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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아동청소년 인권활동가 교육 外
아동청소년 인권활동가 교육 ‘아동청소년 인권 활동가’ 양성 과정 교육이 시작됐다. 아산교육복지네트워크 그물코 관계자는 “결식아동 급식, 체벌, 두발자유, 차이와 차별 등 우리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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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나쁜 사람과 불쌍한 사람
박광순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 여러 사람 앞에서나, 글을 쓸 때 자주 꺼내는 보따리가 있다. 아마 그가 나의 이야기나 글을 듣고 보게 된다면 ‘이제 그만 우려먹어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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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상하이 소동’이 찜찜한 진짜 이유
장세정베이징 특파원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문제가 터지자 외교부 관리들은 외부에서 온 정치인(김정기 전 총영사)의 잘못으로 몰아갔다.” 국무총리실의 ‘상하이 스캔들’ 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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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읽기] 달리기 … 람세스 2세가 대관식 때 뛴 까닭
러닝, 한 편의 세계사 토르 고타스 지음 석기용 옮김, 책세상 744쪽, 3만2000원 ‘달리기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이다. 역사를 중심으로 과학, 경제에 걸쳐 시시콜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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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원장의 불임클리닉] 자궁환경이 불임 초래, 한약으로 다스리는 것이 중요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줄곧 감소 추세에 있다. 지난 2001년에 합계 된 평균 자녀의 수가 1.3명 이하인 저 출산 사회로 진입했으며, 2005년에는 1.08명으로 더욱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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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버블 터진 일본, 개혁하는 보수에 미래 달렸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사회의 리더십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사회 최고 원로인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93)의 신간 『보수의 유언』(중앙북스)는 현재 일본사회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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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관동대지진과 한국
이영아건국대 몸문화연구소연구원 80여 년 전에도 일본에선 큰 지진이 있었다. 1923년 9월 1일 간토(關東)지방에서 발생한 이 지진은 진도(震度) 8에 육박했고 지진과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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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SMART WORK) 경영시대의 사회통합과 노동대변혁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해당 단말기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비롯하여 기타 직,간접적인 서비스의 시장규모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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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신경질적인 눈매와 찌푸린 미간, 허리에 손을 짚은 채 불편한 표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윈스턴 처칠의 사진 ‘으르렁거리는 사자’. 처칠의 카리스마가 가장 잘 표현됐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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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 수상의 숨은 힘, 할리우드 네트워크
영화 ‘블랙스완’에서 흑조로 변신한 내털리 포트먼. [중앙포토] 유대인. 숫자로는 겨우 1600만 명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인류사와 세계경영의 숨은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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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대일 콤플렉스와 반일 감정
이석구뉴욕중앙일보 부회장 한국 언론은 요즘 온통 일본 지진 관련 얘기로 가득 차 있다. 지진 참상을 전하고 일본 돕기 운동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 일본인들의 질서의식, 침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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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말고 항상 명랑해라…그럼 오래 산다? NO!
‘결혼한 사람이 독신자들보다 오래 산다.’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장수한다.’ ‘학벌이 높을수록 건강하게 잘산다.' 이 같은 기존의 ‘장수 비결’을 뒤엎는 연구들이 속속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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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민성
국민성(國民性)을 비교할 때 흔히 등장하는 나라가 프랑스·영국·독일이다. 프랑스 역사가 쥘 미슐레(Jules Michelet·1798~1874)는 “프랑스는 개인이고, 영국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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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종교개혁 500년, 그 현장을 가다 [중] 개혁의 꽃 - 독일의 루터
독일의 신학자들이 독일 비텐베르크 교회에서 루터의 흔적을 짚어보고 있다. 사진 오른쪽 아래에 루터의 묘가 보인다. 루터는 교회 안내인이 손으로 가리키는 설교대에서 기독교 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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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단지내 상가가 선착순 분양이라고?
[최현주기자] 원래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상가 투자의 기본 상품이다.배후 수요가 튼튼해 부침이 없다는 잇점 때문이다. 게다가 생활 밀착형 상가여서 임대수요도 풍성하다. 판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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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자동화 설비 신기술 녹색산업 실무 전문가 과정 개설”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직무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중 직원 재교육을 시킬 만큼 여유 있는 업체는 찾아보기 힘들죠.” 한국산업인력공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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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온다” 끝까지 마이크 놓지 않았던 25세 미키, 엄마와 이웃은 살렸지만 …
박소영 특파원 14일 오후 동일본 대지진이 강타한 일본 동북부 미야기(宮城)현 미나미산리쿠(南三陸) 마을. 미야기현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이 마을의 대피소에 마련된 실종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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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상영] 한국과 중국, 가까운 우방(友邦)이어야 하는 이유
지금 한국은행 창고에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고가 3천억 불에 달한다지요. 왜 그렇게 남의 나라 돈을, 엄청난 보관비용까지 감수하면서 많은 양을 보관해야 하는지 저는 그 내막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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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TIMF 앙상블 ‘프렐류드’일시 3월 15일 오후 8시장소 호암아트홀입장료 R석 4만원 S석 2만5000원문의 02-751-9607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도를 해왔던 작곡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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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10년 후 세상’ 시리즈 미래 위한 삶의 지혜 기대
중앙SUNDAY가 ‘10년 후 세상’을 짚어 준다니 참 반갑다. 사회 변화에 둔감하면 얼마나 뼈아픈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실감하는 사건들을 겪었다. 친척 동생들이 연이어 대학입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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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한 기타와 가슴을 두드리는 드럼,
왼쪽부터 조 월시(기타·키보드), 돈 펠더(기타), 글렌 프라이(기타·키보드), 랜디 마이즈너(베이스), 돈 헨리(드럼)다. 5집 앨범 ‘Hotel California’(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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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부동산 분쟁의 탈출구! 부동산 전문 최재원 변호사
‣ 늘어나는 부동산 분쟁, 거래에 있어 법률적인 과오 범하면 손실 엄청나 부동산 분쟁에 있어 전문 법조인들의 역할은 매우 크다. 분쟁의 사전 예방은 물론, 부동산 분야의 세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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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퍼스트 무버’가 필요해
최두환KT 사장·종합기술원장 TED는 세계 지식인들의 아이디어 축제다.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올해 행사장에서 만난 오스트리아의 베스트셀러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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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청목회와 로펌
강원택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부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맨 꼴이기는 했다. 청목회 입법로비 사건 관련 의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내용으로 정치자금법을 개정한 것 말이다.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