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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태양광이 친환경? 환경파괴?…마을 두 동강 낸 태양광발전사업
이봉재 장암리보존협의회 총무가 충북 괴산 장암리 태양광발전사업 예정지를 가리키고 있다. 최종권 기자 “유기농 괴산군에 대규모 태양광 건설이라니 웬 날벼락이냐.”지난 25일 충북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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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개미’ 깊은 전라도 음식의 정수 … 특급 맛 오케스트라 ‘해남천일관’
해남천일관 떡갈비는 손으로 다진 소 갈비살에 파를 다져 넣고 조선간장으로 맛의 중심을 잡은 갈비양념을 섞어 잘 치대고 빚어 숯불에 구웠다. 콩알만한 고기 알갱이가 톡톡 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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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번지는 향긋함, 고량주는 잊어라
고량주에 취해 길바닥에 주저앉은 일은 치욕이었다. 술 먹고 쓰러져 본 적 없는 주당의 자부심에 먹칠을 한 사건이었다. 40도 넘는 알콜의 독기는 목구멍을 태우는 듯했다. 술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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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안 익혀서도 먹을 수 있는 초당옥수수 입소문
정지웅 롯데닷컴 신선식품 MD가 옥수수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롯데닷컴]무더운 날씨에 간식은 먹고 싶지만 정작 요리하기가 귀찮은 것이 현실이다. 아기가 있는 가정은 방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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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쇼핑몰 로젠샵, 초복맞이 ‘힘계탕’ 출시
로젠샵은 초복을 맞이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 ‘힘계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화학조미료 없이 전통 가마솥방식으로 끊였기 때문에 진한 국물과 함께 담백하고 쫄깃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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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약품 재료에서 먹거리로까지 확대
인류는 ‘이것’없이 살아본 적이 없다. 인간보다 한없이 작은 존재다. 평소에는 눈길을 끌지 못하지만 더러 지카바이러스같은 질병을 옮겨 세계를 뒤흔들 공포감을 주기도 한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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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구 여고생 추천 ‘동성로 군것질 투어’
by 성화여고지부 ‘대구 먹거리’라고 하면 사람들은 뭘 떠올릴까. 대구에 사는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사람들의 답은 막창, 막창, 그리고 또 막창일 것이다. 어차피 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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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한 한국인의 간식, 떡
‘비원’은 역사책 속에 등장하는 궁중떡을 전통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다. 두텁턱, 단자, 쌍개피떡, 찹쌀떡, 약식, 갖은편(시계 방향으로)이 대표적이다. [사진 김경록 기자]강남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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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산타마을로 놀러오세요~
경상북도와 봉화군·코레일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19일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을 개장했다.산타마을은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해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산타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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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일손 달려 …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26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중국인 근로자들이 절임배추 작업에 대해 교육받고 있다. [사진 괴산군]절임배추로 유명한 충북 괴산군이 김장철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 고용한다.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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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2015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 왼쪽부터 단편소설 부문 이재은씨, 시 부문 김소현씨, 문학평론 부문 방인석씨. [강정현 기자]소설 당선 소감썼다 지운 얘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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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어묵, 대전역 소보로 … 역마다 군것질하는 재미
부산 어묵고로케, 대전 튀김소보로(사진), 전주 초코파이…. 서울에서 일부러 내려가 맛보는 매니어층까지 생겨날 정도로 전국구로 이름난 지역 간식들이다. 서울역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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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헬스] 보리는 곡류의 왕 … 비만·당뇨·고혈압·암 환자에 좋아
보리는 예전엔 가난의 상징이었다. 자주 먹으면 방귀나 뀌게 하는 곡물로 여겨 천시했다. 하지만 요즘은 비만·변비·당뇨병·고혈압·암 환자에게 두루 권장된다. 보리 자체가 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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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헬스] 가난과 보리는 옛말, 지금은 식이섬유의 왕자
보리는 예전엔 가난의 상징이었다. 자주 먹으면 방귀나 뀌게 하는 곡물로 여겨 천시했다. 하지만 요즘은 비만·변비·당뇨병·고혈압·암 환자에게 두루 권장된다. 보리 자체가 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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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보리는 옛말, 지금은 식이섬유의 왕자 대접
보리. [사진 중앙포토DB] 보리는 예전엔 가난의 상징이었다. 자주 먹으면 방귀나 뀌게 하는 곡물로 여겨 천시했다. 하지만 요즘은 비만ㆍ변비ㆍ당뇨병ㆍ고혈압ㆍ암 환자에게 두루 권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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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팥·콩고물 '반값 빙수' 부모님이 즐기던 맛 그대로
파리바게뜨는 합리적 가격과 팥·떡·얼음 등 팥빙수 본연의 맛을 자랑하는 ‘그때 그 시절 국산팥 빙수’를 출시했다. 또 티라미스 빙수, 딸기 요거트 빙수 등 ‘베이커리형 제품’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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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 학교급식 먹은 초등생 10명 식중독 증세
충북 청주시에서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급식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D초교 학생들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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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튀기고, 찰옥수수 굽고
식사 대용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까지. 길거리 음식 종류는 많고 맛도 색다르다.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를 직접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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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만드는 스트리트 푸드
식사 대용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까지. 길거리 음식 종류는 많고 맛도 색다르다.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를 직접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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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감성 여행 경북 고령, 대가야길
스토리가 있는 감성 여행 경북 고령, 대가야길 경북 고령에는 신비스러운 무덤들이 700여 개나 줄지어 서 있다. 1500년 전의 대가야 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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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엔 쪽배가 둥실, 정선엔 야생화 활짝
지난해 화천 쪽배 콘테스트에 나온 창작 쪽배들. [사진 화천쪽배축제 홈페이지] 장마가 그치면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된다. 국민이 피서지로 가장 선호하는 곳 가운데 하나인 강원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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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기억 더듬어 480년 전 잉카로 시간 여행
1 페루 쿠스코의 아르마스 광장에서 열린 ‘인티 라미’ 축제의 한 장면. 올해도 야마(라마)들이 잘 커서 좋은 털을 제공할 수 있기를 태양신에게 기원하고 있다. 브라질의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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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제철] 옥수수
햇옥수수는 5월 초·중순부터 9월 초·중순까지 맛볼 수 있는 대표적 여름 상품이다. 5월 초 경남 창녕 하우스 골덴 품종으로 시작, 6월 초부터는 하우스 찰옥수수가 나오며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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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켓 식품 영문 표기 '엉망'
한 한인마켓의 식재료 영문 표기. 미니를 MIMI로(왼쪽), 굴을 Oyster가 아닌 Oster로 잘못 표기했다. LA 한인타운 내 식재료의 영문 표기법이 엉망이다. 한인마켓의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