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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정의당 언급하는 정동영…진보 지지율 노리나?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에 대한 추모 열풍은 우리 사회가 그만큼 정의롭지 않다는 반증이다.” 6일 민주평화당 대표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 한진중공업을 선택한 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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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평생 이해찬 덕 본 건 처음”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6일 오전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정 대표는 지난 2011년 한진중공업 노조원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경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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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물대포' 유죄, 경찰관 위해 동료들이 7000만원 모금
2015년 11월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전남 보성군 농민회 백남기(69) 씨에게 경찰이 멈추지 않고 물대포를 쏘고 있다. [한국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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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 얻어맞고 멱살 잡히는 ‘제복’ … 매일 두 명씩 당한다
지난 4월 2일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 입구에서 익산소방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장면. 구급대원은 폭행을 당한 지 한 달여 만에 뇌출혈 등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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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명이 맞고 있다… '제복' 입기 겁나는 사회
━ "제복공무원에 대한 갑질 그만"… 경찰·소방·해경 대국민 호소 지난 4월 2일 오후 1시쯤 전북 익산소방서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강연희(51·여)씨는 “술 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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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루액 섞은 물대포, 국민 생명권 침해…위헌”
경찰이 물대포에 최루액 등을 섞어 집회 시위자에게 쏘는 혼합 살수 ‘행위’가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찰은 법적 근거가 마련될 때까지 시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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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백남기 사망 등 5대 사건은 경찰 우선조사 대상”
청와대가 14일 권력기관 개편 방향을 발표하며 경찰의 우선 조사 대상으로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등 5대 사건을 명기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이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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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찰개혁위의 권고 내용, 청와대 지시 아니다"
청와대가 14일 권력기관 개편 방향을 발표하며 경찰의 우선 조사 대상으로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등 5대 사건을 명기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이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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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돌 던진 독일, 경찰 버스 밧줄로 당긴 한국
검찰은 지난 17일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사건을 1년 11개월 만에 처리하면서 “독일의 사례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시위 진압용 살수차의 직사 살수로 인한 시민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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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사망 관련, 구은수 등 4명 불구속 기소…“조이스틱도 고장”
[사진 서울지검] 검찰이 2년 가까이 잡고 있던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의 수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백 농민을 쓰러뜨린 살수차는 수압 제어장치가 고장 난 상태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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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사건 '빨간 우의'…"책임자 처벌 전까지 끝나지 않은 싸움"
‘백남기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인 ‘빨간 우의’가 약 1년 만에 모습을 나타냈다.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백남기 농민이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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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길거리로 나온 ‘KKK’
백인 우월주의 단체인 쿠클럭스클란(Ku Klux Klan, 이하 KKK)이 지난 8일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남북 전쟁 시기 남부연합군사령관이었던 로버트 리 동상 철거에 항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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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G20 반대시위 방화사건으로 이어져… 트럼프 부인 숙소에 갇히기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함부르크에서 벌어진 방화사건[사진 트위터, BBC] 독일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반대하는 시위가 격렬해지고 있다. 경찰과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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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도착하자 폭력집회로 변했다" G20 현장
검은 마스크를 쓴 시위 참여자. [EPA=연합뉴스] 독일 함부르크에서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장 근처에서 극렬 시위대와 경찰이 맞붙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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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사과 거부’하던 경찰, 오늘 입장 발표
━ 경찰, 백남기 농민 ‘사인 변경’에 입장 발표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전남 보성군 농민회 백남기씨에게 경찰이 멈추지 않고 물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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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물대포' 오명 쓴 살수차 '참수리차'로 바꿔 부른다
서울 중구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열린 살수차 시연 행사[중앙포토] 경찰이 살수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지침을 손보면서, 살수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덜어낼 대체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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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만 가면 연행됐던 세월호 유가족이 전한 근황
[사진 미디어몽구 트위터]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청와대 근처를 편안히 다니지 못했던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주위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14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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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국정원장·TV앵커까지...'군소후보'들의 과거 이력
사진 김성태 기자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은 비초청 대선후보간의 토론이다.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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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탄핵 반대 집회...보도블록 던지며 경찰과 대치
10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선고에서 '파면'을 주문한 가운데 헌재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보도블록 등을 깨서 던지는 등 집회 양상이 과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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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탄핵 반대 집회서 경찰, 최루액 분사
10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선고에서 '파면'을 주문한 가운데 경찰이 헌재 앞에서 이날 오전부터 집회를 시작한 탄핵 반대 집회 참여자에 최루액을 분사했다. 경찰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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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항 최루액 소동…단순 장난 가능성에 무게
[사진 트위터 캡처]독일의 함부르크 국제공항에서 최루액이 분사돼 공항이 폐쇄되고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현지 당국은 최루액을 활용한 단순 장난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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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거지갑 박주민 의원 “정치인 된 건 더 잘 돕기 위해서”
by 박주민·김대용 대원외고, 서울대 법학과, 사법고시를 패스한 대한민국 변호사.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인권변호사, '세월호 변호사'로 일하다 정치에 입문한 초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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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트럼프 시위 사흘째…1명 총상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베이프론트 공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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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다음 날 SNS 욕설 폭주…미 전역에선 사흘째 反 트럼프 시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 트위터를 통해 ‘F-bombs(F로 시작하는 욕설 세례)’를 한 사람들의 숫자가 일 평균 대비 3.5배 이상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