체가 더없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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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장한나 EMI사와 전속계약
첼리스트 장한나(13.줄리아드 예비학교)양은 최근 세계굴지의음반 레이블 EMI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16~20일 로스트로포비치가 지휘하는 런던심포니와 데뷔 음반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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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콘론」·피아니스트 백건우 "조화 이룬 협연" NYT 격찬
흔히 젊은 음악도에 대해서는 과찬하기 쉬운 일이며 특히 지휘자분야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스포틀라이트」를 받으면서 등장한 많은 재질 있는 젊은이들이 얼마안가서 곧 희미한 기억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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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어두운 나세르 방소|대량군원 유치실패
중동전쟁에서의 굴욕적인 참패에 상심하고 있는 「이집트」가 크게 기대를 걸었던 「모스크바」소련=「이집트」정상회담의 결과가 신통찮을 것 같다. 지난4일「모스크바」를 방문한 「가말·아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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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금희 독창회
「소프라노」마금희씨의 독창회가 「영·필하머니」주최로 10월 2일 하오 7시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미국 「줄리아드」음악학교를 졸업, 「카네기·홀」에서 「데뷔」한 마여사의 이번 독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