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당과 커넥션 vs 청와대의 음모 … 여야 '채동욱 의혹' 공방
1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선 혼외아들 논란이 일고 있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건을 놓고 여야가 맞붙었다. “(의혹이) 상당 정도 증명됐다고 본다”고 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
리더십 흔들렸던 검찰, 전방위·초고속 수사
토요일인 26일에도 검찰 수사는 바쁘게 돌아갔다. 인천지검은 청해진해운 및 관계회사의 회계업무를 맡아 온 회계사 사무실에서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압수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
김진태 대검 차장검사 퇴임
김진태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30여 년 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다음 달 3일 퇴임한다. 김 차장은 사법연수원 동기인 채동욱(54) 검찰총장 후보자 지
-
중수부 대신할 대형비리 수사 지휘부에 TK라인 포진
법무부가 18일 중간 간부(고검 검사급) 이상 검사 42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현직 검사의 10억원대 금품 수수 사건과 성추문 검사 사건 등의 여파로 지난해 12
-
[노트북을 열며] 김수창은 왜 거짓말을 했나
조강수사회부문 차장 세상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해 천주교의 성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 가 계신데 이건 뭐지? 교황의 방한은 우리 사회에 대한 축복이었고, ‘8월에
-
채동욱 아들 정보 유출 조이제 징역 8월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로 기소된 조이제(54) 전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
-
미래연 출신 2명 또 장관급 발탁 … 외청장 인사 연기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62) KAIST 경영과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미래부 장관은 김종훈 후보자가 지난 4일 사퇴해 빈자리로 남아 있었다. 공정거래위
-
혼외아들설 채동욱 "사실 아니다 … 검찰 흔들기"
혼외 아들 논란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이 6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무실로 이동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현직 검찰총수의 혼외아들 스캔들이 6일
-
채동욱의 반격 … "혼외아들 100% 허위" 정정보도 소송
채동욱(54) 검찰총장이 24일 자신의 ‘혼외(婚外)아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지난 6일 첫 보도가 나온 지 18일 만이다
-
업무 성과 저조한 장관 포함 내년 1월 중폭 개각 가능성
청와대는 공석 중인 감사원장·검찰총장 후보와 감사위원·문화부 2차관 후임자를 10월 중 순차적으로 지명 또는 임명하고. 내년 1월께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
-
[권석천의 세상탐사] 모두를 만족시키려 한 원세훈 수사
역시 큰 승부에 명국(名局)은 없었다.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의혹 수사 얘기다.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한 것은 분명 주목할 만한
-
한상대 사퇴한 날 최재경 중수부장도 사표 냈다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검찰 지휘부 내분사태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복수의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 중수
-
대검 차장 김진태, 중수부장 김경수
김진태(左), 김경수(右)법무부가 4일 김진태(60·사법연수원 14기) 서울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김경수(52·연수원 17기) 전주지검장을 대검 중수부장으로 발령 내는 ‘원포인트
-
'혼외자식 보도 사실무근'이라면서 채동욱 왜 사퇴했을까
조선일보의 혼외자식 의혹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던 채동욱 검찰총장이 왜 사퇴했을까? 뉴스1은 검찰 안팎에서 채 총장이 13일 사의를 표명한 데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
채동욱 "정정보도 소송 … 유전자 검사도 빨리"
채동욱 검찰총장이 12일 서울 대검찰청사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채동욱 검찰총장이 12일 자신의 ‘혼외 아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정
-
대통령이 주제 바꿔도 김 대표 다시 사과 요구 … 겉돈 90분
여야 3자회담이 열린 국회 사랑재 현판. `국민을 사랑하라`는 뜻이 담겼다. [김경빈 기자]16일 오후 5시 3자회담을 마치고 국회 사랑재를 걸어 나오는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
[속보] 채동욱 전 총장, 퇴임식 직후 조선일보 정정보도 소송 취하
[사진 중앙포토] 혼외자식 논란으로 30일 퇴임한 채동욱(54) 전 검찰총장이 퇴임식 직후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취하했다. 퇴임식 뒤 채 전 총장은 소송을 맡은
-
‘썰전’ 이철희 “채동욱 총장 사퇴엔 시나리오·감독·배우 따로 있다”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JTBC ‘썰전’이 파문이 커지고 있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설을 다룬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는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
-
"드높은 자부심 반대편에서 불신이 자라는 걸 못 봤다"
채동욱 검찰총장(오른쪽)과 박영수 전 대검 중수부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 10층에서 열린 중앙수사부 현판 철거식에 참석해 행사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
윤석렬 "서울지검장이 국감 불출석 종용" 추가 폭로
[앵커] 외압의 주체로 지목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스스로 감찰을 요청하는 이른바 '셀프감찰'이 제기된 가운데, 윤석렬 여주지청장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또 다른 진실게임이 예고
-
[간추린 뉴스] 채동욱 전 검찰총장 고교 동창 영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56)씨에 대해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1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삼성그룹 계열사에 재직하던 2010년 4∼5
-
채동욱 고교동창 이모씨 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1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56)씨가 자진출석함에 따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직장을 그만두
-
검찰 5시간 격론…'원세훈 선거법 무죄' 항소
검찰이 17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피고인인 원 전 원장이 지난 15일 국정원법 정치관여죄를 유죄로 인정한 것
-
“尹사퇴 지렛대 중단” 추미애 지시 2시간 뒤, 현직 검사들 불붙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왼쪽)과 같은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구내식당으로 가는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채널A기자가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