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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베이비붐세대 은퇴 시작…10년은 취업 빙하기”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베이비붐 시대의 은퇴가 이제 조금씩 시작하려 한다. 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려면 앞으로 10년은 더 있어야 한다”며 “지금부터 약 10년 정도 취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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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직장인은 바란다… 이런 직장,동료,회식
직장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직장 관련기사 [ONE SHOT] 거리의 무법자, '스몸비'를 아시나요 [ONE SHOT] 공시공화국 대한민국 … 합격은 100명중 2명 [ONE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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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 사람(2) |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정부가 청년들 공시족으로 내몰아”
벤처 1세대에서 창조경제 전도사로... “창업은 실패할수록 성공 확률 높아져” 이민화(64) 창조경제연구이사회 이사장은 개척자로 불린다. 벤처라는 말조차 낯설던 1985년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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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노동 동일임금, 장시간 업무 규제…일본 노동정책 뜯어고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쿄 AP=뉴시스] “일본의 노동방식을 바꾸는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열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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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잘되는 일본, '중기 임금상승률' 대기업 넘어섰다
최근 일본에서 구직시장을 설명할 때 ‘프리터·패러사이트족’이란 용어가 저물고 ‘오와하라(おわハラ)’라는 신조어가 많이 쓰인다. 기업들이 심각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어 다른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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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일본, 취업 빙하기 세대 고용 땐 보조금
일본 정부는 버블경제 붕괴 후 일자리가 대폭 줄었던 ‘취업 빙하기(1993~2005년)’에 고 교나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직업이 없거나 비정규직인 세대를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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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아들딸의 신용카드로 긋지 마라
[일러스트=김회룡]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지중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꼽힌다. 아프리카·아시아·유럽의 3개 대륙에 둘러싸여 있다. 서쪽은 지브롤터 해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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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대학인이여, 필연의 법칙 따라 사는 존재로 돌아가라
일러스트 강일구 취준생·인구론·혼밥족. 이것이 우리 시대 대학생들을 지칭하는 유행어들이다. 이 유행어들을 ‘헤쳐모여’해보자. 대학생은 친구도 애인도 없이 혼자 밥을 먹으면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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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스펙의 ‘공장’이 돼가는 대학] ‘호모 사피엔스’의 산실돼야 지성의 전당 부활
취준생·인구론·혼밥족. 이것이 우리 시대 대학생들을 지칭하는 유행어들이다. 이 유행어들을 ‘헤쳐모여’해보자. 대학생은 친구도 애인도 없이 혼자 밥을 먹으면서 취업을 준비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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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아저씨 알바생' 많다 했더니
[사진=중앙포토]일본에서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 근무로 생계를 꾸려가는 '프리터'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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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미래는 없다” 꿈 잃은 프리터 세대
후지이 요시히로(藤井芳廣·30)는 1998년 오사카(大阪) 인근 시가(滋賀)현에서 고교를 졸업한 후 도쿄(東京)로 상경했다. 일본의 버블 경제가 89년을 정점으로 붕괴하면서 경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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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컨설팅 명문… 편입 성공률 껑충
자격증, 실무 위주 강의 덕분에 취업에 성공한 박진희씨와 2년만에 학사학위를 따 4년제 대학 편입을 기다리고 있는 정주현씨.(사진)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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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초땡·이퇴백·실업예정자·고용빙하기·부친남" 아시나요?
"삼초땡·이퇴백·실업예정자·고용빙하기·부친남…" 경기 침체에 따른 취업난과 고용 불안 세태를 빗댄 취업관련 유행어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4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해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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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삭감은 Yes, 명예퇴직은 No
■ 구조조정당하면 재취업 어려울 것 82.4% ■ IMF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 77.6% ■ 임금삭감 수용하겠다 65.8% ■ 명예퇴직 신청하지 않겠다 64% 세밑 한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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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시시각각] 고난을 넘어 별까지
취업준비생 여러분, 힘들지요. 청년실업이 어제오늘 얘기가 아닌데 나아지기는커녕 갈수록 절망으로 치닫고 있으니 어쩝니까. 모든 게 우리 선배 세대의 잘못 탓인지라 고개를 들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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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졸 취업률 96.3% … 취업 온난화 시대
#1. 일본의 명문 사립 게이오(慶應)대 4학년 구리타 요헤이(栗田陽平)는 요즘 대학 시절의 마지막을 느긋하게 즐기고 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한 홍보대행사 입사가 이미 확정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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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한국판 ‘비참 세대’ 될까 걱정
올 초 성균관대에서 사무보조원 한 명을 뽑는 데 경쟁률이 401대 1을 기록했다.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 여성이 조건이었는데, 지원자의 30%가 4년제 대학 졸업자였고 석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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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프로페셔널'의 추구와 청년취업
봄은 헤어짐, 그리고 만남의 계절이다. 큰 나무에서 한꺼번에 꽃이 지고, 어린 초록의 꽃봉오리가 피어오르는 벚꽃은 졸업과 입학을 반복하는 학교에 더욱 잘 어울린다. 졸업생들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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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자르고 보자"던 일본 기업 올 봄엔 "뽑고 보자"
일본이 '구인난' 사회에서 '구직난' 사회로 급속히 바뀌고 있다. 일본 사회는 '잃어버린 10년'이란 장기불황을 겪으며 신규 취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중도 퇴직자만 양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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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 빙하기 대학가 대책 부심
'취업 빙하기(氷河期)'.대학생들의 취업난을 비유하는 말이다.학생은 영어학원으로,교수는 기업으로 찾아다니며 취업에 안간힘을 쏟지만 심각한 구직난을 뚫기에는 역부족이다. 사정이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