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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포술…"최악 5단계가 목 조르기, 주로 팔·손목 꺾기"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 상태인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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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아닌데…25년 된 등산 재킷 490만원에 파는 이유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이본 쉬나드 지음, 이영래 옮김/라이팅하우스 찬바람 불면 고가(高價)인데도 자식들에게 사줘야 해서 부모들의 원성을 사는 '등골브레이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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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로메인·크루통·치즈·계란…'최고'가 된 이 샐러드는?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25) 벚꽃이 휘날리고 봄바람 살살 불어오면 어느새 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없어진다. 요즘과 같이 사람들 만나기도 어렵고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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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두려움 이기자"…'프랑스 스파이더맨' 고층건물 등반
바르셀로나 토르 아그바르 빌딩을 오르는 알랭 로베르. AFP=연합뉴스 프랑스의 고층건물 등반 전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두려움을 이기자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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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스피드 … '암벽 여제' 김자인의 고민
김자인(32·디스커버리ICN)에게 8월의 도쿄는 첫 올림픽이 될까. 지켜보기만 하는 올림픽이 될까. 15년 넘게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아이콘으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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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입던 니트, 봄 카디건으로 리폼해볼까
━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15) 유행과 체형이 변하면서 입기 힘들어진 니트, 버리기 아깝고 그대로 입기도 어려울 땐 리폼해서 입는 것도 방법이다. 명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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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독일, 아베는 왜 모르나…아우슈비츠 75주년이 알려준 교훈
1월 27일로 홀로코스트의 상징인 아우슈비츠(폴란드어 오시비엥침) 수용소가 소련군에 의해 해방된 지 75주년을 맞았다. 이날은 유엔이 15년 전인 2005년 11월 1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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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세계적 미술관 된 흉물 발전소, 기적 만든건 발레 공연이었다
■ 폴인 에디터의 추천 「 버려진 화력 발전소는 어떻게 시민의 사랑을 받는 현대 미술관으로 거듭났을까요. 2000년 문을 연 런던 테이트 모던은 도시 재생의 가장 훌륭한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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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배 비싼데 성능은?…10대 수분크림 비교 결과 보니
10대 수분크림 성능 평가 표. 자료=한국소비자원 최근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수요가 늘고 있는 수분크림이 핵심 성능인 보습력과 사용감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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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이사한 '포방터 돈가스'…"손님들 텐트 치고 밤샘 대기"
12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오픈한 '포방터 돈가스' 가게 앞에 손님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입구 가까이에는 텐트도 보인다. [사진 디자인마노 초크아트]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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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역사책 속으로…'독수리 요새' 마르바오
━ [더,오래] 권지애의 리스본 골목여행(3) 누굴 만나도 사랑이 넘쳐 흐르는 카사노바가 돼버린 걸까. 가는 곳마다 만나는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되는 포르투갈 소도시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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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상 최영함사고…"해군, 부실 홋줄 5종 조사결과 누락"
해군이 공개한 최영함 홋줄 파단면 사진. [사진 해군] 지난 5월 5명의 사상자를 낸 청해부대 '최영함' 홋줄(정박용 밧줄)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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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수선 꿀팁!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어요
━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10)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일상에서나, 옷 수선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키가 작아서 바지를 살 때마다 바지 기장을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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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투석 친구, 당구 모임 오더니 말수 늘고 생기 되찾아
━ [더,오래] 이인근의 당구 오디세이(13) 당구하고 친구 얘기를 하면 대학 시절을 빼놓을 수 없다. 결강이라도 생기면 모여 놀던 그때의 모습이 선명하다. [사진 px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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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입는 셔츠를 원피스로…엄마 솜씨 뽐내세요
━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9) 작아져서 안입는 셔츠, 버리지 말고 예쁜 아이 원피스로 만들어보자. [사진 권소희]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아이 옷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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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는 카운터 앞으로' 당구장마다 걸려있던 친절한 안내판
━ [더,오래] 이인근의 당구 오디세이(11) 신문은 지하철과 편의점에서 흔히 팔았지만, 요즘엔 발품을 팔아야 살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해 디지털화되면서 정보를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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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혀주는 쿨링 스카프, 내 스타일로 만들어볼까
━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8)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무더운 여름날에 쿨스카프를 사용하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사진 photoAC] 매년 7월부터 찾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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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청해부대 ‘홋줄사고’ 원인은 ‘무리한 운용’ 탓”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식 중 배 앞부분에서 홋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청해부대 28진 최영암호 입항 과정에서 발생한 홋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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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경기 제조기… 정찬성, 보너스로만 4억원 벌어
UFC 최고의 흥행 파이터 중 한 명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 [김성룡 기자] 역시 '명경기 제조기'다. 정찬성(32·코리안좀비MMA)가 UFC 데뷔 후 7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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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 아름답고…' 원두막에 앉아 도연명을 읽는다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31) 관조의 마음으로 비를 바라본다. 원두막 양철지붕 위 빗소리를 듣노라니 모든 번뇌가 사라지는 듯 하다. [사진 권대욱] 산막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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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도 새도 모르게…흔적 남기지 말자는 트래드클라이밍
트래드는 트래디셔널(traditional)의 약자다. 암벽등반의 역사는 150여 년에 이른다. ‘선배’들은 크랙(바위틈)과 침니(바위 사이의 긴 공간) 등을 활용해 암벽을 등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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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입놀림, 불량태클 견뎌내는 것도 당구 실력
━ [더,오래] 이인근의 당구 오디세이(6) 지난 1일 경기 일산 엠블호텔에서 열린 PBA 프로당구 트라이아웃에서 이범철(왼쪽부터), 이준우, 최성준이 신중히 경기를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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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으로 본 72회 칸 영화제 섹션별 경쟁작품들…작품만큼이나 화려한 레드카펫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종착역에 이르고 있다. 칸 영화제는 1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가려지며 폐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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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만수르 초크에 완패 “다시 일어설 것”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권아솔(33·팀 코리아 MMA)이 분전을 펼쳤지만, 체격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