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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물난리
1일 상오2시30분쯤 서울용산구 한강로3가40 제l한강교 입구 땅 속에 묻혔던 4백밀리 상수도 배수관이 터져 물이 넘쳐 이웃30여동의 민가가 침수되고 도로10여미터가 무너지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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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난리
목타게 기다리던 비가 하룻밤 쏟아지자 서울은 물난리를 겪었다. 중앙관상대는 3일하오 『소나기가 내리겠다』는 가벼운 예보만했을뿐 이렇다할 경고를 못내렸는가하면 곳곳에서 날림공사축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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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집중호우 백22밀리
3일밤부터 4일새벽까지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리는등 중부지방에 많은비가 내렸다. 4일상오0시부터 1시까지1시간동안 서울지방엔 60밀리의호우(시간당 30밀리 이상이 호우)가 내려 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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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지진·홍수
【런던25일 로이터동화】블라디보스톡에 있는 소련지진관측소는 25일 상오10시23분(한국시간) 태평양의 솔로몬 군도에서 7∼8의 진도를 기록한 지진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호주의 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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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고려호 극적구조
【부산】남태평양 「산토스」섬으로 참치잡이가던 고려수산소속 제71고려호(147톤·선장 정은식·39)가 11일 하오6시45분께 「괌」도 동남4백20마일해상(동경 123도북위12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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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광부 생몰 14일엔 보상금 천3백60만원
【동경=강범석특파원】1963년 11월 9일 서독 「니더삭센」주 「랭게데」의 「마힐루데」광산에서 광부 11명이 침수사고로 묻혔다가 14일만에 구출된 적이 있는데 당시 「아데나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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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에서 14일 일본에선 11일
【동경=강범석특파원】관리가 철저해졌다는 전후에 들어서도 지진의 낙반, 폭발사고로 사망자만 1천3백75명의 기록을 남기고 있는 탄광사고가 잇단 일본이지만 생몰 되었다가 구출된 「생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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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보선분 소장 등 둘 파면·둘 해직|원인은 노반 동요
[석포리사고현장=고덕환·정연복기자]21일 영동선 석포∼동점역 사이에서 일어난 제1819객화차의 사고원인은 이 지방에 내린 폭우로 철로일부가 침수되어 노반이 흔들렸기 때문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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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 집중폭우 160밀리|곳곳에 잠 깨운 물 소동
20일 새벽 중부일대에 내린 호우로 서울에서 만도 21개소의 축재가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경원·중앙선 등 5개소의 철로가 파괴, 한때 열차운행까지 중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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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패인|기술혁신 - 황병준
◇기술의 기여도 오늘날 경제의 성장 및 발전은 전적으로 기술혁신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성장에 대한 축적자본의 기여도는 10∼14%에 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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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폭발
【대전·인천·부산】3일 새벽 4시쯤 인천에서 부산으로 가던 2천7백7「톤」짜리 유조선 제7유모호(부산 유조회사 소속·선장 강성학·56·부산 영도)가 충남 서산군 근흥면 앞 옹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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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수로서 속력 안 줄이고 한일호 침로를 막았다"
부산지방 해난심판위원회(위원장 황동춘)는 한일호가 침몰된 다음날인 15일부터 3일간의 조사를 끝내고 17일 상오 해군 73함과 한일호의 충돌사고는 양측에 모두과실이 있었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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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12명 생매장
【화순=이민종 기자】4일상오6시쯤 화순광업소 노두탄광내 복암구에 채탄작업차 갱내에들어간 광부 12명이 상오 7시 35분 쯤 갑자기 침수된 냇물로 갱속에 갇힌채 생사불명이다. 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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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육
「근대화」는 어떤 길이라고 규합하는가에, 근대화를 고찰하는 하나의 견지로서 궁극 「심성의 근대화」가 경계한다는 견지가 있을 수 있다. 즉 한 사회의 여러 사람들의 태도·사고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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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서 화물선 조난
【인천】7일 새벽4시쯤 서해 백령도 부근 소청도 서남방 5마일 해상에서 승해호(105톤·선주 고광수)가 대리석80톤을 싣고 인천항으로 가던 중 돌풍을 만나 조난, 선원을 포함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