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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N서울타워·숭례문·선유도공원 등 서울 야경 설계한 정강화·정미 부부
계절과 날씨, 그날의 이벤트에 따라 조명 색깔과 패턴이 달라지는 N서울타워. [사진 이온SLD]“좋은 조명이란 이웃에게 건네는 따스한 선물 같은 것”12월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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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한국 엄마, 세계의 학교를 가다
36개국 교육 리포트 江南通新은 2013년 9월 4일부터 올해 7월 15일까지 41회에 걸쳐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를 연재했습니다. 해외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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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터 FIFA 회장 사퇴…"축구계 지지 받지 못해"
부패와 뇌물 수수 등의 스캔들에 휩싸인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라터(79) 회장이 3일 새벽(한국시간) FIFA 회장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블라터 회장은 이날 F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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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스캔들에도 … 블라터, FIFA 회장 5선
29일 열린 FIFA 총회에서 5선에 성공한 제프 블라터(가운데) 회장이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취리히 AP=뉴시스] 제프 블라터(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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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스캔들에도 … 블라터, FIFA 회장 5선
29일 열린 FIFA 총회에서 5선에 성공한 제프 블라터(가운데) 회장이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취리히 AP=뉴시스] 제프 블라터(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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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회장 선거, 블래터-알 후세인 양자대결로 압축
'세계 축구 대통령'을 뽑는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가 제프 블래터 현 회장과 알리 빈 알 후세인 FIFA 부회장 겸 요르단 왕자의 맞대결로 좁혀졌다. AP통신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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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 통신] 스위스 생활 4년 ‘알프스댁’의 결론 … 지상천국은 없더라
스위스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독립적인 아이들’이다. 공교육이 시작되는 네 살부터 아이들은 유치원에 혼자 다닌다. 부모가 함께 가면 교사들이 ‘혼자 올 수 있도록 하라’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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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스위스 부모들 "아이가 네 살만 되면" 주문 외는 까닭
옆집에 사는 릴리(30), 폴(31) 부부 집에서 얼마 전 둘째 제임스가 태어났습니다. 아기가 건강하고 첫째가 동생을 잘 돌봐줘 릴리 부부는 지금 더 바랄 것 없이 행복하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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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유력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겨울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24일 카타르 도하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실무 회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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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스위스엔 대학 입시가 없다
스위스의 김나지움은 대부분 토론·토의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토론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쉬는 시간 학교 도서관을 자주 찾는다. 사진은 스위스 주립 북 취리히 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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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알랭 드 보통
본지 인터뷰에 이어 타지 인터뷰가 잡혀 있었다. 그래서 농담 삼아 “타지 인터뷰에서는 좀 덜 재미있게 말해달라”고 했더니 드 보통 또한 이런 농담으로 받았다. “타지하고는 아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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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원전 위험지대 주민들에게 배달된 알약의 정체는 …
① 스위스 정부가 원전 반경 50㎞ 이내 사는 주민들에게 보낸 요오드화칼륨 정제. ② 스위스에 원전이 자리 잡은 곳과 이번에 요오드화칼륨 정제가 분배된 지역. 국토의 약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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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 통신] 국민 절반이 갖고 있는데 … 스위스 총기 범죄율 낮은 이유
스위스 취리히에서 9월 둘째 주말에 열린 청소년 사격대회 현장. [사진 크나벤쉬센 홈페이지]“탕! 탕! 탕 탕!” 수많은 인파와 각종 놀이기구의 소음 속에서도 또렷이 들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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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차장에 이상원 내정 外
경찰청 차장에 이상원 내정 경찰청 차장에 이상원(56·사진)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치안정감 자리로 승격된 인천지방경찰청장에 윤종기(55) 충북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다. 또 부산지방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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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카탈루냐 등 다들 독립하려 난리인데, 한반도만 통일 원하다니 … ”
‘카탈루냐 민족의 날’인 지난 9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 분리 독립을 외치며 거리로 나선 시민들. [사진 catalunyaforces.cat]타카뇨(tacan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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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손목 위 기후 변화 시계는 멸종할 것인가
스마트워치의 등장으로 시계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손목시계의 종말’이라는 극단적 예측까지 내놓습니다. 부자들 전유물인 초고가(超高價)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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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계, 진화와 종말사이 ② 진격의 스마트 워치 … 중저가 시계 몰락 불러오나
영국 교육학자 켄 로빈슨 경이 2010년 테드(TED) 강연을 하다 갑자기 “25세 이상은 손을 한번 들어보라”고 했다. 관중들이 들었던 손을 내리자 그는 “지금 손목시계 찬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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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국제결혼 탕웨이, 사랑하는 부부는 완벽한 언어 필요 없어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영국인 작가 제이미가 포르투갈인 가정부 오렐리아에게 포르투갈어로 청혼하는 장면. 오렐리아는 영어로 “Yes”라고 답한다. [사진 영화 공식 웹페이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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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속 고양이처럼 저항도 탈출도 못하는데 … " 팔레스타인 친구의 하소연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파손된 집에서 한 팔레스타인 가족이 두려움에 떨며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AP=뉴시스]“가슴이 터질 것 같아 요즘은 아예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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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가게서 젖 먹이다 제지당한 엄마 … "당연" "억울" 페북 시끌
스위스 정부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 ‘마마맵’. 모유 수유가 가능한 장소를 검색할 수 있다.얼마 전 스위스에 사는 외국인 엄마들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후끈 달아오른 일이 있습니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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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국왕도 사임하는데 … 스페인 부패 정치인 무슨 낯짝일까요
지난달 사임한 스페인 국왕 후안 카를로스 1세(왼쪽). 스페인 시위대가 ‘디미티르는 러시아인 이름이 아니다’라는 문구의 팻말을 들고 있다. [중앙포토]“디미티르(dimiti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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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분리는 대박' … 독립에 목숨 거는 스페인 바스크인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테러리스트 그룹 ‘ETA’가 2011년 10월 무장 투쟁을 중지하고 합법적 독립운동을 하겠다며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지난 40여 년간 이 조직의 테러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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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안전 문제는 털끝만큼도 타협 안 해" 노르웨이 엄마의 교훈
‘취리히 미국여성회’가 주최하는 안전교육 워크숍 포스터. 한 사람당 입장료가 30프랑(약 3만50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예약이 만료됐다.윗집엔 노르웨이 가족이 삽니다.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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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충격적이야, 교사가 초등생 엉덩이를 발로 찼대 … 호들갑 떤 남편
스위스 아동보호기구는 2003년부터 매년 4월 30일을 ‘체벌 없는 날(No Hitting Day)’로 기념하고 있다. 올해 홍보 책자에 실린 사진. [스위스 아동보호기구]“충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