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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보다 크고 QM3보다 싼 중국산 SUV, 게임 체인저 될까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상륙했다. 상용차·버스·미니밴 등 틈새시장에 이어 한국 자동차 업계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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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기문, 본인·동생 의혹 덮으면 대권주자 자격 없다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에 경악한 국민은 차기 대통령의 제1 요건으로 투명·청렴·공정성을 요구한다. 이는 유력 대권 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도 당연히 적용된다.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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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수싸움 치열한데 정작 반기문 속내는 오리무중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나흘 앞(12일)으로 다가왔다. 대선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정치권 여러 세력이 반 전 총장을 상수로 놓고 다가오는 빅뱅 시나리오를 가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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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수싸움 치열한데 정작 반기문 속내는 오리무중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나흘 앞(12일)으로 다가왔다. 대선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정치권 여러 세력이 반 전 총장을 상수로 놓고 다가오는 빅뱅 시나리오를 가다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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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박 탈당…진짜 보수 가치를 제대로 세워라
새누리당 김무성·유승민 의원 등 비박계 의원 35명이 21일 탈당을 선언함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 치러질 조기 대선의 향배를 좌우할 ‘제3 세력’으로 떠올랐다. 이들의 탈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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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AP통신 “트럼프, 선거인단 투표 270표 넘겨”
도널드 트럼프(70ㆍ사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총 538명이 참가하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 득표(270표 이상)에 성공했다고 1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미 대통령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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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박 대통령의 엘시티 승부수
박재현 논설위원부산의 특징은 불규칙이다. 건물과 도로는 제멋대로다. 해운대 해수욕장도 그렇다. 언제부턴가 바닷가 부근에 고층 건물이 들쑥날쑥 들어섰다. 마천루 속엔 추한 욕망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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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빕 구르망' 맛집 되고 "문의전화 2~3배 늘었어요"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태리재’는 지난 1일 오후부터 계속 ‘통화 중’이다. 이날 오전 세계적인 미식 평가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의 ‘빕 구르망’ 리스트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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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친박·친문 장악한 여야, ‘이종교배’ 가능성 커졌다”
사진·중앙포토19대 대통령 선거를 1년 3개월여 앞두고 ‘제3지대론’이 여의도 정가를 떠돈다. 역대 대선 때마다 제3후보는 늘 존재했지만 이번만큼 빨리 제3지대론이 부상한 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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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시민단체 "검사장 직선제 도입 해야"
야권과 시민단체가 검찰 개혁 방안으로 ‘검사장 직선제’를 들고 나왔다. 그동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을 중심으로 진행된 검찰 개혁 논의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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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사들인 MS…덜컥수냐 묘수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금고를 열자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이 출렁였다. MS가 1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인 링크드인을 262억 달러(약 3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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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링크드인 인수 SNS 시장 지각변동 될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금고를 열자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이 출렁였다. MS가 1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사이트인 링크드인을 262억 달러(약 3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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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이승만과 트럼프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미국 주류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트럼프 쇼크'가 태평양을 건너 한반도에도 상륙하고 있습니다. 연초 3%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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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현상’ 부른 미국 민심의 변화에 주목해야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6일 뉴욕주 시러큐스에서 유세하고 있다. 트럼프는 19일 뉴욕주 경선에서 압승을 거둬 대세론에 다시 불을 지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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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약세 지역 후보들 초긴장
정치권이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의 발끝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그가 새누리당 공천장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 출마의 길로 나오면 4·13 총선 판세가 복잡해지기 때문이다.◆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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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확장국면의 마지막 이닝…2008년 여름과 비슷”
‘마지막 이닝(final inning)’. 야구 이야기가 아니다. 요즘 글로벌 경제가 확장 국면의 끝단에 접어들고 있다는 얘기다. 어떤 경제 전문가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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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진단] 마지막 이닝…침체냐 소프트패치냐
‘마지막 이닝(final inning).’ 야구 이야기가 아니다. 요즘 글로벌 경제가 확장 국면의 끝단에 접어들고 있다는 얘기다. 어떤 경제 전문가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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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美 대선판 뒤흔든 70대, 왜 버니 샌더스인가
미국 현실정치에서 철저한 비주류였던 버니 샌더스(75) 상원의원(버몬트주)이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을 때만 해도 이 정도를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 주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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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황금 보너스’, 2조 달러 금융부실 우려 키워
‘검은 황금의 보너스’는 효과 없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세운 거시경제 분석기관인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유가가 20달러씩 떨어질 때마다 세계 경제는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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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탈당 땐 안풍 세져” “20% 지지율론 총선 다 낙방”
‘안철수 신당’의 파괴력은 얼마나 될까.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3.5%로, 1년5개월 만에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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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탈당 땐 안풍 세져" "20% 지지율론 총선 다 낙방"
'안철수 신당'의 파괴력은 얼마나 될까.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3.5%로, 1년5개월만에 박원순 서울시장(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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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Fed, 7년 만의 화려한 외출
김종윤국제경제팀장홍콩에 본부를 둔 A금융회사는 최근 보유했던 아시아 기업 주식을 모두 팔았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에 직원들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주식을 처분했다”고 말을 흐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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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못 먹어도 스리고!”를 부른 안철수
이철호논설실장안철수 의원(이하 경칭 생략)이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온 적이 있다. 11월 24일 오후였다. 그날 나온 ‘안철수가 친노를 못 믿는 까닭은’이란 칼럼에 대한 소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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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파도에 흔들려도 가라앉지 않는다”
안철수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탈당 선언을 할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서울 구기동 자택에 머물고 있었다. 몰려든 기자들이 “한 말씀 해 달라”고 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