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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사인의 고통을 기억하라’
이라크 바그다드와 80km 떨어진 카르발라에서 14일(현지시간) ‘아슈라(Ashoura)’ 의식이 행해졌다. 아슈라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손자인 이맘 후사인이 680년 카르발라(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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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 몸에 진흙 뒤집어 쓰고…
이란 테헤란 서쪽에 위치한 비자르 지역에서 14일(현지시간) ‘아슈라(Ashoura)’ 의식이 열렸다. 아슈라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손자 이맘 후사인이 680년 카르발라(Ker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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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시아파 종교 살육전 … 1400년 거꾸로 돌아간 중동
한동안 잠잠했던 이슬람 시아·수니 간 종파 분쟁이 시리아 내전 확대에 편승해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바그다드에선 차량 연쇄 폭발로 80여 명이 숨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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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규 칼럼] 김정은의 반면교사, 이라크전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 기자는 이라크 서부 사막의 도시 카르발라 인근에 있었다. 종군 기자 자격으로 미군 험비 전투차량을 타고 취재를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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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규 칼럼] 김정은의 반면교사, 이라크전쟁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 기자는 이라크 서부 사막의 도시 카르발라 인근에 있었다. 종군 기자 자격으로 미군 험비 전투차량을 타고 취재를 다니던 중이었다. 미군의 쾌속 진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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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동 사막에서, 바다 밑 대륙붕에서 … 미래 먹거리 발굴
STX중공업이 이라크에 건설한 디젤발전플랜트의 전경. 이라크 디와니야·카르발라·미산 지역에 900㎿ 규모의 발전 플랜트를 완공했다. [사진 STX] 중동과 대륙붕. 조선업을 근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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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아파의 성스러운 날
이란 테헤란 서쪽의 비자르에서 25일(현지시간) 이슬람 시아파 성일인 아슈라(Ashoura)를 맞아 진흙을 온몸에 바른 이란인들이 예언자 마호메트의 손자 이맘 후세인의 죽음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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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플랜트시장 개척 집중, ‘제2 중동건설 붐’ 노린다
STX가 올 6월 본격적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한 이라크 디젤 발전 플랜트 전경. STX그룹은 중동 플랜트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다. 풍부한 ‘오일 달러’를 지닌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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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상시 이라크 원유 하루 25만 배럴 우선 공급 받기로
한국이 비상상황 시 이라크로부터 하루 25만 배럴의 원유를 우선 공급받을 권리를 확보했다. 연간 9125만 배럴 규모다. 또 이라크 정부 재정 사업에 대해 재무부가 지급 보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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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암센터 특화 … 5년 뒤엔 세계 100대 의료기관 진입합니다”
시장은 활화산이다. 새로운 강자의 출현과 퇴출이 마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의료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6일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제3기 ‘Mighty Hall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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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방송·통신 융합 솔루션’수출
LS전선이 이라크에서 2억 달러 규모의 통신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이라크의 민영 방송·통신 사업자인 시나텔사와 방송·통신 융합 솔루션 구축 계약을 했다고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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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 - 시아파 민병대 “휴전은 무슨 …”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 무장조직 마흐디 민병대 간 전투가 이라크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이다. 25일부터 시작된 이라크군의 바스라시 무장세력 소탕작전이 격화되고 있다고 AFP·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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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 美에 부메랑으로 돌아와
2006년 11월 이라크 팔루자 인근의 바하리아 캠프에서 미 해병대원이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숨진 동료의 추도식에 참석, 그의 소총에 인식표를 달아 주고 있다. 이라크 전쟁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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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미군도 못 푼 이라크 난민 문제
미국 정부는 올해 초 이라크로 미군 병력이 증파된 뒤 종파 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감소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인명 피해가 줄었다고 해서 과연 이라크가 더 안전해졌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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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테러·미디어戰, 제2의 알카에다로
인남식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탈레반 집권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국기 중앙에는 아랍어로 된 두 개의 문장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알라 외에는 신이 없고, 모하메드는 그의 선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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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발발 4년 … 전쟁은 미국이 실속은 이란이
1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마모디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주민 2명이 부상했다. [마모디야 AP=연합뉴스]이라크가 거대한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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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시아·수니파 보복 테러 하루 새 140명 사망
대형 테러가 잇따르면서 이라크가 사실상 내전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5일에만 최소 140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15일 총선 이후 최대 규모의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미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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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세력보다 미군이 더 무서워"
"그들(미군)은 카우보이와 같다. 아무 이유도 없이 내 동생을 죽였다." 압둘라 무하마드는 분개하며 말했다. 그의 동생은 지난달 28일 바그다드 서부 라마디 도로에서 죽었다.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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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차기총리 알자파리 확실
이브라힘 알자파리(58.사진)가 이변이 없는 한 이라크 과도정부 총리가 될 것이 확실시된다. 지난달 실시된 이라크 총선에서 전체 275석 중 140석을 차지한 시아파 최대 연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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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슬람 시아파 최대 축제 '아슈라'
시아파 이슬람의 최대 종교 행사인 '아슈라 축제'가 17일 이라크 성지인 카르발라에서 열려 수십만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카르발라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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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도 이라크 폭탄테러
▶ 25일 미 육군 마운틴사단 부대원들이 전날인 24일 이라크 바그다드 내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한 주택가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이라크 모술지역 방문 몇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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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연쇄테러 66명 사망
19일 이라크 시아파 성지 나자프와 카르발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일어나 최소한 66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다쳤다. 이라크 보안군은 이날 오후 이라크인 50명과 아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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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선관위 직원 3명 피살
이라크 바그다드의 중심가에서 19일 무장괴한 30여명이 경찰차량을 급습, 차에 타고 있던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3명을 살해했다. 이날 시아파 성지인 나자프 중심지역과 카르발라 등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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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첫 '자유총선' 일정 시작
▶ 이라크 총선이 15일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후보등록이 마감됐고 선거운동도 시작됐다. 50년 만에 처음 치러지는 이번 '자유선거'를 통해 이라크는 민주화의 첫걸음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