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초만 나무 돼보세요” 곶자왈 숲지킴이 이지영
제주 ‘환상숲 곶자왈공원’ 에 마주 앉은 이지영씨와 고양이 나비. 나비는 이씨와 함께 숲을 안내하는 길동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4년 전 시각장애인 세 명이 숲을 찾아왔다. 숲
-
단풍절정 중국 풍경구 태양산 태양대협곡
■ 중국 태항대협곡 중국 태항산(太行山)은 하남성(허난성 河南省), 하북성(허베이성 河北省), 산서성(샨시성 山西省)의 경계에 걸쳐 있는 거대한 산맥으로 내몽골 초원아래 산서성 북
-
"軍 주둔후 정상 4m 깎였다"…이준석 '돌려준다'던 무등산 운명은 [e즐펀한 토크]
“(무등산) 방공포대를 이전하는 문제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3월 4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한 말이다. 그는 제20대 대선을 닷새 앞둔
-
10억년을 거슬러, 그 섬으로 간다
━ 인천 섬 여행 ⑤ 대청도·소청도 대청도 농여 해변에 해가 지고 있다. 마침 물이 빠져 풀등이 훤히 드러났다. 끝이 보이지 않는 해변이 저녁해를 받아 붉게 물드는 장관을
-
공룡 발자국따라 걸어볼까...1억년전 신비의 군산 '62㎝ 웅덩이' [르포]
지난 17일 전북 군산시 산북동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 오는 31일 개방을 앞두고 군산시 문화예술과 소속 김영중 주무관이 보호각 내 공룡 발자국을 가리키고 있다. 군산
-
"중국의 백두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통일 대비 영유권 노림수"
문화재청은 중국의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개발과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한반도 통일에 대비해 백두산 영유권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분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백두산
-
(2)2불로 즐긴「레닌그라드 필」-레닌그라드 김경희 특파원
소련에서 잠시나마 「레닌」을 잊고 살수 있을까. 레닌그라드의 경우는 도시이름 자체부터 그렇거니와 거리·공원·광장·도서관·박물관 등에 온통「레닌」이란 이름이 붙어있고 곳곳에 「레닌」
-
지방의회 행정감사 중계|지하철공사장 붕괴 책임추궁(서울)
◇서울=교통위원회는5일 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에 대한 감사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에 대해 집중추궁. 권순직의원(민자·강서)은 『시가 공사비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을
-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생활규칙 10계명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성균관의대 박정의교수)에서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위험성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기위해 오는 9월 4일을 제1회 ‘콜레스테롤의 날’로 정하고 오후 1시 서울 올림픽공원
-
달라지는 인천|송도 앞바다 매립택지난 해소
정부와 인천시가 추진중인 「송도해상신도시개발」 「영종·용유 국제해양종합관광단지조성」「영종도국제공항건설」등 3대사업은 인천을 2000년대의 국제무역·교통·상업의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킬
-
히스토리채널 '인류 멸망 그 후' 4일 방송
인간이 당장 사라진다면 지구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식물학, 생태학, 지질학, 기상학, 고고학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류가 사라지고 없는 지구의 미래를 살펴보는
-
“서울서도 大지진 일어날 수 있습니다”
12일 중국 쓰촨(四川) 지방에서 일어난 대지진(규모 7.9)으로 사망자가 3만 명에 육박했다. 중국 정부는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쓰촨 지방은 약 15
-
장순근著 "화석.지질학 이야기"
지난 88년과 90년 두차례에 걸쳐 남극과학연구단의 월동조사단장으로 세종기지에 근무한 바 있는 저자가 일반인을 상대로 풀어쓴 과학 이야기.저자의 직.간접 경험과 과학적 이론을 접목
-
“제주 전역 3단계로 나눠 세계지질공원 신청을”
용머리해안(사진·上), 산방산. [제주도청 제공]제주도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Geoparks)으로 지정 받으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궁극적으로 제주도 전역을 겨냥,
-
1억년전 한반도는 공룡천국-주요 공룡발자국 화석지
시간여행을 떠나보자.1억년전 까마득한 옛날 한반도에는 무엇이살고 있었을까. 한반도는 거대한 공룡이 호수를 헤엄치고 익룡이 날아다니는 공룡의 천국이었다. 미국의 저명한 고생물학자인
-
수천만 년 대자연이 빚은 거대한 창조물
1. 유타주가 자랑하는 5곳의 국립공원 중 가장 험하기로 유명한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 출발지는 콜로라도 로키 산속에 있는 도시 딜런이다. 이곳에서 유타를 향해 ‘I 70’ 도로
-
`겨울방학, 연구단지로 오세요'
국내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소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생 및 일반인들에게 연구소 문을 활짝 열었다. 28일 각 연구소에 따르면 에너지기술연구소는 방학을 맞은
-
슈퍼컴퓨터 일반인 대상 서비스
디지털 만화영화 '토이스토리' '개미' , 재난영화 '타이타닉'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현실세계에 버금가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 독창적인 캐릭터와 유머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
세계 과학자 「올림픽」|다가오는 제11차 태평양과학회의
며칠전까지 학술원에는 손님이 끊일 날이 없었다. 직원 등을 붙잡고 『꼭 나를 보내줘야겠다』고 통사정을 하는 과학자들이 꼬리를 물었기 때문이다. 이제 동경으로 향한 과학자들의 조바심
-
공한지세 어떻게 부과하나|문답식으로 풀이해 본 그 내용
내무부는 24일 대통령 긴급조치 제3호에 따른 공한지의 세부적인 범위 등을 규정한 내무부령을 마련, 공포했다. 이를 계기로 중 과세키로 한 공한지세의 부과·면제 여부를 문답식으로
-
유네스코 등재 후광효과 하회·양동마을 북적북적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는 이르면 내년에 ‘전통한옥호텔’이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 북촌에서 한옥 민박집을 운영하는 ㈜락고재가 안동시가 조성한 하회마을 입구 집단상가지구에 전통 한옥
-
올해 한라산 탐방객 100만명 넘었다
한라산 탐방객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올 들어 이달 9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100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
-
무등산 백악기 주상절리대 ‘지질 관광’ 메카로 띄운다
2011년 46년 만에 처음 개방한 무등산 정상에서 시민들이 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무등산 정상은 1966년 군부대 주둔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왔다. 부대 측과의 협
-
[희망이 꽃피는 경기북부] 한탄강 비경 한눈에 … '하늘다리' 방문객 밀물
한탄강은 우리나라 내륙 유일의 현무암 침식하천으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역사문화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제7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주변에 용암대지와