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법회서도 감염 확산에…서울시 "이번주 '모든 종교시설' 점검"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난달 16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서울 명동성당 신자들이 간격을 두고 줄을 서서 성당에 들어가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서울시가
-
로런스 소설 딛고 동서양 사상 횡단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백낙청 지음 창비 외설이냐 예술이냐, 문학에서 흔히 벌어지는 논쟁인데, 이때마다 빠지지 않는 인물이 데
-
'매우 좃슴니다'…하버드도 샀다, 다시 태어난 우리 교과서 629책
경기도 양평의 '참빛아카이브' 사무실에서 '참빛복간총서 629책'에 둘러싸여 있는 김한영 대표. 왼편 책장은 고서, 뒤쪽 책장은 20세기 초중반의 학교 졸업앨범으로 가득하다. 신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5월 하면 떠오르는 어린이날·어버이날 외에도 여러 ‘날’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고요. 5월 1일은 노동절,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
[미리보는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신청…미리 알아야 할 사항은?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절차. 연합뉴스 오늘 오전 7시부터 신청가능한 건 온라인 신청입니다. 세대주가 총 9개 카드사(우리·신한
-
이낙연은 종로로, 김두관은 PK로…민주당 총선 퍼즐 맞추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으로 돌아온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
-
정치 떠난다던 임종석, TV 여당 연사로…호남·광진을 차출설
임종석 전 실장이 21일 민주당 선거 방송 연사로 정계 은퇴 두 달 만에 모습을 보였다. [YTN 캡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깜짝’ 등장했다. 21일 더불어민주
-
"오늘 종로에 있는 종단만 갔다"···이낙연, 종로 출마 몸풀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1일 7대 종단 방문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해 상임고문에 위촉된 뒤 첫 외부 일정이다.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
-
'환경'도 조기교육…어린이집부터 체계적인 환경교육
국민대 이창현 교수가 학생들에게 환경수업을 가르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국내 중·고교 환경교과목 채택 비율 8.4%로 떨어졌고, 2009년 이후 환경교사 채용은 전무하다.
-
인재양성으로 독립 토대 만든 이 사람, 송기식을 기억하라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60) ‘독립운동의 성지(聖地)’ 경북 안동에는 해창(海窓) 송기식(宋基植‧1878∼1949)이란 독립운동가가 있었다. 한국국학
-
문 대통령 “검찰개혁, 정치적 공방 때문에 국민 갈등”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7대 종단 지도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
-
문 대통령 "검찰개혁 정치공방으로 흐르면서 국민갈등 커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지금은 검찰개혁이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개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국민의 공감을 모았던 사안들도 정치적인 공방이 이뤄지면서
-
文, 야당의 공수처 반대 겨냥 "정치공방에 국민갈등 커져"
문재인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이 21일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 전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해 대통령인 저부터
-
文대통령, 종교지도자 靑 초청 오찬…'통합 메시지'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18일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 전 열린 차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웃음 짓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주요 종
-
[박정호의 문화난장] 이수성·박한철의 인생 스승 김석진
박정호 논설위원 팔순의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저 큰 분’ 앞에서 “저는 허물뿐인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낮췄다. “20여 년 전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분께 (해법을) 전화로 여쭸
-
원로 67명 “한·일, 김대중·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각계 원로들이 참여한 동아시아평화회의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일본 정부에 ’갈등과 대립을 확대하는 자세를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줄 왼쪽부터) 박석
-
한·일 충돌, 원로들 나섰다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평화회의 한국위원회 8·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서산대사의 '대사'는 불교 아닌 노장의 용어"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알면 불교의 선(禪)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2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근처에서 이은윤(78) 전 금강불교신문 사장을 만났다. 그
-
[유성운의 역사정치] 월북한 전 외무장관 최덕신, 반공투사서 北열사된 이유
1군단장 시절 최덕신 [중앙포토] 지난주 화제의 인물 중 한 명은 월북한 최인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다가 돌연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둘째 아
-
천도교 송범두 교령 "월북한 최인국, 북한 천도교 청우당 당수 맡을 듯"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천도교 수장인 송범두(70) 신임 교령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송 교령은 최근 월북한 최인국(71)씨를 언급하며 “월북을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
북한 망명 최덕신 전 외무장관의 차남 불법 입북
최인국 1986년 북한으로 망명한 최덕신(89년 사망) 전 외무부장관의 차남 최인국(73)씨가 정부 승인없이 불법 입북했다.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6일 “최인
-
최인국 '기획 월북'한 듯···부친 최덕신 전 외무장관은 '남한판 황장엽'
최인덕씨가 6일 평양국제공항에서 입북 소감을 밝히는 모습. [우리민족끼리 캡처] 1986년 북한으로 망명한 최덕신 전 외무부장관의 차남 최인국(73)씨가 정부의 방북 승인 없이
-
최덕신 전 장관 아들 최인국도 월북···北 "영주 거주할 것"
류미영 전 북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의 차남 최인국 씨가 북한에 영구거주하기 위해 지난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 민족끼리'가 7일 보도했
-
7대 종단 종교인들 "자살 예방 활동 부족했던 점,깊이 참회합니다"
7대 종단 대표로 참여한 윤시몬 수녀(음성꽃동네 상임이사,맨왼쪽), 천도교 윤태원 서울교구장, 원불교 이여정 교무(우리선문화원 원장), 유교 오병두 서울 청년유도회장, 불교 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