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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SS 화재는 배터리 탓” 업계 “추정뿐인 조사”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지난해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와 관련 ‘ESS 화재사고 조사결과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8월 이후 발생한 5건의 화재 중 4건은 배터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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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ESS 화재 배터리 탓”에…업계 “세계 1~2위 불량으로 내모나”
ESS 화재 현장. [중앙포토] 정부가 지난해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의 원인을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결론 지었다. 업계는 즉시 ‘배터리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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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은폐하려 탁도계 조작한 공무원 4명 재판 넘겨져
'붉은 수돗물' 사태 사과하는 박남춘 인천시장. [연합뉴스] 지난해 5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를 은폐하기 위해 정수장 탁도계를 임의 조작한 혐의 등을 받는 인천시 상수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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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붉은 수돗물’ 박남춘 인천시장 "무혐의"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해 6월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정부 원인조사단 발표 관련해 입장을 내면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발생한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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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엔 레드, 생선엔 화이트와인 고집? 와인 초보자군요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40) 얼마 전 한 대형마트에서 저가의 칠레 와인 백만 병이 며칠 새 다 팔렸다고 한다. 싼 가격도 한몫했겠지만 한국에서도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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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싱가포르 총리 부인과 창경궁 산책 “일제시대 훼손…복원 중”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부인 호 칭 여사가 23일 오후 창경궁에서 친교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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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내추럴 와인을 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없다?
내추럴 와인으로 유명한 구토가우(GUT OGGAU) 와이너리의 레이블. 병입한 와인의 상태를 남녀노소 캐릭터로 표현하기로 유명하다. 최승식 기자 요즘 가장 핫한 내추럴 와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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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고원배 교수 연구팀, 한국고무학회 우수 포스터상
고원배 교수.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고원배 교수가 이끄는 나노화학 연구팀이 지난 7~8일 수원대 미래혁신관에서 열린 한국고무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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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직무유기 혐의…공무원 7명 검찰 송치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지난 5월 ‘붉은 수돗물’ 사태 당시 수돗물의 탁도를 측정하는 탁도계를 임의 조작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들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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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 3일째 ‘붉은 수돗물’…가게 문닫고 찜질방 피신도
[연합뉴스] 인천에 이어 충남 아산시에서도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아파트 일부 가구에서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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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탁도계…고장 났다더니 임의로 껐다
인천 서구 수돗물 피해 주민들이 지난 6월 20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피해주민들은 붉은 수돗물과 관련된 인천시 관계자들을 고소 및 고발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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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시계 '옥루'에 물 붓자···선녀는 움직이며 종 울렸다
국립중앙과학관 윤용현 박사가 지난 2일 과학관 에 복원 설치된 흠경각 옥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산꼭대기에는 해를 비롯한 천체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금빛 혼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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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첨단 물시계, 장영실의 '흠경각옥루' 581년만에 복원
국립중앙과학관 윤용현 박사가 2일 과학관 전시실에 복원 설치된 1438년 세종 때 장영실이 만든 천상(天象) 자동 물시계인 옥루(玉漏)를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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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피해보상 요구 92억···세대별 평균 16만원
지난 6월 열린 붉은 수돗물 사태 규명 촉구 집회. [뉴스1]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따른 피해 보상금 신청 규모가 9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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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무심코 수돗물 마셨다간 응급실 간다, 특히 이 나라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10) 여행하다 보면 “물갈이한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지만 물의 종류와 특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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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흑당 음료 한 잔 마셨더니 설탕 하루 권장 섭취량 훌쩍 넘어
두 얼굴의 흑당 하얀 도화지에 검은 붓으로 터치한 작품 같은 음료가 요즘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대만에서 건너온 흑당버블티·흑당밀크티다. 카페에서 주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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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더 높이··· 中 마천루 경제 위기의 신호탄인가?
중국의 마천루를 다룬 기사들은 이미 넘치도록 쏟아졌다. 그때마다 '끝없는 욕망', '저주'라는 수식어로 도배되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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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금세기 이런 기후 변화 처음"지리학자 노이콤 전례없다 경고
북극곰 가족이 23일 러시아 추쿠가( CHUKOTKA) 지역의 한 빙산에 갇혀있디.[ TASS=연합뉴스] 과학저널 네이처(Nature)가 '지난 2000년간 이처럼 심각한 기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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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가 나이 든 사람에게는 ‘배려’가 되는 이유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39) 경기도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중앙포토] 출렁다리지금 여기와 아직 저기에 가로 걸쳐 비낀 저녁노을마저 비틀거리게 만드는 출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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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돌아온 흥복전…경복궁이 넓어졌다
11일 복원공개되는 경복궁 흥복전. 왕의 경연, 외국 공사 접견 등에 활용됐던 곳이다. [연합뉴스] 경복궁 경회루 북동쪽, 교태전(왕비의 침전)과 집경당(침전의 일종)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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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돌아온 흥복전…경복궁이 넓어졌다
2015년 시작한 복원 작업이 사실상 완료된 경복궁 흥복전(興福殿)이 공개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0일 조선 제26대 임금 고종(재위 1863~1907)이 외국 사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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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원장 “불참 위원 3명 지나치다는 여론 따라 적절한 조치할 계획”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이 [뉴스1]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경사노위를 무력화시키고 있는 위원 3명과 관련해 “이 세 분이 지나치다는 공론이 사회적으로 형성됐다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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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달콤함에도 종류가 있을까? 흑당의 단맛부터 파헤쳐보자!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줄 서서 마시는 올여름 인싸템, 바로 흑당 밀크티죠. 대만에서 건너온 흑당의 인기는 전국으로, 각 프랜차이즈 업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전문점뿐 아니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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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일부 지역, 예고없이 단수…공급 재개는 '검토 중'
[연합뉴스] 30일 오후 4시 30분쯤 배수지 밸브 고장으로 상수도 공급이 끊겨 경기도 의정부시 일부 지역 주택가에 물 공급이 중단됐다. 시에 따르면 용현 배수지의 유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