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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재앙'에 놀란 국회, 예산 17억 → 119억 대폭 증액
정치권도 ‘회색 재앙’에 대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관련 예산을 17억원에서 119억원으로 증액한 데 이어 ‘국민건강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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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끊겨 방송 통해 부고 알려 … CNN 특파원 필리핀 3신
13일 수퍼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폐허가 된 필리핀 중부 해안도시 타나완에서 이재민들이 구호 물자를 지급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타나완 AP=뉴시스] “용서해줘. 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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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어촌 취약층 지원, 재능 기부 … 나눔활동 적극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일 ‘사랑 빚기 희망 담기’ 행사에서 21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3500㎏과 송편 500㎏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전달했다. 한국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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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12명 매머드 청년위 뜬다
박근혜 정부가 이달 하순에 장관(급) 12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청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시킨다. 청년위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는 인사들은 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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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부터 문화재 되찾기까지 … 따뜻한 은행 꿈꾼다
신한은행이 지난 1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제2회 따뜻한 나눔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에서 둘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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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우자·애인 아닌 상대와 성관계하면…
성병(성매개감염병)에 걸린 남성의 절반 이상은 배우자나 애인이 아닌 상대와의 관계에서 감염되며, 성매매종사자 여성 10명 중 4명만 항상 콘돔을 사용한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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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우자·애인 아닌 상대와 성관계하면…
성병(성매개감염병)에 걸린 남성의 절반 이상은 배우자나 애인이 아닌 상대와의 관계에서 감염되며, 성매매종사자 여성 10명 중 4명만 항상 콘돔을 사용한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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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토부 수장 “부동산 시장 정상 아니다”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현재 주택시장 상황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정상적인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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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유류 품질 개선하고 합리적인 가격 책정해야”
[신화사(新華社)]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는 6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류 품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본 회의에서는 자동차 보유량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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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층 고졸·노인 뽑는 게 공공 리더십”
지난해 3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할 실버 사원 일자리 1만 개 창출. 말만 들어도 반가운 소리인데 정말로 대거 일자리 만들기에 나서는 곳이 있다. 벌써 절반이 넘는 600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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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일자리 창출이 사회공헌 … 사회적 기업 육성 앞장
한국전력 직원들이 지난 10월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사회책임경영 뉴 비전’ 선포식을 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 따라 한전은 기존의 사회봉사단 활동에 사회적 기업 및 해외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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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대학생 봉사단 세계로 보낸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500명씩을 선발해 베트남과 탄자니아 같은 개발도상국가에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약 2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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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조준희 행장 “취약층 채용 쿼터제 고려”
조준희(58·사진) 기업은행장은 26일 충청북도 충주 기업은행 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졸 행원과 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쿼터제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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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없이 복지 재원 마련 ‘사회성과연계채권’ 도입해야
사회 취약층, 자본시장 양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자본시장이 직접 나서는 ‘사회성과연계채권(SIB, Social Impact Bond)’ 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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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 슬로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 경선 캠프의 변추석 미디어홍보본부장(오른쪽)이 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PI(Presidential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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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계열사까지 사회적 기업으로 키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상생 간담회를 마치고 협력업체 CEO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게 사회에 기여하는 일이다.” 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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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톡’순회 나선 박근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서울 인덕대학 식당에서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최근 일주일 일정표엔 대학생과 만나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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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 … 이분법 아니다”
왼쪽부터 구인회 서울대 교수, 윤홍식 인하대 교수, 고영선 KDI 연구본부장. 복지 논란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선거 때마다 정치권은 사생결단으로 격돌한다. 우리 사회도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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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러다 ‘배추공사’ 나올라
서경호경제부문 기자 “금(金)배추, 금상추로 상징되는 물가폭탄이 서민경제를 완전히 초토화시켰다. 이 배추가 얼마짜리인지 아는가?” 10월 초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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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영토 넓혀 쑥쑥 큰다
부전동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여성이 만드는 세상’에서 직원들이 판매용 반찬을 만들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상학초교 1학년 한모양은 논술·미술·재즈댄스 과외지도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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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기업에서 친고용으로 세제 혜택 ‘타깃 이동’
정부가 올해 마련한 세제개편안의 줄기는 친서민과 재정건전성이다. 여기엔 부자와 대기업 위주의 감세 정책, 글로벌 위기 이후 재정을 투입한 경기 살리기 정책 등 집권 전반에 펼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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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재정부 장관 “무상급식? 누울 자리 봐가며 다리 뻗어야”
요즘 경제정책의 키워드는 ‘친서민’이다. 뭘 하자는 것도, 뭘 하지 말자는 것도 모두 친서민이냐 아니냐는 잣대로 판가름날 정도다. 친서민과 대·중소기업 상생이 부쩍 강조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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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증현 장관에게 ‘친서민 대책’을 묻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일정은 요즘 부쩍 빡빡해졌다. 예산 시즌을 맞아 정부 과천청사의 장관실을 방문하는 정치권 인사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게다가 지난 11일 정운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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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일자리] 고용 늘린 중소기업엔 세액공제 혜택 준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창업한 애플로부터 해고되었던 그 시기를 ‘내 인생에서 가장 창조적인 시기(it freed me to enter one of the most cre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