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평] 원자력 딜레마, 매직 해법은 없는가?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탈원전 정책의 리셋이 불가피하다. 2018년 대비 2030년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40% 달
-
김정일과 평양 담판…미국 외교 전설이 된 첫 여성 국무장관
매들린 올브라이트 Madeleine Albright 1937~2022 나치와 공산당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체코 이민자의 딸로 미국의 첫 여성 국무부 장관에 오른 매들린
-
머스크가 직접 문 열었다, 테슬라 유럽 첫 공장 ‘파워 ON’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2일(현지시간)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기가팩토리 개장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개장식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말했
-
"아이오닉5, EV6 한판 붙자"...테슬라, 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인근 '기가팩토리' 개장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
‘짝발’ 우상혁, 세계를 넘었다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2m34㎝의 기록으로 세계실내육상선수권 금메달을 확정한 뒤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
-
바이든, 러시아 침공 후 처음으로 유럽 간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 법안에 서명한 뒤 의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나토(NATO·
-
패럴림픽이 중국 장애인체육을 바꿨다, 한국도 달라질 수 있다
알파인스키 남자 수퍼대회전 금메달을 따낸 량종이. [AP=연합뉴스] 겨울패럴림픽이 중국 장애인 체육을 바꿨다.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에서 메달 1개에 그쳤던 중국이 종합 1위
-
[베이징패럴림픽] 한국 파라아이스하키 2연패, 9일 B조 3위와 4강행 다퉈
8일 캐나다전에서 몸을 날려 수비하는 한국 대표팀 주장 장종호.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 파라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연패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플레이오프에서 4강 진출을 노
-
'전설의 회색늑대' 유럽 애도했다…러 전투기로부터 지켰던 곳
수호이(Su)-27에 탄 알렉산드르 옥산첸코(54) 대령. [우크라이나 831 항공전술여단 페이스북] 우크라이나의 영공을 수호하던 ‘회색 늑대’에게 퇴역은 없었다. 러시아가 침공
-
"우리가 함께라는것 증명해달라" EU 울린 젤렌스키의 호소 [영상]
"삶은 죽음을 이길 것이고, 빛은 어둠을 이길 것입니다.(life will win over death and light will win over darkness)" 볼로디
-
우크라 대통령, EU 가입 요청…"나토, 비행금지구역 선포하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1차 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선 크림반도의 러시아 주권 인정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
"징병 안될까봐 서둘렀다" 59세 우크라인, 총 들러 귀국한다
지난 26일 폴란드 메디카 국경검문소 전경. 귀국하려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대기줄에 서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으로 수십만 우크라이나인이 피란길에 오른 중에 유럽 전
-
13만명 자원입대, 우크라 결사항전…러시아군 예상 밖 고전
러시아의 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예프를 방어하는 동안 러시아군은 제2 도시 하르키우(러시아명 하리코프)에 진입했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
마침내 독일무기도 우크라로…英·발트3국 등 러에 하늘길 폐쇄
26일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키예프에서 러시아 공습과 교전 후 불발탄을 수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독일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무기 지원을 결정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
-
영·프 주저하자, 침략자 히틀러 기고만장…2022년 푸틴에겐? [Focus 인사이드]
━ 1938년 오스트리아와 2014년 크림반도 1938년 3월 13일, 오스트리아의 대통령 권한 대행인 자이스잉크바르트는 수도 빈을 방문한 독일의 총통인 아돌프 히틀
-
美자동개입 ‘인계철선’ 없었다…외로운 우크라, 러는 짓밟았다
우크라이나가 1991년 독립 이후 최대의 국가적 고난에 직면했다. 초강대국과 일대일로 맞붙기 불가능한 국면에서 차선으로라도 인계철선(trip wireㆍ引繼鐵線)을 확보하지 않으면
-
미군도 나토도 오지 않았다…‘인계철선’ 없는 우크라의 참극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침공 이틀째인 2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주민들이 지하 대피소에 피신해 있다. [AP=연합뉴스]
-
[불타는 우크라이나]‘한 국가 두 문화’ 1100년…열강들 충돌 때마다 전쟁 포연
━ SPECIAL REPORT 우크라이나 동부 레이더 기지에서 한 차량이 24일 러시아군 포격에 파괴됐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는 서구 강국과 러시아 갈등의 역사
-
[노트북을 열며] 가장자리 나라, 우크라이나
강혜란 국제팀장 유럽 여행 중 특히 잊히지 않는 도시가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다. 경관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너무 볼품이 없어서다. 체코슬로바키아 시절까지만 해도 군소 지방
-
손흥민 떠오르네… 핀란드, 빈 골문 공략하며 아이스하키 결승행
핀란드 페소넨이 골리가 없는 빈 골문에 쐐기골을 터트리는 장면. [AP=연합뉴스] 러시아 월드컵독일전에서 빈 골문에 쐐기골을 넣은 손흥민. 핀란드가 16년 만에 올림픽 아이스하키
-
백악관 “러시아, 언제든 우크라이나 공격할 수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흑해로 가는 길목인 터키 보스포루스해협에 등장한 러시아 해군의 디젤·전기 추진식 킬로급 잠수함 로스토프온돈함. [AP=연합뉴스]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
EU, 원자력·천연가스 발전도 '녹색' 분류…규정안 발의
매이리드 맥기네스 EU 금융서비스 담당 집행위원이 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 발전과 천연가스를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확정했다고
-
베이징 2022 라이브
빠르고 생생한 베이징올림픽 현장 소식 2022.02.19 오후 9:00 [16일차] 사상 첫 난민 출신 IOC 위원 탄생...남수단 출신 비엘 IOC는 19일 베이징 겨울올
-
방공호 숨어 훈련한 세르비아의 아들…'안티백서' 테니스 지존 왜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