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 광부 생몰 14일엔 보상금 천3백6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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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강범석특파원】1963년 11월 9일 서독 「니더삭센」주 「랭게데」의 「마힐루데」광산에서 광부 11명이 침수사고로 묻혔다가 14일만에 구출된 적이 있는데 당시 「아데나워」 수상은 현장을 진두 지휘하고 서독 정부는 20만「마르크」(약1천3백6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주었으며 미국 「케네디」 대통령을 비롯, 각국에서 축전이 쇄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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