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 "성과·타당성 조사"… 황 교수에 간 모든 연구비
감사원은 줄기세포 관련 연구 외에 황우석 교수의 다른 연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도 집중 감사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감사원은 과학기술부가 지원한 황 교수의 줄기세포 실용화 연
-
인공수정 다태아임신 부작용
최근 불임부부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는 체외수정·나팔관 인공수정등. 인공임신시술법이 다태아임신에 의한 산모건강 위해 우려, 선택적인 공유산등 문제를 일으키고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인
-
CNN “한국, 260조 투입했지만 세계최저 저출산 해결엔 역부족”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2 코베 베이비폐어&유아교육전이 열렸다. 뉴스1 한국 역대 정부가 26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했지만 저출산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
[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 전복, ‘패류 황제’이자 진주의 핵(核)
전복은 궁중요리의 필수 음식 재료이자 노약자, 병후 건강회복에는 으뜸… 속껍데기는 자개·나전·세공·단추로 쓰거나 동그랗게 갈아 진주 양식에 활용전복은 살, 내장, 껍데기까지 버릴
-
세 부모 둔 '디자이너 베이비' 나오나
통상 아이의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온다. 그러나 이르면 내년부터 부모 외에도 제3자로부터도 받는 이른바 ‘세 부모’를 둔 맞춤아기(Designer baby)가 태어날 수도 있다.
-
“난임시술 건보 44세 제한 … 첫째 애 땐 적용 말아야”
보건복지부가 다음달 난임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면서 44세 이하의 법정 혼인부부로 제한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또 현재 예산 지원을 받아 난임시술을 한 만큼의 횟수를 제
-
[시론] 사유리가 ‘비혼 여성의 엄마 될 권리’를 일깨웠다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1)가 인공수정으로 비혼모가 됐다고 최근 언론에 공개했다. 특히 일본에 가서 아이를
-
[건강한 가족] 습관성 유산에 우는 여성, 출산율 높이는 약물 덕에 웃는다
주목받는 면역글로불린 요법 국내 상당수의 가임 여성이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다.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지만 임신에 성공하지 못한다. 이런 난임자 수는 이미 20만 명을
-
[건강한 가족] 흡연 탓에 점점 좁아지는 숨길, 칵테일 한방 복합요법으로 틔운다
영동한의원 김수정 진료원장(왼쪽), 김남선 원장이 COPD 치료에 쓰이는 약재를 확인하며 칵테일 한방 복합요법을 논의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평소 기침·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
-
생물학적 자녀가 최대 200명?…네덜란드 의사의 진실은
부모와 아이 이미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프리큐레이션] 네덜란드 불임클리닉 의사가 자신의 정자를 이용해 최대 200명의 생물학적인 자녀를 뒀다는 의혹을 확인할 길이 열렸다
-
임신한 공무원, 2시간 단축근무 가능…어린 자녀 둔 부모도 해당
다음달부터 임신한 공무원과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하루 2시간 이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다.[중앙포토] 다음달부터 임신한 공무원은 임신 기간 내내, 만 5세 이하 자녀
-
[건강한 가족] “호주 4대 난임센터 CFC 인수는 차병원그룹 아태 진출 발판”
인터뷰 국제 의료 컨설팅 전문가 텍 리앙 벵 SMG CEO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의 텍 리앙 벵 CEO가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병원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
-
[건강한 가족] 전 세계 270만 아기 탄생 도운 난임 치료제
이 약 아세요? 고날-에프 나이가 들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가임력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35세 이후부터 가임력이 급격히 감소한다. 남성도 정자의 질이 서서히 나빠져 자연
-
29일부터 '난임 휴가' 신설, 신입사원도 '육아휴직' 사용가능
국내 한 난임센터 연구원이 체외수정(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한 과배란 유도는 난포액에 특정 단백질이 많이 있을수록 어렵다. [중앙
-
[건강한 당신] 시험관아기 시술 ‘3전4기’ 새해 첫둥이 딴딴이 얻었죠
지난 1일 오전 0시 강남차병원에서 새해 첫 아이 '딴딴이'가 태어났다. 딴딴이는 불임이라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어렵게 세상에 나왔다. [사진 프리랜서 장석준]2016년 1월 1일
-
대리모 통해 얻은 열여섯 아들 생일에 포르셰 선물한 게이 아빠…가족의 의미를 묻다
열여섯살 생일을 맞은 아스펜이 선물로 받은 포르셰 911 앞에 섰다. 아스펜의 부모는 게이 커플이다. [페이스북]아들의 열여섯 번째 생일을 맞아 포르셰를 선물한 게이 아빠. 그 사
-
공영어린이집 300개 건립…청년 창업 500개 팀에 1억씩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2017년 예산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기재부가 해마다 8~9월이면 내놓는 예산안은 ‘내년 이런 이런 곳에 나랏돈을 쓰겠다’고 미리 알리는 국가 예
-
[단독] 미래부 “비동결 난자 연구 규제 풀어야” 복지부선 “안 돼”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 발전을 위해 줄기세포 연구에 비동결 난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동결 난자로는 효율성이 떨어져 세계적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이유에서
-
뇌사 사망 남성 정자 두고 ‘약혼녀 임신 원해 vs 부모 절대 안돼”
사망한 30대 남성의 정자를 놓고 그의 약혼녀와 부모 간 싸움이 벌어졌다.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일간지 선샤인 코스트데일리(sunshine coastdaily) 따르면 호주 여성
-
[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둘째 가지려고 시험관 시도 했지만…"
[사진 야노시호 인스타그램]사랑이의 엄마이자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둘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까지 받았으나 실패했던 경험을 공개했다.25일 일본 매체 일간 겐다이는 야노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3억 8000만년 전 물고기, 번식 위해 사랑을 나누다
1 수컷 판피어류의 상상도. 판피어류는 한 쌍의 생식기를 갖춘 최초의 생명체다. 2 판피어류 모형을 들고 있는 존 롱 박사. 그는 최초의 수컷 생식기를 발견한 고생물학자다. 현재
-
한 명의 아이도 아쉽다면서 … “난임 시술, 건보 적용 왜 안 해주나”
결혼 9년 차인 A씨(35·여)는 2013년부터 여섯 차례 체외수정 시술에 3000만원가량을 썼다. 한 번에 500만원씩 쓴 셈이다. 부부 모두 대기업에 다니지만 작은 부담이 아니
-
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에 적극 해명…"싱글세 전혀 검토 안 해"
‘싱글세 논란’ ‘싱글세’. [사진 양준혁 트위터] 보건복지부가 싱글세 논란에 대해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보건복지부는 ‘복지부 고위관계자가 1인 가구에 세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